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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사람 잡는 입덧.... ㅠ.,ㅠ;;;;;
둘째도 여차없네요. ㅜ.,ㅜ
며칠째 먹지도 못하고 계속 토하기만 하니.... 사람 죽갓시오. 어어어엉
오늘은 병원에 가서 링거라도 맞아야 될것 같네요. 갈증도 심하고. 탈수현상 없도록.
저처럼 입덧 심하셨던분을 어찌 견디셨나요.
전요 아이 낳는 산고의 고통보다 입덧 땜에 아이갖기 무섭답니다.
근데 이렇게 심할땐 컴도 티브이도 못보겠던데...
당분간 자주 못들어올것 같네요.
82쿡 가족 여러분 건강하세요.
입덧이 끝나고 가뿐한 마음으로 글 남길수 있는 그날이여... 빨랑빨랑 와라~~잉
1. 미씨
'04.6.21 10:23 AM (203.234.xxx.253)저도 입덧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은맘께서는 더 심하네요,,
빨랑 입덧가라앉아,,맛난 음식 찾아드셨으면 좋겠네요,,
다들,,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넘 힘들죠,,,
몸 조심하시고,,, 즐태하셔요,,,2. 쵸콜릿
'04.6.21 10:30 AM (211.35.xxx.9)그러게요...산고보다 입덧이 더 무섭다고 하데요.
어쩐데요...얼릉 얼릉 시간이 지나서 맛는 거 많이 드실 날이 오길3. julie
'04.6.21 10:32 AM (211.63.xxx.75)저도 작은 아이 가질 때 고생 많이 했었는데, 생모과를 물넣고 갈아 즙만 짜서 먹고 효과가
있었어요. 지금은 모과철이 아니니 한약재료상에서 말린 모과 구입해서 끊여드셔 보세요.
그리고 아랫 동서가 지금 임심중인데, 식후에 매실 절임도 속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내요. 의료기상에 입덧 진정시켜주는 시계처럼 팔목에 차고 다니는 것이 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내요. 대여는 2주에 5만원이고 판매는 20만원이 조금 넘는 다고 들었어요.
아무조록 입덧이 무사이 끝나 순산하시기 바래요.4. 입덧여왕
'04.6.21 10:58 AM (222.104.xxx.128)저 입덧 때문에 병원이 2주간 입원했었답니다. 집에서는 수액 보충도 안되고 정말 죽을 것 같더라구요. 유산까지 생각헀을 정도이니까요. 손목에 하는 것도 효과가 없고.... 입덧하는 며느리 옆에두고 페이트 칠한다고 하시고 저 집에 있는날 골라서 김치 담그자고 하시고 하시는 시어머니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정 급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아요. 일단 집만 떠나도 좀 낳더라구요. 여러가지 의무에서도 해방이 되고
전 아기 낳는 날까지 입덧 했거든요. 그 놈이 지금 천사처럼 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입덧 다 잊어버리고 하나 더 낳고 싶어요. 예쁜 아기 얼굴 생각하시면서 참는 수 밖에 없겠죠? 82cook에 들어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듣다보면 좀 나을지도 모르고 ㅎㅎ5. 나도 입덧
'04.6.21 1:18 PM (211.222.xxx.205)저도 요즘 죽을 맛이에요...
얼마안됐는데도 이러니...전 자다가도 어지럽고 구역질이나서 잠도 못잔답니다
4개월지나면 괜찮다고 남들도 그러니...4개월되기만을 학수고대중이랍니다6. 치즈
'04.6.21 5:09 PM (211.194.xxx.162)아고아고...그러시군요..
어째요..
예쁜아가와 만나기 위해서 그러니 잘 참으시고 몸 건강히 잘 지내셔요.^^*7. 카푸치노
'04.6.21 9:57 PM (220.75.xxx.196)저런 고생하시네요..
전 그냥저냥 참을만한 입덧이라 다행이네요..
힘내세요~~~8. 항아리
'04.6.22 1:57 AM (218.153.xxx.219)한의원약이 효과있대서 먹었었는데 별로...
윗분 말씀대로 4개월정도면 괜찮아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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