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re] 우울하다는 남편(2)
커피와케익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04-06-21 12:04:53
왠만하면 꼬리말로 달려고 했지만...
......
님..낳으세요..
만약 유산이라도 시키신다면..그이후는 더 지옥입니다.
두분 정말 이혼하실지도 몰라요..
아님 평생 남편을 볼때마다
죽은 아기가 떠올라 너무 괴로우실 겁니다..
그러고 어떻게 사실 겁니까...
님 마음이 전부는 아니라도 이해됩니다.
그래도...
게시판에 이렇게 글 올리실 정도로
아직은 여지가 있으신 것 같으니,
감히 낳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편이 뭐라고 하시든 말든,
님 아기라고 생각하세요..
님 몸과 아기 건강만 생각하기에도
너무너무 힘드실 시기입니다..
주위사람들 다 철저히 무시하시고
부디 님 몸과 아기만 생각하세요..
제발....
IP : 203.229.xxx.14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