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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모습이세요???
하는 일의 100%가 모두 사람을 만나서 얼굴 보며 하는 일이죠..
5년 동안 하면서 느낀건데요...
문을 열구 들어서면 벌써 아~ 이분은 어떻겠다라는 느낌이 팍! 옵니다.
들어 오시면서 먼저 안녕하세요~ 반갑게 인사하시구 수고하세요~ 고맙습니다~
인사해주구 나가시는 분들두 많지만
웃으며 하는 인사에 대꾸두 안해 주시는 분두 계시구요
하시고자 하는 업무가 안될때는 짜증을 내신 다거나
심하는 분은 심한 욕까지 하시는 분두 계세요...
말을 나누다 보면 원래 말투가 톡톡 쏘아 붙이는 분두 많으세요..
이런 일루 눈물뺀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어린 학생이나 젊은 사람들 아저씨들 노인분들 정말 누구는 이렇다 저렇다
나누어지지 않고 정말 다양해요...
제가 이런일들을 겪다보니 우선 제가 변하더군요
일 보러 들린 곳엔 항상 먼저 인사하구 나올때두 꼭 인사해요.
어쩔땐 들어가면서 "어서오세요~" 한적두 있어요^^
82식구들은 어떠세요???
아무것두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인사가 서로의 기분을 업~ 시켜줍니다.
우리 즐겁게 살아요~
어째 끝으로 갈수록 옆으로 새는것 같네요 --;; 글 재구가 없어서리...
1. 딸기맛닭꼬치
'04.6.17 10:01 AM (219.241.xxx.254)기분좋은 글이예요^-^
2. 코코샤넬
'04.6.17 10:04 AM (220.118.xxx.40)저도 꼭 인사는 하는데..
특히,음지에서 힘든 일 하시는 분들과
할아버지,할머니들께는 꼭...3. 김흥임
'04.6.17 10:33 AM (221.138.xxx.115)전 언제나 허허실실
인사도 고개만 까딱은 싫어해 정중히 하다보면
인사받을사람은 저만치 가고 있기도 하죠^^
시장통에서 반가운 이웃 할머니라도 만날라 치면
덥석 목 감아 안고 볼을 부비는 푼수^^;;
울작은강아지 얼라일때 가게에 구걸 하러온 아찌보고
"아녕 하세요^^4. 쵸콜릿
'04.6.17 10:45 AM (211.35.xxx.9)저도 올때 갈때 인사는 꼭 하는데요. ^^
전 전화목소리만 들어도 느낌이 팍! 옵니당.5. 푸른토마토
'04.6.17 10:52 AM (165.141.xxx.248)제 근무환경도 '빠삐코'님과 같은 분위기 인데요..
한번은 가끔가는 카페의자에 앉아 있는데 잘 모르는 주인아저씨가 출입문 열고 들어오시니 저도 모르게 먼저 인사드렸더니 아저씨가 놀라는 눈빛에 제가 더 당황한 적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직업정신이 발동한 듯..아저씨 의외의 인사로 매우 기뻐하시더군요..
인사합시다!!6. 지연맘
'04.6.17 12:40 PM (221.140.xxx.18)저도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인사를 꼭 했는데, 이번에 이사를 온 아파트에서는 도통 인사를 안하셔요. 처음엔 전 그냥 열심히 인사했는데 인사도 오고가야 하는 기분인데.. 다들 인사를 받기만 하시고 그러시네요. 여긴 대체로 50대 후반이 많으시고, 40대 중초반, 30대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두 인사하기가 좀 그러네요. 그래도 대체로 얼굴이 익은 분들에게 하는데 먼저 인사하는 쪽은 항상 저네요. 제가 30대 초반인데 젊은사람이 먼저 인사를 해야만 할까요..
7. 키세스
'04.6.17 1:19 PM (211.176.xxx.151)전 인사 하나는 잘 하는 편이예요. ^^v
그냥 습관적으로 인사하고 웃고 그랬는데 따지고 보면 여러가지로 이익보며 삽니다.
처음에는 무덤덤하던 경비아저씨나 아파트 청소하시는 분들도 지금은 절 보면 먼저 웃으시고 일 있어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단골가게에선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시고... ^^8. 티라미수
'04.6.17 6:22 PM (61.102.xxx.91)인사먼저하기...
쉽지않지요...하지만 먼저하려면 저도 소심병이 은근히 -.-;;;;;
나이들수록 낯도 더 가리게 되고요..(언니들 죄송합니다^^*)
그래도 회사에서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중.
(타부서는 제외-.-;;;;;;; 인사 ^^;;;; 어렵다니까요 ..)9. 김혜경
'04.6.17 8:21 PM (218.237.xxx.58)전 반성합니다...인사를 잘 하는 편이 못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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