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1박 2일로 안면도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천안에 사는 관계로 천안에서
안면도까지 버스를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꽤 멀더군요..
그래도 대만족이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민박들도 대부분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깨끗하고요..
사람도 많지 않고..
원래 바닷가같은데 가면 꼭 이상한사람들 많잖아요..
그런데 안면도는 거의 대부분이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왔더라구요..
서해안인데도 불구하구 진짜루 물이 넘 맑더라구요..
파도가 칠때마다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다 보인다니까요..
모래사장에는 게들이 모래를 뭉쳐놓아서
멀리서 보면 꼭 구슬아이스크림같더라구요..
여기저기서 게들이 움직이는 것도 보이구요..
일몰광경도 진짜루 멋지더라구요..
제가 갔을 땐 오전엔 비가 쫌 오다가 오후늦게부터
맑아졌거든요..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데 정말로
예술이었어요..
물이 넘 맑아서 놀기에는 딱 좋더군요..
자연산휴양림도 갔었는데..
정말로 이뻐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수목원 먼저 들린 후에 휴양림으로 들어가라고
해서 수목원 먼저 들렸는데..
정말로 넘 이뿌더라구여..
주위가 소나무로 둘러싸여서 햇빛이 쨍쨍 내려쬐는 날씨였는데도
넘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그냥 벤취에 앉아있는데도 바람불고 그늘지고 그러니까
넘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나무냄새도 좋구...^^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닐데는 없었는데도
정말로 인상이 좋았어요..
1박 2일로 갔다오기는 딱 좋았던 거 같아요..
천안에서 직행버스가 없어서 버스를 쫌 오래 탄 거 말고는
정말로 대만족이었어요..
자전거도 탔는데 차도 많지가 않아서 위험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물도 한꺼번에 확 들어오는 게 아니구
서서히 쪼금씩 들어와서 늦은 시간까지 물에 들어가서
놀기도 좋더라구요..
민박집도 거의 대부분이 샤워시설이 다 되어 있는 거 같구..
한가지 안좋은 점은 음식점이 별로 많지 않다는 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해산물을 거의 못먹는데
바닷가 근처의 음식점들이 여름 한 철 장사하기 위해
생긴 임시 음식점같은데 대부분이 바다음식들뿐이라서..
일반음식점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어쨌든 안면도 정말로 좋았어요..
나중에 꼭 애인이랑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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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요리짱 싸이트에서
여름휴가 정보 나누기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위의 글은 작년 이벤트 참가자중 안면도 다녀오신분이
남겨논 글을 그대로 복사해왔습니다.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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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유인님 안면도 탐방 후기입니다
yorizzang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4-06-16 21:07:41
IP : 211.221.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실리아
'04.6.16 9:46 PM (218.152.xxx.157)민박도 좋지만, 거기 예쁜 펜션들이 너~무 많거든요...예약을 안하고 가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했지만..바다정원 펜션이 특히 예뻤어요...인터넷으로 좀
알아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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