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에게도 매실바람이.. --;

[깜찌기 펭]

82쿡에서 매실바람불어도 꿋꿋하게 "나는 나중이 해야지~ ^^;" 라며 버텼는데, 신랑이 매실주먹고싶다네요.
커커커..
누가 신랑에게 82쿡을 알려 내발등을 찍었느뇨..ㅠ_ㅠ

가볍게 딱 3키로만 사서 지금 포크로 열심히 손질중이예요.
매실주.. 그래도 술은 좀 쉽겠죠? --;;
통매실 반으로 술담그고, 반은 씨주담그고... 씨뺀 나머지는 매실쨈을 만들어봐? ㅋㅋㅋ
일단 한번 해볼꼐요.
성공을 빌어주세요!! (^^)v

[달개비]

펭님! 매실 바람이 늦으셨네요.
쨈 만들어 보세요.
아주 맛있답니다.
매실주 익으면....좋겠다. ㅎㅎㅎ

[재은맘]

안 피곤하게..쉬엄쉬엄 하세요...ㅎㅎ
피곤하면. .허니 시키구요...

[민서맘]

펭님마저. 흑흑흑
굳건히 폭풍에 휘둘리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건만...
아무래도 저도 오늘 낼 사고 칠것 같습니다.
저 말려주세요.

[오이마사지]

펭님~ 입덧 심하다고 드러누우시지,,,ㅎㅎ

[오이마사지]

민서맘님 제가 말려드릴께요,,
but ,, 아가 있으시면,,매실 엑기스는 만드세요,,
여름철 배탈나고,, 속이 더부룩하고,, 이럴땐 정말 좋아용~

[쵸콜릿]

임신중...이신것 같은데.
넘 무리하지 마세요^^
넘 이쁜 팽님 ㅎㅎㅎ

[왕시루]

매실주는 놀짱한(노르스름한) 황매로 담아야 제맛인데..

또한 황매엔 우리몸에 쌓인 피로물질인 젖산이라는 것을 몸밖으로
배출하게 도와주는 구연산의 함량이 더 높다고하네요

매실엑기스 황매로 담으시면 신맛은 덜하고 달콤한것이
아이들이 자알 먹는답니다

제 친구 아이가 입이 굉장히 짧아 잘 먹지도 않고
맨날 감기를 달고 삽니다

그래서 면역성좀 높여주라 하며 황매로 담근 매실엑기스
올려보냈더니 맛있게 자알 먹더랍니다

아이들을 위해 황매엑기스 어때요?

www.wangsiru.com
왕시루네로 오세요

[키세스]

아~ 소꿉장난 하는 것 같아요.
3킬로로 이것저것... ㅋㅋ
전 올해 15킬로 담궜답니다.

[깜찌기 펭]

캭- 키세스님 허리도 안좋으면서 15키로 씨를 다 뺐어요?
몸살나시게.. --;;

요번 3키로는 "겸손하게" 실험한것입니다.
펭의 매실탐험기 예고편. ㅎㅎ

[dreamer]

어제 장보러 하나로마트 들렀더니...매실 1kg에 200원이라고 깜짝 세일 뭐..그런거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하도 바글거려 뭔가 했더니 카트마다 매실 봉다리가 두세개씩...@.@;;

뭐...저야...그런거 있어도...대책없으니...다들 사나부다..하고......그냥 왔습죠.-.,-;

[꾸득꾸득]

내가 참으랬것만,,,,,--;

[쪼리미]

펭님 홀몸도 아님시로.....
홀몸에다 시간넉넉한 아짐도 꾹 참고 있건만.....^^
피곤하지않게 쉬엄쉬엄해요

[미스테리]

ㅋㅋ...
댓글을 읽다보니 키세스님도 허리가 안좋으세요???....반가워라~~^^;;
저도 목디스크에 (울 바지락 낳다가 생긴일) 허리디스크 도져서 다리를 찔뚝거리며
오늘까지 매실 30키로 담았죠...^^;; (욕심은 많아서...ㅋ)

펭님...홀몸도 아니신데 3키로가 어디예요...^^
수고 많으셨네요~~

[밴댕이]

흐미...별걸 다하셔요, 누가 살림꾼 아니랠까봐...
쉬엄쉬엄 하셔요.
글구 무쟈게 뒷북입니다만 제가 타이밍을 놓쳐서리...
축하드린다구요. 헤헤...
펭님처럼, 아니 보다 더 귀여운 예쁜 아가 순산하시길 기원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