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낙안목장 요구르트를 주문하신 회원님들께

김진숙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04-06-14 17:11:06
낙안목장 요구르트를 이용해주신 그리구 이용해주실 82COOK 회원여러분과
김혜경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낙안목장 요구르트는 인공적인 맛과 색을 가미하지 않은 요구르트로서
소비자에게는 좀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고정된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를 당일 가공하여 생산하는 저희 요구르트는
생산된 지 3~5일이 경과한 후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적당히 새콤달콤~
그리구 유통기간은 2주인데요.
더 지나도  조금 더 시어질 뿐  괜찮더라구요, (아님 제 위장이 지나치게 튼튼하던지*^^*)

일단 개봉하시면 공기와 접촉하여 맛이 시어지므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제를 넣지 않고 유층분리를 해결하고자 제품 출시 후 강하게 흔들어서 배송하고 있습니다만
경우에 따라 병 입구 쪽에 분리된 유층이 생길 수 있으나 걱정하지 마시고 흔들어서 드세요.

오랫동안 이 부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였으나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같은 성분 같은 조건으로도 유청이 생기기도 하고 안생기기도 하니까요.(약간 수정했습니다)
여름휴가때 가면... 울 오라버니 팔뚝이 엄청 날것 같습니다.^^


공장은 전남 순천시에서 낙안민속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에 위치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이나 여름 휴가를 남해안 쪽으로 오시는 분의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단, 전화를 미리 주셔야 공정이 없는 날과 있는 날을 확인하실 수 있겠지요?
근처에 관광지도 꽤 되거든요.
보성차밭, 낙안민속촌(5분), 송광사, 선암사, 순천만, 고흥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해수욕장, 여수, 소록도, 지리산이 차로 1시간~2시간 거리에 있으니 알차게 휴가를 보낼수 있을거에요.
아참 낙안에 딱하나 있는 온천 물이 좋다는 울 엄니 말씀!!

예정은 내일쯤 홈피가 열릴 거라는데 에효~ 항상 변수가 있더라구요.

많은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다 맛있고 안전한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포장하느라 바쁜 오라버니를 대신하여....... 김진숙 올림  
IP : 211.253.xxx.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은맘
    '04.6.14 5:19 PM (203.248.xxx.4)

    웬지 홈피에 접속하려고 해도..계속 못 들어가더라구요...
    택배 단위가 9병인가요?
    치즈도 구매하고 싶은데...

  • 2. 김진숙
    '04.6.14 5:21 PM (211.253.xxx.65)

    치즈는 아직 판매가 안되구요. 지금 허가 받을려구 만든 치즈를 맛보시라고 드리고 있거든요.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많이 넣지 못하는 것 같아요. 쪽지로 못열으실 거에요. 거기 종업원(?)이 2명인데 대학원 후배들이거든요. 요새 기말고사 기간이라... 전화로 하시거나 저에게 쪽지 주시면 제가 연락드릴께요

  • 3. 세바뤼
    '04.6.14 5:22 PM (219.248.xxx.162)

    저 지금 주문했어요..^^
    저희 식구들 요구르트 킬러이고 선생님의 강추에 주저없이 전화했죠..
    보다 맛있고 안전한 치즈 요구르트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홈피가 빨랑 열렸음 좋겠네요^^

  • 4. 코코샤넬
    '04.6.14 5:24 PM (220.118.xxx.229)

    저도 주문했는데,
    요구르트 보다는 치즈에 눈둑을 들였다는 ^^;;
    암튼 샘플로 보내주신다는 치즈가 더 기다려지네요^^
    오빠분 사업 번창하시길 빌어드릴께요.
    동생분도 수고가 많으시구요..

  • 5. 김진숙
    '04.6.14 5:36 PM (211.253.xxx.65)

    정말 ... 고맙습니다. 김혜경선생님이 호평해주셔서 기대에 못미치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어요. 울 오라버니 직장그만두고 시작한 요구르트 맛에 대한 자부심은 높답니다.^----------^
    당분함량 조정한다고계속 제품만 만들고 홍보에는 열심이지 않아 저랑 올케언니 속이 좀 탔어요. 그래서 허가보다 팜플렛이 넘 늦게 나오네요. 3시 이전에 주문하신건 택배회사에서 가져갔대요. 아마 내일 오후쯤 도착할거라네요. 제발 .. 입에 맞으셔야 할텐데....

  • 6. 오이마사지
    '04.6.14 6:03 PM (203.244.xxx.254)

    저,,,얼마전에 그 근처로 갔었는데요,,
    미리알았더라면 좋았을껄,, 아깝네요,, 두번다시 가기 힘든 거리라,,
    지금 우유를 잔뜩 사놔서,,먹어야 할께 엄청 많거든요,,
    조만간 주문할께요,,

  • 7. 달개비
    '04.6.14 6:10 PM (221.155.xxx.76)

    낙안!
    저 작년에 다녀왔어요.
    진작 알았으면...
    보성 녹차밭 안가봐서 다시 한번 가야할것 같아요.
    그때 찾아 뵐께요.
    요구르트 주문 해야겠네여.

  • 8. 이영희
    '04.6.14 7:48 PM (61.72.xxx.100)

    진숙님 11
    주문 했어요.
    쪽ㅈㅣ 열어주세용....
    치즈에 필 받아서...........

  • 9. 미스테리
    '04.6.14 8:37 PM (220.118.xxx.77)

    ㅋㅋㅋ...
    치즈가 먹고 싶어서 아침 일찍부터 치즈 떨어질까봐 전화 했었는데 치즈는 아직
    판매가 안되고 있는걸 좀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치즈에 우유가 그리 많이 들어간다니 조금이라도 받고 파셔야 맘이 편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돈을 안받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냥 18통 주문해 버렸슴다...((손 큰 미스테리)))
    그.리.고...주변 사람들에게 전화 돌렸습니다...
    낼 모레쯤 올수 있는 사람은 모여라!!! 라구요~~
    오면 한통씩 줄려구요^^
    아, 그래도 다섯통은 얼려놨다가 울 바지락 먹여야지용!!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10. 기린..^^*
    '04.6.15 8:21 AM (211.43.xxx.2)

    주문 확인해 주세요^^ 기대 됩니다...

  • 11. 으니
    '04.6.15 9:49 AM (221.160.xxx.75)

    아.......
    저도 그 치즈에 엄청 관심이 모아집니다....
    있는 우유 먹고 신청할랍니다...
    그때도 치즈 받을 수 있을라나????

  • 12. 김진숙
    '04.6.15 9:56 AM (211.253.xxx.65)

    치즈는 아마도 오늘 중이나 내일정도면 다 보내드리고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치즈가 겉이 조금 말랐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만들어서 바로 보내드려야 맛있을텐데....

  • 13. 에이프런
    '04.6.15 2:43 PM (61.72.xxx.245)

    홈피 주소 몰라요
    알려 주실래요

  • 14. 김진숙
    '04.6.15 2:51 PM (211.253.xxx.65)

    아직 안 열렸어요 ㅠ.ㅠ 어제 밤샘작업하더라도 오늘쯤 열어둔다고 했었는데 .... 홈피가 열려야 좀더 신뢰가 가고 세부적으로 궁금하신 것들도 해소가 될텐데... http://www.naganmilk.co.kr/ 인데 < 페이지 곧 오픈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라고 뜨네요 ^^;;;

  • 15. happyrosa
    '04.6.15 4:53 PM (211.104.xxx.246)

    저도 주문했는데요 요구르트를 얼려놓았다가 먹어도 되는건가요?
    미스테리님 알려주시어요.

  • 16. 미스테리
    '04.6.16 12:05 AM (220.118.xxx.5)

    반쯤 녹여 스무디같이 먹어 볼라구요^^
    낼 해먹고 결과를 올려놓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3 남편이랑 함께 하기가 싫어요. 19 불행 2004/06/14 2,492
19992 ## 가기 싫은데요 5 -_- 2004/06/14 1,451
19991 요로분~~~저, 책 낼 것 같아요~~~ 49 jasmin.. 2004/06/14 2,775
19990 급질문 입니다. 16 서산댁 2004/06/14 1,253
19989 몇칠소홀했드만.,, 4 칼라(구경아.. 2004/06/14 1,011
19988 성형수술 11 딸하나.. 2004/06/14 1,514
19987 만두회사 사장의 자살 사건을 보면서 11 롱롱 2004/06/14 1,208
19986 낙안목장 요구르트를 주문하신 회원님들께 16 김진숙 2004/06/14 1,598
19985 저희 주인집 이상한거 맞죠? 8 ^^ 2004/06/14 1,342
19984 망고트리님 봐주세요! 앙꼬빵 2004/06/14 895
19983 그릇 장만의 조언을 구합니다 2 궁금이 2004/06/14 923
19982 회사 다니기 넘 지겨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10 익명 2004/06/14 2,566
19981 연예계 부잣집 자재들.. 15 양파링 2004/06/14 2,829
19980 나는 어떤 여자일까? 14 양파링 2004/06/14 1,513
19979 이런 경우에는 어떻하죠? 4 똘비악 2004/06/14 900
19978 원래 둘째는 이렇게 힘든가요?? 12 커피와케익 2004/06/14 1,274
19977 주말반들땜시,, --;; 9 오이마사지 2004/06/14 1,049
19976 그냥 허탈해서 36 허탈한 익명.. 2004/06/14 2,073
19975 오늘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6 달개비 2004/06/14 966
19974 리플달려면요... 3 찬찬찬 2004/06/14 880
19973 아프다 아퍼 8 우당탕 2004/06/14 911
19972 신나는 이틀 2 30대. 2004/06/14 925
19971 임신이 아닌건 맞는데요... 4 왜이럴까요 2004/06/14 895
19970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하다 T.T 13 건망증아줌마.. 2004/06/14 1,743
19969 그리움의 잔해(殘骸)는 아직도 남아 있는데... 1 귀여운토끼 2004/06/14 887
19968 장마 준비들 하셔야죠 11 김흥임 2004/06/14 1,322
19967 동서가 이사가면서 이사갔단 말을 안할때... 18 바람처럼 2004/06/14 2,048
19966 와인강좌 댓글 후기. kimbki.. 2004/06/14 588
19965 snoozer 후기 1 snooze.. 2004/06/14 886
19964 에구..이런.... 1 김새봄 2004/06/14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