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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주인집 이상한거 맞죠?
제가 살 고 있는 곳은 원룸이구요...
근데 이 주인이라는 아줌마가 하는 행동이 제가 이상하다고 느끼는게 맞는건지 어떤건지 몰라서요..
오늘 정확히 아침 6시 37분에 벨을 누르더군요...
그것도 3번 누르다 제가 안 나오니 문까지 쾅쾅 두드리면서요...
근데 이게 이번 뿐이냐구요...
계속 이런식입니다...
어떨땐는 밤에 12시 넘어서 벨 누른적도 있구요. 10시 11시는 기본이구요...
그때 제가 문 열어 주냐구요?
절대 안 열어 줍니다...
제가 티비 켜 놓고 자는 버릇이 있는데요....
분명 밖에서는 티비 소리가 나겟지만요...
절대 열어 주진 않아요..
아무리 혼자 사는 여자 집에 어떻게 그시간에 벨 누루고 찾아 올 수 있는지....
오늘 아침도 너무 당당하게 그러길래...
제가 여기에 이상함을 느끼는게 이상한건지 어떤건지 묻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주인아줌마가 이상한거 맞죠?
1. 깜찌기 펭
'04.6.14 5:05 PM (220.81.xxx.180)왜 그러시는지 물어보세요.
원룸에 사는사람들이 워낙 만나기 힘들다보니, 저도 자취할때 원룸주인이 밤 10시쯤에 관리비받으러 오더군요. --;2. 라일락
'04.6.14 5:05 PM (211.172.xxx.215)왜 두드리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상하기는 한데 궁금하기도 하네요..
3. 민
'04.6.14 5:13 PM (211.110.xxx.145)뭔가 용무가 있어서 찾아온 것인데 계속 문을 안 열어주시니 있을만한 시간대에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요?4. ^^
'04.6.14 5:19 PM (211.243.xxx.141)바로 주인집이 3층에 사는데요...
관리비를 받으러 오는것 같은데요...
또 관리비를 빙자한 암웨이 물품판매도 같이 하구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문 열어 줬다가 한시간이 되도록 암웨이 이야기를 하길래 그때 부터 문을 열어 주지 않았는데요...
아무리 관리비라도 새벽 6시만에 밤 12시에 이건 너무 하지 않나요?
그냥 전화 한통만 하던지 아님 그냥 쪽지를 남겨도 될것 같은데..
제가 그냥 속이 좁아서 그런건지.. 어쩐건지...5. 코코샤넬
'04.6.14 5:27 PM (220.118.xxx.229)집주인 이상하긴 하네요.
같은 여자라서 허물없다고 그러시는건지....6. 원룸도....
'04.6.14 7:14 PM (210.92.xxx.89)그렇다고 무조건 문 안열어주는 님도 이상하네요 ...주인을 방으로 들이지만 말고
현관에서 얘기할수도 일을텐데 ....주인이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 오는 직업을
가졌을수도 있잖아요 ..? ..암웨이든 뭐든 용무가 있어서 오는걸텐데 나중에라도
왜 왔는지 확인해보시나요 ..?? ...너무 늦은시간이나 이른시간엔 벨 누르지말라고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하시던지.....그랬는데도 주인이 그런다면 매너가 없는거고 ...7. 원룸주인
'04.6.14 7:52 PM (219.241.xxx.211)원룸주인인데요..만날수가 없으니까 그시간에 갈수밖에 없는 주인은 더 속터집니다.
TV소리도 나는데 안나오면 정말 열받아요. 왜 문을 안여시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도 아닌데.. 용건이 있으니까 벨을 누르지 심심해서 누르겠어요?
암웨이는 안산다고 하심될거고... 고장난거 있을땐 오밤중에도 전화하면서 주인이 전화할땐 받지도 않는 사람도 있더군요.ㅠㅠ
원룸관리 참 힘듭니다. 한지붕 가족이라 생각하심이 좋을듯...8. 싱
'04.6.14 8:09 PM (211.110.xxx.155)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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