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프다 아퍼

우당탕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4-06-14 11:18:41
지금 아니면 못할거 같아서 요즘 경락맛사지를 받고 있어요,,
비싸서 큰맘 먹고 했죠,,,
근데 얼마나 아픈지,, 몸이 막혀있어서 그렇다고,,
특히 요즘 다리를 중점적으로 받고 있는데 온다리가 다 멍 투성이랍니다,,,
아휴,, 오늘도 가는날 인데 정말,,,,
하고나면 시원한데 할땐 얼마나 아픈지,,,
첨은이자 마직막으로 받아보는거라서요,,
IP : 210.219.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04.6.14 11:43 AM (152.99.xxx.63)

    경락마사지 공부해본 분이 경락마사지할때 멍까지 드는 건 아니라고 하던데...
    근육파괴도 된다고 하고...

  • 2. 코코샤넬
    '04.6.14 11:49 AM (220.118.xxx.229)

    저도 경락 딱 한번 받아봤는데,
    무지 아파서 3일간 고생한 적 있었어요.엉거주춤 쩔룩쩔룩
    그 아픈 기억때문에 그후론 경락 안받고 삽니다.
    어깨가 아프고,몸이 지칠땐 그립기도 하공....근데 멍도 드나요???

  • 3. 깜찌기 펭
    '04.6.14 12:03 PM (220.81.xxx.180)

    저도 경락맛사지 받았는데, 멍들던데요..
    몸에 기혈이 막혔다나 뭐라나.. 면서 살살한다는데오 너무 아퍼서 울면서 받았어요. --;
    할때는 아픈데, 집에가면 얼마나 시원한지~
    저는 등에 멍들었어요.

  • 4. 익명
    '04.6.14 12:16 PM (221.139.xxx.79)

    경락... 중독성이 있다네요.
    받을 땐 그렇게 좋은 지도 모르는데 안 받으면 금단증상처럼 몸이 안 좋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 또 받는답니다.
    피부과 & 관리실에 기계 납품하시는 분한테 직접 들은 얘기거든요.
    그 분이 경락도구도 취급하시는데 경락마사지 하는 곳마다 신규 고객보담 중독 고객이 많아서 은근히 짭짤하다고...
    그래서 맛사지실마다 한번만이라도 받게 하려고 기를 쓴다네요.

  • 5. yuni
    '04.6.14 12:25 PM (218.52.xxx.244)

    받아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 6. 재민맘
    '04.6.14 1:55 PM (61.36.xxx.85)

    제가 한때 어깨하고 등이 너무 아파서 경락을 한번 받았더랬습니다.
    물론 찜질방에 있는 경락맛사지실에서......
    흑~~~
    맛사지받고 샤워하러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저를 전부 힐끔힐끔 쳐다보더군요...
    전 왜그런가했어요...
    그랬더니만 등이 전부 매맞아서 멍든것처럼 피멍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담부터 경락이라면 으~~~ 몸서리칩니다.....
    어쩐지 무지하게 아프더라니 했어요...

  • 7. 빈수레
    '04.6.14 2:24 PM (211.204.xxx.245)

    중독...이라기 보다는,
    몸이 뭉치고 피곤한 기를 다른 사람이 풀어준 후에, 풀린 상태를 유지하고자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살라구 자세도 교정하구...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사실 그렇게 하는 사람들 거의 없잖아요.

    그러니까, 중독이라기보다는, 뭉친 것 풀었다가 다시 방탕한(^^;;) 생활로 몸이 무겁고 망가지면 또 아픔을 참고 마사지받으러 가고...그런 것 같은데요??

    그래서, 결국엔 요가나 단학이나 그런 것들을 하게 되고....
    그래서, 웰빙바람도 탔지만, 그런 이유들 때문에 요즘 요가나 단학이나 그런 것들이 사람들의 대화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 같은데...요....

  • 8. 다여트
    '04.6.14 4:44 PM (210.92.xxx.89)

    아는이가 좀 뚱뚱했는데 언젠가 봤더니 살이 좀 빠졌더라구요 ...당연 물어봤더니
    살을 뺄라고 한게 아니라 몸이 안좋아 경락을 받았더니 살이 7~8킬로 빠지더라네요 ..
    경락 받느라고 힘들어서 빠진걸까요 ..? ..한 2 주일 받았다던데 ....나두 좀 받아볼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3 남편이랑 함께 하기가 싫어요. 19 불행 2004/06/14 2,492
19992 ## 가기 싫은데요 5 -_- 2004/06/14 1,451
19991 요로분~~~저, 책 낼 것 같아요~~~ 49 jasmin.. 2004/06/14 2,775
19990 급질문 입니다. 16 서산댁 2004/06/14 1,253
19989 몇칠소홀했드만.,, 4 칼라(구경아.. 2004/06/14 1,011
19988 성형수술 11 딸하나.. 2004/06/14 1,514
19987 만두회사 사장의 자살 사건을 보면서 11 롱롱 2004/06/14 1,208
19986 낙안목장 요구르트를 주문하신 회원님들께 16 김진숙 2004/06/14 1,598
19985 저희 주인집 이상한거 맞죠? 8 ^^ 2004/06/14 1,342
19984 망고트리님 봐주세요! 앙꼬빵 2004/06/14 895
19983 그릇 장만의 조언을 구합니다 2 궁금이 2004/06/14 923
19982 회사 다니기 넘 지겨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10 익명 2004/06/14 2,566
19981 연예계 부잣집 자재들.. 15 양파링 2004/06/14 2,829
19980 나는 어떤 여자일까? 14 양파링 2004/06/14 1,513
19979 이런 경우에는 어떻하죠? 4 똘비악 2004/06/14 900
19978 원래 둘째는 이렇게 힘든가요?? 12 커피와케익 2004/06/14 1,274
19977 주말반들땜시,, --;; 9 오이마사지 2004/06/14 1,049
19976 그냥 허탈해서 36 허탈한 익명.. 2004/06/14 2,073
19975 오늘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6 달개비 2004/06/14 966
19974 리플달려면요... 3 찬찬찬 2004/06/14 880
19973 아프다 아퍼 8 우당탕 2004/06/14 911
19972 신나는 이틀 2 30대. 2004/06/14 925
19971 임신이 아닌건 맞는데요... 4 왜이럴까요 2004/06/14 895
19970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하다 T.T 13 건망증아줌마.. 2004/06/14 1,743
19969 그리움의 잔해(殘骸)는 아직도 남아 있는데... 1 귀여운토끼 2004/06/14 887
19968 장마 준비들 하셔야죠 11 김흥임 2004/06/14 1,322
19967 동서가 이사가면서 이사갔단 말을 안할때... 18 바람처럼 2004/06/14 2,048
19966 와인강좌 댓글 후기. kimbki.. 2004/06/14 588
19965 snoozer 후기 1 snooze.. 2004/06/14 886
19964 에구..이런.... 1 김새봄 2004/06/14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