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밑으로 후기쓰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하하... 저 낮술하고 나서 집에가서 뻗었습니다. 갈수록 취기가 올라서 벌개져서,
옆에 키티님은 운전하신다고 했는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인원이 많지않기도 하고 82 회원분들이라서 그런지 편안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남편과 딸은 라면먹으라하고 나온 보람이 있었어요.
제가 그런 모임에는 처음이었거든요. 그동안 애낳고 키우느라 박혀있느라고요, 또 제 아이디를 아시는 분이 있다는거에도 놀랍고 챙피하고.. 하여튼 좀 이상했어요.
새봄님과 동생분도 넘 수고하셨구요, 특히 동생분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2시간 넘게 쉴새없이 말씀하시는게 쉽지않으실텐데 고마왔습니다. 직장인들 주말만은 늦잠자주어야 하는데 저희땜에 일찍 나오신것도 미안하고요.
다음에는 좀더 많은 분들이 오셨음 좋겠어요. 와인한병따서 두잔씩 마셨어요 버리는것도 있으니 아깝기도하고요, 이런 대낮에 음주할수있는 기회를 많은 분들이 누렸음해요.^^
다음에 가면 그 치즈좀 사야겠어요. 오랜만에 먹은 브리치즈도 맛있고, 훈제치즈도 넘 맛있어요. 울딸이 아마 난리난리 할거예요. 내 치즈 빨리 줘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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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zer 후기
snoozer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4-06-14 09:59:18
IP : 211.178.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ndy
'04.6.14 10:07 AM (220.125.xxx.146)좋은 경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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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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