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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콘서트
수요일부터 하루종일 시끄러웠습니다.
리허설을 하는지. 짜증도 좀 나고..
오늘은 공연 당일이예요.
아침부터 음향점검하느라 이노래 저노래 많이 틀더군요.
지금..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거 같네요.
저 솔직히는 옥슨80, 휘버스..잘 모르는 세대이지요.
근데, 전에 열린음악회에서 한 번 듣고,
오늘 그 음악이 경기장을 넘어 현관을 넘어 들리네요.
와...공연장의 열기가 막 느껴지구요.
리허설땐 안그랬는데,
가사가 정확히 안들려도,,,멜로디와 비트만 느껴도 흥겹네요.
곧, 나어떡해를 할 거 같은데. 기다려요^^
이런 공연 본게 언제쩍인지...
남편은 발레 보여준다, 오페라 보여준다, 뮤지컬 캐츠 보여준다..공수표만 날리군..
애 봐줄 사람 없으면 집앞 CGV에 2500원짜리 조조도 못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현관 열면 상암CGV 간판이 보이죠, 밥먹고 상영시간 10분전에 나가면 되는데...)
설거지 함서 기둘려야겠어요^^
1. 서산댁
'04.6.12 11:24 PM (211.229.xxx.191)아고 가고싶어라...
쑥쑥맘님은 좋으시겠당. 지는 서산에 있으니 가고싶어도,,,
마음뿐,,,,,
꼭 가고 싶은 콘서트였는뎅...2. 부엉이
'04.6.12 11:57 PM (211.212.xxx.182)쑥쑥맘 댁이 상암경기장 근처 인가봐요
저도 그근처에 살고 있는데
집에서 공연장 간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겠네요.
제가 아이 봐 드릴까요
가서 영화만 보고 오세요....^**^3. 김새봄
'04.6.13 2:33 PM (211.212.xxx.66)쑥쑥맘님께는 죄송하지만...저 쑥쑥맘님덕에 어제 시간벌었습니다.
어제 까르푸에서 밤11시부터 세일을 하는데 그거 가려고 나섰는데..
쑥쑥맘님 글 아니었으면 아마 상암점으로 갔을꺼에요.
얼마나 길막히고 정신없었을까나..
쑥쑥맘님..조금만 참으세요. 아이들 어리면 정말 방법이 없더라구요.
좀 크면...유치원다니고 학교 다니고 그러면 오전시간만큼은 해방될수 있습니다.
전 너무 터울지게 둘째를 낳아서 지금도 별로 움직이지 못하지만요.
기운내세요...4. 겨란
'04.6.13 5:31 PM (211.119.xxx.119)헉 저도 그 근처라면 근처예요! 다음에 영화번개 한번 하면 어때요?? 7080 그 콘서트 가고 싶었는데... 돈도 엄꼬 흐 -.-
5. 쑥쑥맘
'04.6.14 9:44 AM (218.152.xxx.29)그 콘서트 11시 다 되어서 끝났는데, 10시 넘으니까 슬슬 짜증나더라구요.
아가 깰까봐 걱정도 되고...간사하긴 --;;
김새봄님, 저에게 죄송하실 거 없구, 한가한 곳으로 잘 피해 가셨으니 다행이예요^^
월드컵경기장 근처 벙개함 할까요^^6. 라면땅
'04.6.14 9:47 AM (61.77.xxx.1)헉! 저 거기 갔었는데...
애들 저녁도 굶기고...
분위기에 젖어 소리지르고 일어서서 흔들고 ...했더니
오늘은 삭신이 오도독 오도독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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