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나간 유리컵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나?

깨소금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04-06-11 07:53:00
시부모님이 경품으로 시원한 파랑색의 손잡이 달린 유리 머그컵을 8개 가져오셨는데요.
그중에 3개가 이가 나가있네요.
너무 새 것이고 예뻐서 버리기 뭐한데
실은 우리집에 이가 나간 컵이 꽤 되거든요.
제가 살림을 팍팍해서리~^^;
그거 어떻게 재활용하는 방법 있을까요?
IP : 211.168.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리
    '04.6.11 8:09 AM (211.196.xxx.49)

    저는 컵이 크고 묵직한 거면 수저 포크, 티스푼, 버터나이프 등등 담아놓는 걸로 많이 써요.

  • 2. ky26
    '04.6.11 9:18 AM (211.104.xxx.132)

    전 초록빛 나는 유리컵이 있는데
    넘 이뻐서 잘쓰지도 않았는데 손님들이 와서 마구 꺼내쓰는바람에,,
    이가 나갔어요 솔직히 버리기도 넘 아깝고 해서

    물에 뜨는 초 사서 컵에 물담아서 띠워 놓고 있어요
    컵 한개당 초 하나씩 넣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겨울엔 가습기 대용으로
    그리고 아주 가끔 분위기 잡을때도~

    그리고 욕실에 소금 담아서 두기도 하고요
    잡지에서 읽었는데 욕실에 소금담아놓으면 나쁜 기운들이 어쩌고 어쩌고하길래,,,

  • 3. 아라레
    '04.6.11 11:31 AM (221.149.xxx.81)

    이 나간 윗부분에 레이스 띠를 글루건으로 붙이시고 장식용으로 쓰시면 좋을 듯...
    꽃병이나 양초꽂이, 그냥 장식품등...

  • 4. iamchris
    '04.6.11 2:55 PM (211.231.xxx.193)

    저도 이나간 컵으로 티스푼 컵했다가 잘못잫아서 손 베었다는...
    그냥 흙담아서 작은 허브같은거 키우시는건 어떨까 사료됨

  • 5. 벚꽃
    '04.6.12 10:17 PM (211.229.xxx.188)

    손 베지않게 사포로 살짝 긁고 쓰면 안될까요^^
    근데 사실 이나간 유리컵은 아깝긴 하지만 너무 위험해서
    한마디로 덕보다 실이 많은거 같애서 전 미련없이 버려요^^
    여러번의 시행착오끝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783 어제 병원에 갔더니.... 15 하늘별이 2004/06/11 1,497
283782 이 나간 유리컵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나? 5 깨소금 2004/06/11 1,247
283781 ▣ 6월에 선보이는 신상품들~~ champl.. 2004/06/11 1,258
283780 첫인사입니다. 1 ms.kel.. 2004/06/11 670
283779 먹는걸로만 4킬로 뺐다!! 9 who 2004/06/11 1,710
283778 내가 만약 직장을 안다녔다면,, 15 소심이 2004/06/11 1,564
283777 ## 맞나? 12 -_- 2004/06/11 1,466
283776 저.. 4 궁금. 2004/06/10 1,031
283775 제가 오늘 아주 큰 일을 했습니다요..... 14 도전자 2004/06/10 1,504
283774 내가 엄마 나이쯤 되었을떄엔.. 2 kkozy 2004/06/10 875
283773 첫인사... 10 평강공주 2004/06/10 819
283772 잘먹고 살기 너무 어렵습니다. --; 8 깜찌기 펭 2004/06/10 1,518
283771 거실 인테리어 어떻게 하시나요? 3 인테리어 2004/06/10 1,178
283770 나의소원...과연 이루어질까나... 13 김새봄 2004/06/10 1,224
283769 아들의 관찰일기-100%픽션 20 다시마 2004/06/10 1,514
283768 펌글입니다. 8 신짱구 2004/06/10 870
283767 그리고 1 귀여운토끼 2004/06/10 875
283766 혹,,도움이 될까 싶어 사진 올립니다. 13 갯마을농장 2004/06/10 1,747
283765 혼자 밥해먹기와 남편이랑 같이먹기. 10 생크림요구르.. 2004/06/10 1,472
283764 오늘 저랑 칵테일 마셔요!!^^ 5 우당탕 2004/06/10 883
283763 디올 샘플 받으세요 2 2004/06/10 1,055
283762 여름에 아기 낳기 12 예비맘 2004/06/10 1,062
283761 유통기한 넘긴 라면스프 !!! - 수타면큰냄비, 김치용기면 2 깜찌기 펭 2004/06/10 887
283760 소개한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10 무우꽃 2004/06/10 1,788
283759 매실씨 독성이 약도 된대요. 5 더난낼 2004/06/10 967
283758 가입 인사..오븐땜시 3 천하무적 2004/06/10 873
283757 경상도 여자는 솜씨(음식)가 없다(?) 23 달개비 2004/06/10 1,438
283756 줄넘기가 무서워( 요실금인가요?) 2 비밀 2004/06/10 902
283755 울 시어머니 얘기.. (밑에분과 반대) 16 며느리 2004/06/10 1,798
283754 가입인사 드려요 2 밝은햇살 2004/06/10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