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쉬와 82쿡 덕택에 요즘들어 그나마 아주 쬐금 요리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변변한 데뷔 작품이 없어 매일 들러 구경만 하다가 오븐 땜시 회원 가입했습니다.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만족스러운 요리를 완성하면 그 때 당당하게 적을 올리리라
생각했는데... 오븐,오븐,오븐이 탐이나서 이렇게 염치 없는 짓거리를 합니다.
오븐만 있으면 모든 요리를 섭렵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요리 솜씨도 꽝인데 기구라도 좋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이제 33개월된 제 딸아이, 보는 눈은 높아서
82쿡과 푸드채널에 등장하는 화려한 음식들 보면서 맛있겠다를 연발하는데...
그 발끝도 못 따라하는 에미 가슴은 갈갈이 찢겨진다는.
음식 솜씨만 좋아도 살아가는 의미를 좀 찾을 것 같은데... 왜 이리 솜씨가 없는지.
그럼, 종종 어처구니 없는 질문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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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인사..오븐땜시
천하무적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4-06-10 14:19:43
IP : 218.232.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6.10 2:30 PM (211.215.xxx.188)염치없다뇨...별 말씀을...환영합니다...질문도 많이 올리시구요, 나중에 음식도 올려주시요...
2. 달개비
'04.6.10 4:30 PM (221.155.xxx.54)오븐땜시라도....
가입 잘 하셨어요.
자주 뵈요.3. 이론의 여왕
'04.6.10 5:08 PM (203.246.xxx.202)반갑습니다. 오븐만 장만하시면 '천하무적' 되실 거 같네요.^^
그리고, 그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라는 게요...
묻는 사람으로선 아무리 창피한 질문이라도, 일단 올리기만 하면 도깨비 방망이처럼 척척 답이 나온답니다.
저두 다른 분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댓글 보면서 무진장 많이 배워요.
그러니 걱정 마시구 팍팍 질문해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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