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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울한 아침

쵸콜릿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04-06-09 11:38:44
다음에 어제부터 뉴스가 떴더군요.

서울판 '살인의 추억'...공포

지역이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 구로 양천구...이 지역입니다 .
(신림동, 고척동, 보라매, 대림동, 구로동)

저요...영등포 대림동에 살아요. ㅠ.ㅠ

경찰이 대거 투입되어서 조사중인데 미궁속이랍니다.

대상이 힘없는 부녀자인걸 보면...돈이 필요한 사람도 아니도

정신병자...영화를 보고 재미삼아 모방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사람 같아요.

이 동네 사시는 분들...밤길 절대 혼자 다니지 마시구

특히 따님 두신 분들...일찍 일찍 귀가 하라고 잔소리 하시구요.

마을버스나 이런 것 보담 택시를 타고 집앞까지 그라는데...택시는 안전할까요?

암튼...문단속 철저히 하고 날이 덥다고 밤거리를 헤메고 다니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서울시내에서 이런 일이 무서워라 ㅠ.ㅠ
IP : 211.35.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은맘
    '04.6.9 11:45 AM (203.248.xxx.4)

    2주전부터 뉴스에 나더니..
    아직도 범인이 안 잡혔군요...지역이 더 넓어 졌네요..
    2주전에는 관악구, 구로, 영등포 정도 였는데..ㅠㅠ
    무서워서..밤길 잘 못 다니겠네요..

  • 2. 지윤마미..
    '04.6.9 11:48 AM (221.158.xxx.6)

    서울분들 조심하세요~~너무나 무서운 세상...

  • 3. 김혜경
    '04.6.9 12:18 PM (211.201.xxx.252)

    엇, 전 뉴스를 못봤어요...
    조심하세요....

  • 4. tiranoss
    '04.6.9 1:01 PM (220.70.xxx.117)

    앗 .. 저두 영등포구 대림동인데..
    전 아직 그 뉴스 못봤어요
    그런 무서운 일이 있었다니 겁나네요

  • 5. 민트
    '04.6.9 1:18 PM (61.72.xxx.52)

    앗... 전 관악군데...
    어제 저녁 회식하고 마을버스가 넘 안와서 걸어갈까 하다 버스 탔는데...
    에구... 무셔라.
    조심해야겠네요.
    갈수록 세상이 어찌이리 험해지는지...

  • 6. 담쟁이
    '04.6.9 1:31 PM (211.209.xxx.227)

    전 신대방동인데 정말 요즈음 무섭답니다.
    어제도 저희 아파트에 경찰네분이서 계속 순찰을 돌더라구요.
    우리 지역에는 요즈음 계속해서 경찰차가 왔다갔다 하고 또
    경찰들이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밤에 나가기가 무서울정도예요.
    모두 조심하세요.

  • 7. ellenlee
    '04.6.9 4:14 PM (24.55.xxx.122)

    어머..이게 무슨일이래요..정말 무섭네요..에휴..조심조심 하셔요...

  • 8. 로렌
    '04.6.9 4:35 PM (210.92.xxx.92)

    에궁 ,, 세상도 험하고 ...
    겉으론 멀쩡해뵈도 미친사람들이 더러 돌아다니는거같아요 ...밤길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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