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쓰레기만두속 제조업체....식약청 발표입니다..

채옥.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04-06-07 18:29:08
도투락..홈피자게판에 올라온글 퍼왔읍니다...- -;;



□ 사건 개요 ○ 단무지 공장에서 버려진 찌꺼기 단무지를 만두속재료로 사용한 제조업체 적발보도
- 경찰청에서 수사결과 발표(2004. 6. 6) ?경찰청 적발내용 - 단무지 공장에서 폐기되는 파지무우를 수집하여 만두속원료인 무말랭이를 제조한 후 유명 제빵 및 만두업체에 유통 .

단무지 제조업소(3개소) : 으뜸식품, 맑은식품, 양지식품 .

무말랭이 제조업소(4개소) : 으뜸식품, 맑은식품, 형제식품, 푸른들식품 .

불량무말랭이 사용 만두제조업소(25개소) : 도투락, 샤니, 삼립, 진영, 천일냉동, 에이콤이피, 취영루, 고향냉동식품 등

○ 경찰청 적발내용 - 단무지 공장에서 폐기되는 파지무우를 수집하여 만두속원료인 무말랭이를 제조한 후 유명 제빵 및 만두업체에 유통 .

단무지 제조업소(3개소) : 으뜸식품, 맑은식품, 양지식품 .

무말랭이 제조업소(4개소) : 으뜸식품, 맑은식품, 형제식품, 푸른들식품 .

불량무말랭이 사용 만두제조업소(25개소) : 도투락, 샤니, 삼립, 진영, 천일냉동, 에이콤이피, 취영루, 고향냉동식품 등

□ 우리청의 조치내용 ○ 동사건은 우리청에서 2004. 5. 9 ~ 5. 13(4일간)까지 단무지 및 무말랭이 제조업소 등 9개업체를 단속한 결과 - 단무지 제조시 발생되는 자투리 무우를 납품받아 만두속재료로 사용되는 무말랭이를 제조한 후 만두제조업소 등에 유통시킨 3개업소를 적발함

○ 적발업소 내역 - 제품명 : 무말랭이 - 업소명 : 형제식품 - 소재지 : 경기 구리시 수택동 275

- 비 고 : 경찰청 보도 - 제품명 : 무말랭이 - 업소명 : 맑은식품 - 소재지 :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41-5 - 비 고 : 경찰청 보도 - 제품명 : 무말랭이 - 업소명 : 푸른들식품 - 소재지 : 경기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 244-2 - 비 고 : 경찰청 보도

○ 조치내용 - 적발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은 관할 시·군·구에 통보하였으며, 형사처벌은 경찰청 외사과에서 수행토록 협의함(2004. 5. 15) ※ 당시 경찰청(외사과)에서 경기도 파주 소재의 「으뜸식품(무말랭이 제조업소)」에 대하여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수사중에 있었음

□ 향후 조치계획 ○ 경찰청으로부터 관련식품업체 명단 및 제조·판매현황 등 구체적 자료 파악 ○ 문제의 단무지로 만든 무말랭이 제조업소 및 동제품을 사용한 만두제조업체 등 관련업소를 시·도(시·군·구)에 통보하여 행정처분 및 폐기조치
  



IP Address : 211.216.185.201

괴물들의 뉴코세상에서 퍼옴.
IP : 211.57.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똥
    '04.6.7 8:13 PM (211.204.xxx.66)

    고향만두도 포함이네여...__+ 주로 그만두 맛나게 사먹었는데...ㅜ.ㅜ

  • 2. yuni
    '04.6.7 8:16 PM (211.178.xxx.167)

    시판만두의 50%이상이라더니 맞군요. -_-;;
    만두 사먹는건 포기해야겠네요.

  • 3. 아임오케이
    '04.6.7 8:25 PM (222.99.xxx.110)

    취영루 만두 자주 먹었었는데....

  • 4. 요리재미
    '04.6.7 8:53 PM (218.51.xxx.249)

    싱가포르에서는 음식갖고 장난치면 사형이라고 하던데... 종신형이라도 주던지.

    아님 다 먹으라고 하던지... 누가 좀 강수를 써주세요.

  • 5. 일복 많은 마님
    '04.6.7 9:07 PM (211.217.xxx.246)

    에고---
    우리 딸래미 왈.
    먹을 거 갖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삼대를 그것만 먹게 해야 한다네요.
    만두 집에서 해 놓고 드세요.
    요즘 좋은 만두피 미는 전동기계도 나왔어요.
    가까이들 살면 돌려가며 써도 되는데/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 한 삼십년 전쯤 되는 것 같네요.
    만두 만들 때 밀대로 온 가족이 모여 밀며, 찍으며, 만들었는데,
    수동 칼국수 기계가 나왔어요. 가운데 다지기까지 있는 것이 참 신기했지요.
    만두귀신들 거느린 친정 엄마가 당시로선 상당한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척 사셨는데,
    그 때만해도 동네가 다 이웃이었죠.
    좋다고 이웃에서 빌려가 쓰다가 그만 어느 집에선지 고장이 나고 말았어요
    가운데 마늘같은거 다지는 부분이 삐딱하게 물려서 빠지질 않았어요.
    뺄려고 기구 사용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자신들도 고장인 줄 알았던 것 같은데 슬그머니 돌려 주고는 그런 적 없다는 거에요.
    어느 집인지 심증은 있는데 딱 잡아떼니까 이웃지간에 따질 수도 없어서 그냥 반죽 미는 기능만 삼십년을 쓰다가 몇년전 제가 다시 하나 사드리고는 버리셨답니다.
    지금도 친정엄마 그 이야기 하시며, 아직도 왕래하는 그 집 흉을 보곤 하시는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전동기계가 나와 더 편한데, 노인네들 건강이 그런 기계로도 만두 한 번 하시기 힘들어 하셔서 요즘은 제가 합니다.
    자주 하니까 할만 하네요.
    만두 좋아하시는 집들 만두피 취향대로 밀고, 속도 취향대로 넣어서 갖은 모양으로 온 식구 한 번씩 만들어 냉동시켜 드시면 몇달이 든든합니다

  • 6. 칼라(구경아)
    '04.6.7 10:44 PM (218.51.xxx.250)

    신문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이들이 겨울내내 만드호빵안사준다고 나랑사웠는데 이기길 잘했다는생각이.....
    취영루 만두도.,,,,,,,정말 믿고 먹을것 없네요.

    몽땅 잡아넣고 몇년동안 그 만두속만 먹여야되요.........나뿐넘들.,,,,,,,

  • 7. 깜찌기 펭
    '04.6.7 11:56 PM (220.81.xxx.238)

    나쁜놈들...
    고향만두, 취영루는 자취할때부터 자주 먹었는데.. --*

  • 8. 나나언니
    '04.6.8 7:54 AM (221.149.xxx.221)

    정말 윗분들 말씀처럼 먹을 것 같고 장난 치는 사람들한테는 죽을 때까지 평생 자기가 만든 그 음식만 먹이는 벌이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으...취영루 물만두 자주 사먹었는데..뜨끔하네요. 도투락만두 매일 먹은 친구도 있는데..전화라도 해줘야겠어요../

  • 9. 샘이
    '04.6.8 8:15 AM (165.213.xxx.1)

    아.. 취영루 엄청 먹었는데 그래서 맨날 속이 이상했나???

  • 10. Adella
    '04.6.8 9:49 AM (210.117.xxx.206)

    씨이...
    취영루 물만두 큰거 두봉지 한개 꾸역꾸역 다먹고 하나 남았는데
    어째 진짜 먹기 싫더라... 진짜 화나네요. 욕도 나오구.(죄송함다)

  • 11. 미소천사
    '04.6.8 12:47 PM (211.209.xxx.9)

    저두 일요일 모마트에서 만두샀는데... 글씨 그것이 취영루였어요 엉엉

  • 12. 옛사랑
    '04.6.8 4:42 PM (220.94.xxx.235)

    고향만두는 해태 거예요. 위에 나온 고향냉동식품은 다른곳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