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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오신 모든분들께....

서산댁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04-06-06 20:18:02
얼마나 피곤든 하십니까..
철없이 행사아닌 행사를 진행한 서산댁입니다.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건만......
흡족하지 않아도, 이해를 해 주시고,  힘들고 바쁜 일과 마다않고 오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름표작성해주신 코코샤넬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버스대절해서 일산팀 인솔하신 다시마님 감사합니다.
애엄마 나들이 간다고, 기꺼이 기사역활 충실히 해주신 아저씨들(마땅한 단어가생각안나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오신분들, 청주에서 오신분. 이천에서 오신분,기타등등.....
(머리에 메모리양이 적은관계로)    감사 감사합니다.
서산댁 걱정제일 많이 해 주신 경빈마마님.  감사합니다.
섬에 들어가고 나올때 너무 힘이 들어 지치지는 않으셨나요....
개발이 아직은 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 많으셨을 겁니다.  기꺼이 불편 감수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일찍들 푹~~~  쉬시고, 내일 컴에서 후기 보며,  와 주신 모든 분들생각하며,  웃으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리고, 된장과 고추장 보내주신 애뜰님께 감사드립니다.
IP : 218.150.xxx.4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04.6.6 8:23 PM (211.216.xxx.122)

    넘 좋으셨겠어요... 저는 바지락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인사드리려고 맘만 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헤헤..

  • 2. 칼리오페
    '04.6.6 8:25 PM (61.255.xxx.219)

    서산댁님 수고 너무 많으셨겟어요
    이번에 참석하지 못해 못내 아쉬운 마음에 병 생기기 일보직전이네염...
    많이 즐거우셨을걸루 미루어 짐작이 되네여
    그 모든것이 서산댁님의 노고로 이루어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담엔 또 한번 하실 생각 없으신지염???ㅋㅋㅋ
    저 사실 넘 가고 싶었걸랑염......저에게도 기회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푹 쉬세염~~~~~~~~~~

  • 3. 두혜맘
    '04.6.6 8:26 PM (220.124.xxx.69)

    서산댁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델리아님이 올려주신 사진보니 먹거리가 정말 풍성한것 같습니다.. 가신분들도 기쁜맘으로 돌아가셨을것 같습니다... 후기 기다려집니다...
    매번 눈팅만 하고 참석한번 못했지만 행사 주관하시는 분들 얼마나 수고로운지 잘 압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고로움이 많이 있지요.. 모두 애쓰신만큼 좋은 추억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4. 치즈
    '04.6.6 8:31 PM (211.194.xxx.140)

    서산댁님...정말 수고 많이 하셨지요? 가신분들 모두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겠어요..
    멀리서 가지도 못하고요...
    언제 서산 지날 일 있으면 연락하고 들려도 괜찮죠?

    정말 서산댁님의 수고에 여러분들 즐거우셨겠어요...

  • 5. 혀니
    '04.6.6 8:37 PM (218.51.xxx.184)

    서산댁님은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희집 둘째는 집에 오니 더 생생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죽숩니다...T.T

  • 6. 서산댁
    '04.6.6 8:38 PM (218.150.xxx.43)

    혀니님, 와 주셔서 감사하구요. 푹~~~쉬세요.

  • 7. 이론의 여왕
    '04.6.6 8:40 PM (203.246.xxx.208)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사진 보니까 입만 떡 벌어지더군요.

  • 8. 델리아
    '04.6.6 8:42 PM (222.99.xxx.233)

    서산댁님.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길안내부터 모든 준비와 뒷정리 까지.
    운전하고 오면서 내내 졸았는데,집에 오니 말짱하네요.

  • 9. 서산댁
    '04.6.6 8:47 PM (218.150.xxx.43)

    텔리아님, 후기 사진보고 저희집 식구들 깜짝 놀랐답니다. 아니 ~~ 벌써....
    역시 82쿡 빠릅니다. 오늘을 계기로 울 신랑 이제야 안심하는 듯. 인상이 편하네요.
    항상 마누라는 일 저질르는 사람. 뒷처리 못해 낑낑매는 사람으로만, 낙인찍혓는데,,
    뒷정리까지 깔끔하니, 얼마나 좋아 했는지......
    저 이제부터 신랑앞에서 쬐금 기 피 고 살것 같네요.....

  • 10. 김혜경
    '04.6.6 9:00 PM (218.51.xxx.79)

    서산댁님 수고 많으셨어요...이제 좀 쉬세요...행사 준비하고 치르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텐데...

  • 11. 지성조아
    '04.6.6 9:11 PM (218.153.xxx.20)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먹다 먹다 지쳐 남겨둔 소라, 조개, 붕장어..가 눈에 선하네요. 그 죽이던 김치..서울로 오는 내내 어찌나 생각나던지.. 딱 차 돌려 다시 서산으로 가고 싶었답니다.
    둥글둥글 한없이 선하신 서산댁님과 마나님보다 더 인정많고 맘좋으신 서산댁허니님 두분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진짜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그리고 모든 82쿡 식구들..너무 정겨운분들 만나 행복했읍니다...

  • 12. 재은맘
    '04.6.6 9:12 PM (211.209.xxx.118)

    서산댁님..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굴살이 쪽...빠지셨더라구요..ㅎㅎ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뻘에서 먹는 조개구이 환상이었습니다..

  • 13. 나나
    '04.6.6 9:29 PM (211.49.xxx.188)

    서산댁님..
    정말정말,,애많이 쓰셨어요.
    오늘 저녁부터,..푹 쉬세요.
    서산댁님 덕분에 간만에 좋은 바다도 보고.
    최고로 맛난 조개도 맛보고,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차타고 돌아오는 길에 박카스라도 한병 드리고 올걸 하는 생각이 늦게 들었답니다.
    맘으로나마 피로회복제 드릴게요@%%

  • 14. 다시마
    '04.6.6 9:44 PM (222.101.xxx.51)

    감동적인 서산파티... 너무 좋았다고 하면 다른 82쿡 식구들이 샘내실까 주춤해지네요.
    하지만 너어무...*^^*
    서산댁님 푸근한 어깨에 손을 얹는 영광까지.
    정말로 애 많이 쓰셨는데 저희가 미흡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애^^ 일찍 주무세요.
    * 사진 쪼까 빨리 올려주시와용~~

  • 15. 상큼유니
    '04.6.6 10:01 PM (211.205.xxx.233)

    서산댁님 넘 수고가 많으셨어요,..
    오늘 집에가서 다리 쭈욱 피시구 쉬세요..^^
    이제까지 그케 맛난 김치랑 조개구이는 정말 첨이예요...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거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16. 곰례
    '04.6.6 10:04 PM (211.222.xxx.221)

    82님들 다 보내고 울 허니 아쉬워해 선착장에서 나란히 넷이 앉아서 낚시 쪼매하다보니
    빗방울이 뚝뚝뚝...도움을 안주더군요.
    기래도 우도에서 캐온 조개들(한 양동잌ㅋ..음 한달양식까진 아니고)
    하늬맘께서 1kg에 15000원한다는데 우린 1.5kg 캔 것 같네요. 소득이 짭짤했죠?
    냉장고에 넣어두니 왠지 뿌듯ㅎㅎㅎ
    서산댁님, 큰일 해내느라고 맘 고생 많으셨죠?
    다음부텅 일 벌리지 마세요 ㅎㅎㅎ
    무지 피곤한데 82에 와서 서산댁님 보니 피곤이 싹 가시네요.
    서산댁님 허니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17. candy
    '04.6.6 10:06 PM (220.125.xxx.146)

    즐거운 추억을 함께 한 82쿡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서산과 우도의 바다를 잊지못할거예요~
    소주도 왜 그렇게 달던지...^^
    다음을 기억하며...안녕히 주무세요^^*

  • 18. gracepyo
    '04.6.6 10:16 PM (211.212.xxx.155)

    과천에서 갔던 gracepyo입니다.
    늘 눈팅만 하던 유령 회원이었는데도 불러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서산댁님 그리고 82cook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개별로는 가기 어려운 곳에 그많은 먹거리들을 부족함 없이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서산댁님 내외분 정말 힘드셨지요?
    힘든일이 있어 조금 우울했던 요즈음이었는데 두분 덕분에 많이활력을 찾았답니다.
    남편과 아이들도즐거워 했구요.
    귀한 기회를 주신 서산댁님과 82cook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 합니다.

  • 19. 지수맘
    '04.6.6 10:20 PM (220.117.xxx.143)

    아이고~ 서산댁님~ 오늘 몸살 나시겠어요.
    회원으로 초기에 가입을 하긴 했지만 눈팅족이였는데 오늘에서야 진정한 82cook식구가 된것 같아서 기쁘구요.
    너무 너무 맛있던 조개며, 김치... 지금도 침이 넘어 가네요.
    4살짜리 저희 딸래미도 오는 차 안에서 내내 "엄마 우리 바다 갔었지~"를 연발합니다.
    남편도 너무 좋아 하구요.
    사실 저희는 서울 올라오기가 아쉬웠는데 요 꼬맹이가 잠이 오는지 비몽사몽해서 올라 왔습니다.
    저 서산댁님 차 번호 기억합니다.
    "9487" 맞지요? 배에서 짐을 내려서 트럭에 놓아 두고 올라가야 하는데 왠 트럭이 그리 많은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맞아서 다행이구요.
    저희 마지막 배가 선착장에 도착해서 통화 하고 서울로 출발 했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 20. 모란
    '04.6.6 10:24 PM (220.118.xxx.71)

    서산댁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우린 유쾌한시간이었지만 서산댁님은 하루종일 (사실 며칠전 부터겠지만)긴장된 시간이셨을거예요.덕분에 행복만빵 이었으니 보람있었다고 생각해 주세요~.고마웠어요.

  • 21. 배영이
    '04.6.6 10:25 PM (219.250.xxx.90)

    벌써 끝났군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셨겠어요..
    서산댁님 함 뵙고 싶었는데...

    그럼 오늘 잘 쉬시고...즐거운 아침 맞으세요 ^0^

  • 22. 하늬맘
    '04.6.6 10:38 PM (218.50.xxx.5)

    서산댁님,서산댁허니님..너무너무 잘 먹고 잘 놀고 왔어요..감사합니다.
    서산댁님 찜질방이라도 다녀오셔요..
    섬 아주머니께도 대신 감사인사 전해주세요.
    다시마님..얼결에 일산버스에 동승한 덕에 아주 즐거웠어요..일산지부 준회원 등록할래요.
    어쩜 그렇게 손발 척척 맞춰.. 진행하시던지..특히 그 차내식(?)서비스..잊지 못할거예요.
    그 밖에 인사도 못나눈 여러분들...오늘 우리 넘 재밌었죠?

  • 23. 이론의 여왕
    '04.6.6 10:44 PM (203.246.xxx.208)

    하늬맘 님, 일산 차내식 서비스, 공개해주세요!!
    자스민 님, 버스에서 찍으신 사진 있음, 그것두 공개해주시구요!!

  • 24. 코코샤넬
    '04.6.6 10:44 PM (221.151.xxx.69)

    오늘 서산파티에 참석하신 분들 인원은 157명!! 입니다.^^

    82쿡 44명 외 남편 31명, 그리고 동행하신 가족 2명..그리고 우리 2세들 80명..

    서산댁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서산댁님..괜찮다 괜찮다 하셨어도 어찌 힘들지 않으리요...
    내일 온 몸이 뻑쩍지근 하실테니 미리서 피로회복제 챙겨 드시구요..
    서산댁님 남편분께 꼭 감사하다는 인사좀 드려주세요..
    담에 서울 오시믄 저희집에서 진짜로 제가 쏩니다..자~요 약속!!

    그리고 우리 일산팀..
    버스 대절하시는데 일등 공신이신 다시마님 가족....
    식혜에 겉절이..오이 한 접까지 담아오신 우리 경빈마마님 가족..
    반찬에 국까지 챙겨 들고오신 jasmine님 가족..
    그리고 햇님마미님 가족.. 하늬맘님..방울코공주님 가족..이경미님 가족..
    풀내음님 가족..쭈영님 가족..달개비님 가족..얼나 데리고 혼자오신 감자부인님..
    재은맘님가족..
    모두가 한 가지씩 음식을 맡아 준비하신 덕에 버스에 탄 저희들..
    천국여행이 따로 없었나이다.
    그리고 우리 남편분들...고생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오늘은 모두들 고단하실 터이니 푹 쉬시고 내일 소식 전하겠나이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즐거운 서산파티였어요.......

  • 25. 아델라이다
    '04.6.6 11:04 PM (221.158.xxx.95)

    서산댁님과 서산댁님 허니께서 오늘 너무나 수고 많으셨어요
    말로만 수고 많으셨다 고맙다하기가 좀 죄송한 마음도 있네요
    서산댁님 덕분에 오늘 정말로 보람찬 하루가 되었구요
    다음에 불러주시면 또 갑니다
    서산댁님 화이팅!

  • 26. 푸우
    '04.6.6 11:04 PM (218.51.xxx.245)

    진짜 재미있으셨겠어요,,
    2년후에 또 하면 안될까요?
    제가 2년 후에나 정신 차릴수 있을것 같아서요,,
    하늬맘님,, 저두 궁금한데요,,버스서비스,,
    혹시,,관광버스춤??? 이라도??? ㅋㅎㅎㅎ

  • 27. 달개비
    '04.6.6 11:17 PM (61.80.xxx.24)

    모두들 무사히 드어가셨나보네요.
    벌써후기에 리플이 쫘악...............
    오늘 서산댁님 서산댁허니님 넘 고생하셧습니다.
    덕분에 초대받은 저희들은 잘먹고 잘놀다 왔어요.
    저희 신랑 버스타고 오면서 서산댁님 넘 고생하셨겠다고
    꼭 인사 올리라 하는군요. 어련히 알아서 할까?
    먹느라 정신없어 개별로 오신분들 제대로 인사 못 나누었네요.
    고것이 조금 아쉽고 다른건 암것도 부족한게 없었습니다.
    서산댁님네 김장김치 넘 맛있었어요.
    잘 익어서 싸한 맛이 나는 그 김치만 있으면..... 저 더 살쪄서 안되겠죠?
    다시마님 경빈마마님 쟈스민님 그리고 계속 음식 함께 챙겨주신 햇님마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피곤 하신데 오늘은 일감 제껴두고 일찍들 주무세요.
    저는 오자마자 짐풀고 아이가 뻘에서 검정색으로 만들어버린
    흰바지랑 흰 양말 흰 샌들을 손 보았습니다.
    샌들은 쉽게 하애졌고 양말과 바지는 몇번을 비벼빨다 옥시크린 넣고
    푹푹 삶마서 다시 한번 비비니 원래처럼 하애졌습니다.
    사서 처음 입은 바지라 못쓰게 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살았습니다.
    오늘밤 편히 주무세요

  • 28. 애플민트
    '04.6.6 11:28 PM (211.215.xxx.220)

    서산댁님 !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올라오게돼 죄송한 마음입니다
    몸살 않나실지 걱정이네요
    맛있는 조개와 아나고 김치와반찬들 ... 앞으로 계속 생각날 것 같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뵙게되서 정말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종은 만남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희 남편이 고맙다는 인사 대신 전하라네요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코코샤넬님 이름표 때문에 죄송하네요

  • 29. 똥글
    '04.6.6 11:40 PM (65.68.xxx.125)

    사진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겠어요.
    전 외국에 나와살아 가보지를 못했네요. 너무너무 아쉽고 가신 분들 모든 부러워 죽갔어요. ^^

  • 30. jasmine
    '04.6.7 12:13 AM (219.248.xxx.236)

    서산댁님, 글구, 허니님....고생 많으셨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였어요.....글구, 울 아들, 안 죽었어요...넘 걱정 마세요....^^

  • 31. 레아맘
    '04.6.7 4:59 AM (82.224.xxx.49)

    서산댁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사진으로라도 이렇게 멋진 섬 구경도 하고 82식구들 얼굴도 보고....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저희 가족과 참석하고 싶네요.
    정말 대단한 82cook이예요~

  • 32. 푸른토마토
    '04.6.7 8:30 AM (165.141.xxx.248)

    서산댁님!! 정말 덕분에 짧지만 긴 여행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천성이신 듯 정말 어렵고 큰 모임 잘 준비하셨더라구요.
    우리딸들은 김치 맛에 너무 맛있게 밥도 잘 먹고, 돌아와 일기엔 소라게 잡은 얘기로 도배를 하더라구요.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쟈스민님! 저 같음 아이 다쳐 안절부절 못할터인데 맘으로만 걱정하시는 모습!
    많이 배우고 싶다는 맘뿐였어요.
    여기저기 좀 헤매서 아쉽긴 하지만 여러분들 뵙게 된 것 인연이라 믿어집니다.

  • 33. 방울코공주
    '04.6.7 8:32 AM (219.248.xxx.178)

    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습니다.
    그저 몸만 가서 염치없이 즐기고 온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스럽기도 하네요.

  • 34. 김흥임
    '04.6.7 8:36 AM (221.138.xxx.115)

    사람 2-30명만 모여도 큰행사인디
    보이는 모습만으로도 서산댁님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 35. 서산댁
    '04.6.7 8:43 AM (211.224.xxx.53)

    아들놈 학교 보내고, 모든일 다 그대로 나두고, 또 컴 앞에 앉아 글을 읽다, 감동 먹어 저 지금
    눈에 눈물이 똑똑 떨어뜨리고 있네요.
    준비가 소홀해서 실망하지 않으실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건만,,,,,
    재미있고 좋은 추억 만드셨다는 글에 감격 했나이다.
    저 역시 넘 좋은 추억 만들었구요. 서산댁 허니 역시 별 말 없는것으로 보아 흡족한 모양입니다. 그동안 기 못피고 살았으니, 다시 한번 기 좀 쫙 필랍니다.....
    쟈스민님, 아이 다쳐 속상하실 텐데,, 이해를 해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제 마음이 다 아프더이다.

  • 36. 아모로소215
    '04.6.7 9:18 AM (211.185.xxx.251)

    와~~~벌써들 이렇게 많이 후기를 올리셨네요.
    이틀 밤새고 온 신랑을 반 협박에 반 폭력(?)을 해서 출발한 서산인데...무진장 막힐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초저녁에 도착했고 서산댁님 댁에서 하룻밤을 묵는 영광을...거기에다가 도착하자 한상 쫙 벌어진 저녁밥상-(상상들 해 보세요...)그리고 아침...
    감사합니다.
    서산댁님! 돈 크라이...울지 마세요. 감동의 눈물이시겠지만....정말 장하세요...
    그리고 서울 웨딩홀에 먼저 초착하셨던 분들...저 누군지 아시죠?
    서산댁님집에서 하룻밤 잤다는 이유 하나로 일산팀 오기전까지 번데기 앞에서 주름좀 잡았다는...(그러는 바람에 울 신랑까지 서산댁허니님과 앞장서서 준비 해준데 대한 개인적으로 캄
    싸!)
    그것을 발판삼아 이천에서 도자기 축제 한번 할까.....ㅋㅋㅋ

    특히 한 불판아래서 식사를 같이 하면서 즐거웠던 기윤이네 가족....
    목련님 이천 오시면 연락하세요....
    말이 길어지면 잘 안 읽는데...ㅋㅋㅋ
    그럼 서산의 즐거웠던 기억과 추억으로 일주일을 버틸것을 약속하면서...안녕~

  • 37. june
    '04.6.7 9:25 AM (64.136.xxx.230)

    이야... 큰 행사 치루시느라 수고들 하셨네요. 너무 좋으셨을꺼 같아요 >.<

  • 38. 다시마
    '04.6.7 9:42 AM (222.101.xxx.51)

    서산댁님 행복하게 해드리는 댓글 추가요~~
    마누라 따라나서기 알레르기가 있는 저의 허니한테 "어땠어?' 물어봤지요.
    허허 웃으며 느무느무 좋았답니다. 차내식의 추억도 재미났지만 푸짐한 조개구이잔치와
    사람들의 인정에 울 허니도 감동먹었나봐요. 아침에는 아나고 구워먹은 얘길 또 하네요.
    그거 또 먹을 수 없느냐고. 도저히 못 잊겠다고.
    또 한마디 추가.. 자기도 잘 먹지만 다른 분들도 진짜 잘 드시더라고.. 어디서 그 귀한 맛을 보겠습니까마는.
    (달개비님 허니가 끝까지 남아 자리정리 하셨다는... ^^)
    가만 냅둬보세요. 허니들이 서산모임 주도하게 생겼다니까요.
    서산댁님 생각하면 그 고생 또 시켜 드리기는 싫구만..

  • 39. 홍이
    '04.6.7 10:30 AM (61.84.xxx.101)

    너무 부럽네요...갈 시간도 안돼었지만 뽈쫌해서 갈수있을까 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같이 가고싶네요

  • 40. 쭈영
    '04.6.7 10:52 AM (211.217.xxx.80)

    정말 너무나도 부지런 하시네요
    서산댁님 수고 많으셨구요 휴가철이면 상상도 못할 섬전세를내어주셔서
    너무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참 잘놀수 있었구요
    음식을 골고루 푸짐하게 장만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조개류 장어 소고기까징 준비해주셔서 골고루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죠
    근데 서산소고기는 다른가 넘 고소해서 먹는분들이 다들 이런고기 첨 이다 하시면서 드셨다죠또 굴밭 조개밭 구경하고 굴도따고 고동도 캐고 조개도 캐고 참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조개는 해감시키느라 소금물에 담가놓고 고동과굴은 삶아서 호박넣고 된장찌개 끓여놓고
    출근 했답니다 내년에 또 모이자는 서산댁님 ~~ 건강하시구요 차내식을 즐겁게 서빙히신
    아름다운분들 다시마님 쟈스민님 했님마미님 경빈마마님 ~~태어나 이런 차내식 서비스첨 받아봤구요 멋진 추억이 될거예요 담엔 무슨 이벤트 준비하실건가요? 기대합니다 ㅋㅋㅋ

  • 41. 때찌때찌
    '04.6.7 10:53 AM (211.219.xxx.36)

    저두 다음기회가 있다면...........꼭 가고 싶어요.

  • 42. 햇님마미
    '04.6.7 11:29 AM (220.79.xxx.74)

    쭈영언니...
    소고기도 있었나요.....
    고동과 굴도 사갔더랬나요^*^우히힝 따라 붙을껄......

  • 43. 쭈영
    '04.6.7 11:37 AM (211.217.xxx.80)

    고동과굴은 산것이 아니고 직접 땄답니당
    근데 그굴밭을 전문가 아줌니 따라서 겁도 없이 따라들어갔는데
    한참 돌들치며 고동을 잡다가 뒤를 돌아다 보니 82식구들은 안보이고
    겁이 나서 울딸더러 그만 나가자 했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가 온몸이 다 쑤십니다

  • 44. 하늬맘
    '04.6.7 1:01 PM (203.238.xxx.212)

    82하니님들 정말 짱들이시더군요..
    서산댁 하니님 포함 다들 너무 듬직하고 자상하고..
    달개비하니님 정말 뒷처리 깔끔이 해주셨고..
    다른 하니님들도 몸안사리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즉석 도우미들 열심히 해주시더라구요..
    자스민하니님 보는데 전에 올린 식탐얘기 자꾸 생각나서 혼자 웃음 참느라고 고생 좀 했다죠..
    울하니 사정있어 못가고 혼자가길 얼마나 잘했던지...

  • 45. 다시마
    '04.6.7 1:49 PM (222.101.xxx.51)

    그러고보니 버스에 한가족 취소하신게 다행이라면 다행?
    공통적으로 허니님들이 죄 듬직들 하시더라구요. 82쿡 허니들의 공통점일까??

  • 46. 로라
    '04.6.7 9:55 PM (220.75.xxx.184)

    서산댁님 만나뵙기전까진 무척 든든하고 푸짐한 모습을 상상했더랬습니다. 헌데 웨딩홀앞 광장에서 첨 본순간 혼란스럽더군요.이어 이어지는 진짜 배포(?)크구나...저런 가녀린 체구에서 이런 엄청난 일을 도모하다니...방금전까지 준비하시느라 몹씨 바쁘셨겠지만 전혀 내색없이 의연하게 회원 여러분을 맞이하시는 모습...넘 멋있었어요.그리고 저 기죽었어요.그리구 부러웠어요.서산댁님 허니분의 구수한 사투리와 너무나 고운 피부,그리고 푸근한 마음씨까지.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코코샤넬님은 아직도 아이가 어리던데,언제 그렇게 이름표작업을 하셨는지요?경빈마마님 오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씨도 없는 것이 어찌그리 아삭거리는지요?저는 다른분들 미안할정도로 조개를 가져와 못간여러분들과 나눠먹었습니다.
    저희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을 주신 모든분들께감사드립니다.

  • 47. 서산댁
    '04.6.7 11:02 PM (211.229.xxx.112)

    글 올려 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82쿡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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