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전세인데요..재계약하고 지금 3년째 살다가 사정이 생겨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저희가 이사올때 방만 도배를 하고 장판하고 거실은 그냥 썼거든요
근데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장만이 너무 더럽고 울퉁불퉁 일어나서 다들 그냥 보고 가는 편이라
도대체 집이 안빠져요
오늘 인테리어 가게 가서 물어보니 마루 장판만 17만원 이라던데..방까지는 35만원 정도..
직접 사다가 혼자서 대충 깔수 있을까요? 좀 위장스러운 면은 있지만 빨리 이사는 가야겠구 그렇다구 주인도 안해주는 장판을 해주려니 돈이 아깝구,,요즘 도배장판도 안하구 들어올려고 하는거 보면 불경가는 맞는거 같구..저는 이사가면 도배 장판은 꼭 하고 가자 주의인데 이사올때 남편이 하두 만려서 방만 도배한걸 지금 너무 후회해요..3년동안 장판 지저분한거 물려받아 쓰느라 스트래스 무지 받고 살앗는데 이 애물단지 때문에 지금집도 안빠지고...혹시 장판까는거 집에서 직접 해보신분 계신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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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집에서 직접 깔아보신분..
여름나무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4-06-04 21:34:13
IP : 211.177.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asmine
'04.6.4 10:16 PM (218.238.xxx.204)전세 빠지면, 집 주인이 장판, 도배 새로 해줘야 합니다.
부동산이랑 잘 얘기하셔서 집주인이 새로 해주는 걸로 하시구,
집 보러 오는 분들께 말씀드리세요.2. griffin
'04.6.5 12:00 AM (222.98.xxx.232)요즘에는 주인이 잘 안해주던데...(지방은 좀 다르지만..)
심해서 세입자가 꺼릴정도면 주인하고 잘 말해보세요..
기간 중에 나가시는거면 좀 불리한 입장이구.. 또 전세비가 떨어졌다면 주인이 더 꺼려할수있어요..
정~ 안되면 속상하더라두 반반이라도 타협을 봐보세요..3. 아임오케이
'04.6.5 12:56 AM (222.99.xxx.110)저, 경상도 살때는 주인이 다 해주었거든요.
근데 수도권으로 오니까 거의 사람 못 살 지경이 되어도 주인이 저~얼대 안해주던데요.
제 생각에는 들어올려는 세입자에게 장판 깔겠다면 반은 님께서 부담해주겠다고 하면 어떨까요.
저도 전에 살던 집 전세가 하도 안빠져서 방두개 장판 값 제가 부담해 줬습니다.4. cosy
'04.6.5 9:25 AM (61.249.xxx.149)전세는 주인이 아주 맘이 넓으신 분이 아니라면 거의 안해주더라구요..
방산시장 가시면 동네 지물포 보다는 많이 저렴하게 할수 있어요.5. @@
'04.6.5 9:50 AM (218.236.xxx.53)자스민님..
원래 전세는 집주인이 안해주는 걸로 알고있어요.
해주기로 약속하고 게약을 했다면 또 모르지만요.
전세는 세입자가 월세는 집주인이 해주어야 한다고 하던데요.
아임오케이님 말씀대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집을 빼는 게 급하시다면 반반씩 부담하기로.6. 장금이
'04.6.5 4:29 PM (211.193.xxx.182)아임오케이님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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