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아기옷 싸게 잘 샀어요.

[깨소금]

천호동에 갔었는데 일반 매장은 비싸더라구요.
이천일 아울렛 3층 가니 이월상품 파는 곳이 있었는데 해피랜든지 그 옆이든지...??
암튼 한 벌에 5000원씩!
땡잡았다~
4벌 예쁜 것만 골라서 사왔죠.
그걸 사와서 아침부터 손빨래를 하고
흐뭇합니다.
그 앞에선 감자 1키로에 900냥 하데요.
1키로 사왔죠.
불볕더위에 다니느라 고생했어도 자식한테 좋은 것 사주니 내 배가 다 부른 것 같아요.
3만원 이상 사면 팥빙수 쿠폰주는데
어떤 애기 엄마가 같이 아기옷 고르다가 자긴 시간 없다고 저더러 먹고 가라고 쿠폰 주데요.
아~신나라~
아기 업고 뚝딱 먹고는 신나게 돌아왔네요..
도움주신 맘님들
감사해요~
복 받을겨~
참 옥션에서도 여러벌 땡처리하는거 샀네요.
우리 딸 8벌 정도 여름옷 생겼으니 올 여름 잘나겠죠?!!

[신유현]

앗...천호아울렛옆에 쪼금 올라가면 사거리에서 꺾어지는 부분에 아동복 가게있는데요. 거기도 싸요. 한벌에 5000원은 아니지만 ^^; 여자얘꺼 나시나 바지 같은거 3000~5000원해요.
거기도 구경하시지..

[깨소금]

거기도 갔었지요.키크리죠?! 한벌에 16000원이더라구요. 세일 땐 1000원이지만요.

[Chris]

롯데마트(잠실 아울렛)에도 애들 옷 많아요. 시조카가 세서미 열혈팬이라서 그쪽 옷을 많이 사주는데요. 이게 평소엔 암만 세일해도 티셔츠 하나에 15000 원은 되는데.. 가끔씩 7천원에 행사합니다. 천호동 아울렛을 주로 다니지만 롯데마트에도 같은 옷들이 더 많이 들어가있는 거 같구요. 행사하게 되면 비슷하게 하더라구요. 브랜드 안 따지시면 3천원이나 5천원에도 살 수 있구요. 맨날 행사하는 건 아니지만요.. 질은 좋다고 하네요. 팍팍 삶아도 멀쩡하다고 너무 고마워하십니다. ^^;

[다혜엄마]

여기에 글 쓰신분 모두 가까운 이웃이네요.
전 서울엔 안살지만(하남시 거주)천호동 아울렛이나 잠실 롯데마트 자주 가거던요..
아울렛, 키크리, 롯데마트 다 저의 관심이 집중된 곳입니다.
깨소금님, 신유현님, 크리스님 반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