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군데 피부과를 다녔는데 잘 낫질 않았거든요..
여기서 님들의 권유로 보라매병원에 갔다왔어요..
울 동네에도 병원 많은데 그 먼데까지 가야하나 싶었는데
하여튼 갔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이 제가 무좀이 아니라 조갑박리증이라고
손발톱이 들뜨는 것이랍니다..
어째 주위에서 다른 사람들은 무좀약 먹으면 금방 낫던데 전 낫질 않더라구요..
그 독한 약을 오랫동안 먹은 생각을 하면...억울하네요...
기쁜 것은 무좀이 아니라는 사실이고
슬픈 것은 특별한 약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도 덕분에 독한 약 안 먹어도 되겠네요..
정말 병은 소문내야하나봐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에 손발톱무좀에 관해 질문드렸었는데 감사 인사하려고요..
기냥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4-06-02 17:07:45
IP : 211.172.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쵸콜릿
'04.6.2 5:23 PM (211.35.xxx.1)맞습니다...병은 소문내야 합니다.
근데 약이 없다니...안타깝네요.2. 김흥임
'04.6.3 8:04 AM (221.138.xxx.115)같은 반 친구에게 전해달라고 하면 어떨까 합니다만.
전 8시 50분쯤 전화합니다만 시끄러워서 전화기 소리 잘안들립니다.
전1교시에 병원갖다 교실까지 바래다 주면서 선생니께 병원들렸다 왔다고 말씀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