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와 유익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보기만 하다가 정식으로 가입을 하고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회원가입은 오늘에서야 했지만, 일.밥을 통해서 김혜경 샘을 만났고, 직장맘인 저에게 일.밥은
바로 바이블이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로 시부모님 생신상 한번 제대로 차려 드린적이 없어 항상 죄송했었는데,
지난 5월 26일 시어머님 생신상을 제가 직접 차려드렸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시고 대견해 하시는 어머님을 뵈면서 왜 진작 이렇게 못해드렸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저 탄력받아서 이번주 토요일 시아버님 생신상까지 차려 드리겠다고 큰소리쳤습니다.
용기를 내서 한번 해보니까, 그리고 맛있다고 해주시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요리하는것만 좋아했지, 솜씨는 별로인 제가 감히 그렇게 결정하게된 계기는 물론 82cook덕분이지요.
어머님 생신상 메뉴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결정하고 조리법도 컨닝했거든요..
시아버님 생신상 메뉴는 어머니때와 중복되지 않아야 하니 조금 고심이 되는데,
또 82cook의 도움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전적으로 도움만 받아가지만 언젠가는 저도 다른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날이 오겠죠?
첫인사가 너무 길었네요.. 자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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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새내기(?) 입니다..
민들레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4-06-02 11:45:10
IP : 61.74.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세스
'04.6.2 3:25 PM (211.176.xxx.151)자주 오세요. ^^
2. 민들레
'04.6.2 3:54 PM (61.74.xxx.68)네~~~(^ ^)(_ _)(^ ^)
3. 김혜경
'04.6.2 8:58 PM (211.178.xxx.129)이젠 자주 뵐 수 있는 거죠??
시아버님 생신 메뉴 짜시거든, Q&A에 올려보세요, 선배들이 검토도 해주신답니다...4. 민들레
'04.6.3 9:42 AM (61.74.xxx.68)아! 감격!! 김혜경 샘께서 직접 리플달아주실 줄은 몰랐어요..
샘께서 리플달아주신 어제 그 시각쯤이면 저는 한참 맛간장을 만들고 있었을 시간이네요..
처음 만들어 보는건데요.. 결과는 '대! 성! 공!' ㅎㅎㅎ
정말 맛있더군요. 오늘 아침에 사과랑 레몬이랑 건지며서 맛을 봤거든요..
Q&A에 올리면 선배님들의 고견도 들을 수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너무 기분이 좋아서 하루가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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