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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길잃은 몽쥬........
파리쿡에서 유명하신 쟈스민님 그리고 다시마님 서선댁 먼 춘천에서오신 백설공주님 예쁜공주님을 업고오신 조용필팬님---그외 많은분들이 모임에참석하셔 아!!!파리쿡의식지않는인기를 몸소느낄수있었답니다.
서로들 간단히 인사를하고 탕슉에 고추잡채 짜장 짬뽕에 입가심으로 시원한 수박을먹고 룰루랄라....쇼핑시작!!!
같이 우루루다녔건만 아주 잠깐하는사이 저 길잃은 불쌍한 아짐이 되었답니다. 아주잠깐 그것도
(울아이 유희왕목걸이를 사러간사이) 눈을 부라려 찿아보았지만 파리쿡님들의 모습은 보이지않았습니다.흑흑흑...
메사앞에서 처량히 기다려보았지만 단 한명의 얼굴도 보이지않고 저 혼자 43번버스를 타고 그냥 집에왔습니다.
그 맛있다는 쟈스민표(?)햄도못사고.....
다음에 남대문같이가실분계시면 저랑같이가요,예?
그땐 한눈팔지않고 따라갈렵니다.
_ 이상 불쌍한 몽쥬였습니다_
1. 호호...
'04.5.27 4:28 PM (64.203.xxx.167)집에 일찍 오시게 된 관계루
남대문 벙개 후기 1호 당첨되셨습니다!2. 에이
'04.5.27 4:44 PM (61.41.xxx.101)에구,, 그렇다고 그냥 오시다니 ...
대도상가 숭례문상가라도 뒤져서 뭐라도 건져오시지 ....
저는 다른사람이랑 함꼐면 쇼핑을 못하고 꼭 혼자서라랴 쇼핑이 되던데 ...3. 키세스
'04.5.27 4:45 PM (211.176.xxx.151)호호호
웃으면 안될 것 같긴 한데 후기가 넘 웃겨요. ^0^4. 비니맘
'04.5.27 4:46 PM (192.193.xxx.66)앗! 그런 일이.. 미씨님의 남대문지도가 위력을 발휘하진 않았나요?
몽쥬님이 안 보여서.. 일행들도 @@했을거예요.5. 재은맘
'04.5.27 4:46 PM (203.248.xxx.4)몽쥬님..어쩌요...
왜 미야가 되셨나요?
남대문 가실때..연락주세요..저도 쇼핑하러 가야하는디..ㅎㅎ6. 이영희
'04.5.27 4:52 PM (211.192.xxx.208)앗!!! 떨어지셨어요. 혹 몰라서 안보이면 따로 간줄알자 해서...............
7. 이론의 여왕
'04.5.27 5:07 PM (203.246.xxx.184)어뜨케요, 아쉬워서... 근데 죄송하지만 저두 웃음이 나요.
아무래도 몽쥬 님 땜에 남대문 벙개 또 해야겠는데요.^^8. jasmine
'04.5.27 5:07 PM (218.238.xxx.155)오마나....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가 없어졌는지도 몰랐네요.
담엔, 꼭 한두명 전화번호 챙기세요....반가웠습니다.....^^9. 미씨
'04.5.27 5:32 PM (203.234.xxx.253)몽쥬님~~
아들 유희왕 목걸이에,,,,,ㅋㅋ
오늘의 횡제는 아들이네요,, 유희왕 목걸이도 받고,,
남대문에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아차!! 하면,,금새,,미아됩니다..
댁에 잘 들어가셨으니,,다행이네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10. 백설공주
'04.5.27 7:46 PM (220.83.xxx.30)전 중간에 없어진줄 알았는데, 전화번호를
몰라서요, 다른 사람이랑 같이 가고 있으려니,
생각했지요.
전 다른분들 뒤만 졸졸졸...
자스민님표 햄 (다리미햄)사고 팔 빠지는 줄 알았어요11. 호야맘
'04.5.27 7:47 PM (211.235.xxx.10)몽쥬님~~
어쩌면 좋아....
앞으로 뒤로 보면서 나름대로 챙긴다고 챙겼는데...
몽쥬님을 미아로 만들어서 어째요???
넘 반가웠어요~~
전 호야 줄라고 유희왕 우비 샀어요...12. 김혜경
'04.5.27 8:05 PM (218.237.xxx.249)어머나...저런...어쩌면 좋대요...
못나가서 미안한데, 더 미안해지네요...13. 서산댁
'04.5.27 9:17 PM (211.229.xxx.71)백설 공주님, 잘~~~ 도착하셨어요.
길 몰라 헤메는 서산댁땜시 고생하셨지요...
전 도착하자마자 택배 세군데 보내고, 신랑눈치 보고, 웃음으로 떼우고.....
오늘 신랑 생일 인데요. 은근히 미안한 마음이 드는거 있죠....
오늘 내일은 신랑에게 잘~~~ 해야할것 같아요....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정말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14. 백설공주
'04.5.27 10:12 PM (220.83.xxx.30)서산댁님, 남편분 선물도 좀 사시지..
잘 가셨어요?
전 무사히 도착하여, 짐보따리 풀며.
행복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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