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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은 무사할까?

이론의 여왕 조회수 : 935
작성일 : 2004-05-27 14:54:21
.....
IP : 203.246.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우꽃
    '04.5.27 3:08 PM (210.118.xxx.196)

    그쵸 걱정되죠?

  • 2. 최은주
    '04.5.27 3:15 PM (218.152.xxx.139)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쇼핑은 끝난상태이고
    지금 차를 마시면서 담소중이랍니다.
    직장이 명동인 관계로 점심시간 짬내서 점심만먹고
    인사잠깐하고 왔습니다..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했지만 좋은분들 만나고 왔다는
    뿌듯함에 기분이 좋네요..
    얼릉 쇼핑에 커피까지하신분들 후기 올려주시와요..

  • 3. 재은맘
    '04.5.27 3:43 PM (203.248.xxx.4)

    저도 오늘 처음으로 모임에 갔었습니다...설레는 마음으로 신세계 백화점..정문에 갔더니...
    여러분들이..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구요...
    직감적으로 82쿡 회원인줄 알았죠...ㅎㅎ
    중국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탕수육에 고추잡채에 짬뽕, 짜장면 시켜먹고...
    table이 3개라...각 테이블에 계신 분들이랑..이런저런 얘기 나누었습니다
    식사후 일어나서..자기소개 할때..여기 저기서..'아~~' 들렸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만 알던 분을 직접 뵈니...어찌나 기쁘던지..ㅎㅎ
    한번 오프라인 모임..용기내서 가보니..가볼만 하더군요...
    쟈스민님..너무 이쁘시구요...
    칼라(구경아)님- 따님이 왜 이쁜줄 알겠더군요..
    비니맘님도 오늘 추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씨님은 남대문 지도를 칼라 프린터 해 오셨더군요...감사합니다
    껍데기님은 닉네임과 어울리지 않은 모습이셨습니다...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두셨다는데...
    믿어지지 않더라구요..ㅎㅎ
    호야맘은 오늘 월차까정 쓰시고 나오셨더라구요..쇼핑 잘 하시구요..
    최은주님, 바리님...직장에 잘 복귀하셨죠?
    이상..저희 테이블 정보 였습니다
    서산에서 오신 서산댁님...서산 파티 땜시..정신이 하나도 없으시더라구요...
    오늘 너무 반가웠습니다...쇼핑 가셨던 분들..후기 올려 주세요

  • 4. 키세스
    '04.5.27 3:48 PM (211.176.xxx.151)

    후기 넘 궁금해요. ^^

  • 5. 미씨
    '04.5.27 4:21 PM (203.234.xxx.253)

    저도 첨 나가는 벙개모임이라,, 어제밤에 잠이 안오더라고요,,,ㅋㅋ
    11시30분쯤 신세계정문앞,,파라솔에,,여자 4분정도 담소를 즐기고 계셨는데..
    너무 분위기가 화~~~해서,, 아는 사이구나,, 저팀은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다른분들이,,82~~점심벙개확인하시고 앉기에,,저도 가서,,인사하고,,, 금세,,,
    화~~~한 분위기에 한몫했죠,,,

    아이디하고,,제가 상상했던거랑 많이 틀려,,,ㅋㅋ
    조용필팬은 중견부인쯤으로 생각했는데,, 저랑 어비슷하거나,,좀 어려보이셨고,,
    애기보시느라,,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도와드리지 못해,,죄송,,,,)
    일복많은 마님은,, 고두심씨를 연상하고 갔지만,,, 정말 자상한 이모님 인상이고,
    이영희님은 40대라고 주장하시지만,, 피부고 곱고 멋장이시고,,
    자스민님은 지미원 포트럭파티때,,사진기에 문제가 있었나,,
    실물이 훨씬 예쁘시고,,,사진으로 낯이 익숙해서인지,,어색하지 않았음...
    칼라님도,, 미인이시고,,(아이디가 칼라인지, 절대 잊을수가 없음..)
    서산댁님의 열정에 다시한번 놀랐고,, 성격도 옆집언니같이,,, 금새 친근감을 느꼈고,,
    오늘도 고속버스타고,지하철타시고,,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백설공주님 머리모양으로 일단 기억해놓었으니까,,다음에 뵙때까지 파마 푸르시면 안됩니다.
    호야맘님은 애기 친정에 맡기고,월차내고 오셨다고 하셨죠,,,
    껍데기님,몽쥬님,최은주님, 재은맘님, 바리님,그 외분들,,,,
    아이디는 익숙했는데,,
    짧은시간이라,, 대화한번 제대로 못하고,,정말 아쉽습니다...
    끝으로 오늘 벙개를 주선하지,,비니맘님 고생하셨어요,,회사까지 잘 들어가셨죠,,

  • 6. 이론의 여왕
    '04.5.27 5:10 PM (203.246.xxx.184)

    아이구... 최은주 님, 재은맘 님, 미씨 님....
    요기다 댓글로 후기를 올리심 어뜨케요.
    후기 채근한 소녀, 볼이 빠알개지옵니당.
    이렇게 멋진 후기가 댓글로 썩는다는(?) 사실 땜에 맴이 아파요...^^

  • 7. 칼라(구경아)
    '04.5.27 6:27 PM (218.51.xxx.96)

    일차로 자리에서(한테이블)이 번져 일어났답니다.
    우연하게 다들 직장다니시는분들이 세번째 자리를 차지하는바람에;;;;;;;
    다른두 테이블에선 서산댁님야그로 꽃을 피우고요,
    중간에 친구와 도킹하여 차 마시고 남대문지하상가에들러 바베큐소스랑 접시한장사고
    길거리 스카프에 필이 ~~5장구입하고 북창도에가서 쌀국수랑 마른해사사고 짜장면만들려고 짜장면까지 사니.........팔뚝이 왜 그리 부풀어지는지 알겠더라구요,
    오늘 집에오는 길은 기운센 천하장사였답니다.
    테이블이 넘 멀어서 닉네임을 잘알아듣지도 못하고 나중에서야 만들어 오신 이름표를 들고는 서로를 확인했답니다.
    다들 나이야그를 하는데.......그져 부러울따름이였지요.
    모두모두 얼굴뵈어 좋았답니다.
    이제는 글을 읽을때에도 그리 서먹하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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