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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지원맘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4-05-25 21:45:22
회원도 아니고, 자주 늘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
허나
일층에 살고 있는 관계로 몇자 적어야겠네요.

***단점***
1. 비올때는 물론이거니와 평상시에도 하수구 냄세가 남.
2. 지하가 주차장인 관계로 비올때나 초 여름까지 밤에는 보일러가동..딴 집보다 엄청 보일러값이 많이 나옴. (특히 아이가 잇으면 더함)
3. 음..어둡습니다. (전기세도 많이 나옴)
4.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관계로 이웃과의 소통이 조금 쳐짐...
5. 시끄러움.
6. 베란다....사생화 보호가 않됨.
7. 아침마다, 시동거는 차 소리에 신경쓰임.
8. 겨울에 베란다 하수구가 얼어서 낭패를 본적이 있음.( 물이 거실로 침입)

***장점***
1.아이를 키우는 집은 뛴다고 올라오는 사람 없어서 굿...
2.쓰레기 버리기가 쉬움.(재활용 버리는 날 짱)
3. 바쁜 시간에 좋음.
4. 슈퍼가 가까움.
5. 아이 키우는 집은 안전함..(베란다)

대충 이렀습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구요...
단점이 그냥 넘기기에는 좀 곤란한 것들이 있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하수구가 얼어 버리는 바람에 윗 층에서 버린 물이 거실로 들어 얼뻔했어요.
하지만 제가 선택을 한 이유느 단 한 가지..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뛰게하자.
정원이 있는 집에서는 못 자라게 하더라도 뛰지 말라고 소리지르는 엄마는 되지 말자였습니다.
아주 좋았구요. 저두 올 10월에 이사를 가는데..(4층) 조금 걱정이 됩니다.
신중하게 고려하세요.


IP : 220.127.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족의 힘
    '04.5.26 2:27 PM (221.140.xxx.91)

    회원도 아니신데 일목요연하게 잘 써주셔서 정말 돔이 많이 됐습니다.
    저 역시 눈팅족인데 같은 고민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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