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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좋은 하루되세요.

경빈마마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04-05-21 09:50:08



언제나 좋을 수는 없겠지만...

언제나 나쁠 수 도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하루에도 예고없이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건(?)속에서

잘 대처하면서 쓰러지지 않길 바랄 뿐 이랍니다.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길 바랄 뿐 이지요.

꿋꿋하게  서있는 내가 대견하기도 하답니다.

며칠 사이 계속 비가 왔었네요. 그래선지.....

텃 밭 열무가 잘 자라고,,,상추도 제법 날개벌려 뽐을 내고 있어요.

돌나물은 키만 삐죽이 커버렸네요.

고추도 제법 모양을 갖추어 자라고요.

울 아들 제형이 녀석도 돌나물처러 고추 나무처럼....

쑥쑥 커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

이불도 탈탈 털어 햇빛에 널고...창문도 활짝 열어 시원한 공기 들여옵니다.

우리들의 발 길 닿는 곳마다 늘 사랑이 넘쳐흐르리라

믿으며 오늘 금요일 시작합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21 10:43)
IP : 211.36.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양
    '04.5.21 10:09 AM (165.246.xxx.254)

    마마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전 시작이 꿀꿀했는데 경빈 마마 글 보고 좀 refresh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2. 해당화
    '04.5.21 10:11 AM (221.154.xxx.220)

    경빈마마님의 움직임이 그려집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지금처럼 밝게, 용기 잃지 마시고 지내셨음 좋겠어요.

    열무와 상추의 자람이 궁금해 지네요.
    홈에 사진 올려주세요^^*

  • 3. 경빈마마
    '04.5.21 10:29 AM (211.36.xxx.98)

    남양님...해당화님...

    우리 같이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되십시당...억지로라도...꾹~~~~

  • 4. 꾸득꾸득
    '04.5.21 10:33 AM (220.94.xxx.10)

    마마님 글로 바이러스 감염 되뿌렀슴돠~

  • 5. 아테나
    '04.5.21 11:41 AM (210.91.xxx.91)

    기분이 쳐졌었는데 마마님 덕분에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6. 몽마미
    '04.5.21 12:21 PM (61.73.xxx.202)

    저두요...

  • 7. 사랑가득
    '04.5.21 1:26 PM (203.238.xxx.216)

    경빈마마님 잘 지내구 계시지요?
    제 핸드폰 문자는 하루 하루 잘 살자에 다 잘될 거야 랍니다...^^
    뭐..살다보면 겪게 되는 이런 일 저런 일..다 옛말하고 살게 될 날 있으리라고 봅니다

  • 8. 현승맘
    '04.5.21 1:45 PM (211.41.xxx.254)

    잘 계시죠? 공장 운영 안하신다더니, 콘솔 올려 놓으셨네요?
    예쁘던걸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이 금요일이라 꾹 참고있다 퇴근할랍니다.

  • 9. 참이슬
    '04.6.8 7:05 PM (211.204.xxx.189)

    아니 이런음악이 너무 좋아요 잘모르는 사이트였는데 우연 클릭에 이런 추억어린 음악에 감사합니다 가끔 들어와봐야것네요 댁이 덕이동 가까운곳이네요 아무쪼록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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