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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댁식구랑 같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익명이요.^^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04-05-18 13:44:29
안녕하세요~^^
음...오늘은 조금 궁금한게 있어서요..
혹시 82회원님들 중에 시댁 식구랑 같이 사시는 분이나
살아보신 분 계시죠?
시부모님들 말구요.
왜~  시댁..도련님이나..아가씨...
사실 저는 시댁쪽에 해당하는 사람인데요.
오래전에 제가 사회에 첫 취업을 나왔을때
시골에서 서울로 취업을 나오게 되었거든요.
부모님이랑 집은 시골인데다가 직장은 서울이니
어쩔수 없이 결혼한 큰 오빠네서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참..이상한건...
결혼한 언니집에 사는 친구들 보면  절대 미안한 생각 안하더라구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보면 자기집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미안한 생각 안하고.
또 생활비 같은거 절대 안내구요.
저는...오빠집에 살면서 정말 눈치보이더라구요.
하다못해. 내 빨래 내가 다 하고..또 다른 빨래도 해주고. 청소며 뭐 음식이며
시키기 전에 먼저 할거 다 하고 그랬는데도
얼마나 눈치가 보이던지요..
그리고 정말 생각지도 않게 나중에 보면 이래서 이렇다는둥
말도 나오고 하더라구요.
눈치보이고 어려워서 먼저 열심히 하고 노력해도 올케는 올케인듯
작은 거에도 한소리 나오고...
뭐 물론 다 같지는 않겠지만요.^^
그리고..그 생활비란 거요..
제가 아는 사람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결혼한 언니 집에서 사는 친구들은
생활비 내는 친구들 하나도 없더라구요?
오히려 늘 편하게들 살구요...
저는...부모님이 시골에서 농사지은 쌀이며 식재료를 다 오빠네로 보내시고
그땐 한참 올케가 밑반찬이네 김치네 담글줄 몰라서 그런것도 받아서 먹고 그랬는데도
생활비 냈었거든요.
그 생활비란게 아까워서 그런다기 보다...그런 마음 있잖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자고 편히 직장생활 하는것도 아니고.
빨래부터 청소...이것저것 내가 할 일 다 하고.   부모님이 지은신 쌀이며 식재료
다 받아서 먹는데도  생활비 내는게 조금 그렇더군요.
오빠는 아무래도 결혼하고 자기 가정이 생겨서 그런지 올케 눈치를 안볼 수 없는거 같고
두 사람 누구라도 먼저 생활비 같은거 안내도 된다는 소리 안하더라구요.
오빠랑 올케 모두 직장생활 했었는데도요.
올케 입장에선 시댁 식구랑 같이 산다는거 자체가 힘들고 싫었을지 모르죠.
같은 여자로써 이해는 해요.
근데 전 그렇더군요..나중에라도 이런 일들이 생긴다면...비켜갈 수 없는 일로
시댁식구랑 같이 살게 된다면...시댁에서 농사지은 쌀과 식재로 다 받아서 생활하고
나 혼자 온갖 집청소며 빨래며 도맡지 않고 시댁 식구 중 누군가가 알아서 같이 한다면
솔직히 생활비까진 안받고 싶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거니까 뭐라고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이상하게 결혼한 언니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편하게 사는거 같은데
유독 오빠네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눈치 저 눈치 다 봐가며 사는거 같아요.
이왕 같이 살아야 한다면 좀 더 편할 수 있게 배려해주면 좋으련만...
어쩌다 보니 지금은 혼자 살고 있거든요.
혼자 사는게 편하고 즐겁고 좋긴 한데..요즘 안좋은 일이 있다보니 누구든지 같이 생활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답니다.
반지하에 사는데 저번에 이상한 변태같은 놈이 늦은 밤에 어슬렁 거리고
이상한 소리까지 내는 바람에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덜덜 떨다가 겨우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안돼네요.
혼자 산다는게 너무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빠네로 들어가는 건 어떨까 생각만 혼자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렇게 되긴 힘들거예요.
서로 눈치보면서 힘들게 생활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에휴...말이 길어지다 보니 이얘기 저얘기 뒤죽박죽 되버렸는데.
그래도 이해해주실거죠?^^
지금은...어떻게 해야 하나 답없는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집에 들어가는게 무섭다는 생각 뿐이구요...
IP : 218.39.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4.5.18 2:01 PM (220.117.xxx.173)

    음,,,
    아무리 본인이 잘해가며 산듯 해도
    일단 결혼 안한 시누이랑 같이 산다라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됩니다.

    제 지기 하나 여유로운 친정덕에 늘 친정부모 명의로 된집에
    보증금 없이 이십여년 살면서 그 조건으로 친정 동생들을 데리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어이 어이 그 집을 비워 주게 됐어요
    그걸 계기로 친정 동생들에게서도 벗어났구요.

    남에 집 살이라도 우리 가족끼리 오붓하게 살게 되니
    세상 날아갈것만 같다고,,
    진즉 그리 살걸 그랬단 말을 하더라구요.

    저 역시 미스때 오빠들 한테 얹혀 살생각을 안해 봤어요.
    서로가 잘하고 산다해도 서운한 감정들만 걸러져
    앙금으로 남거든요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 없이 그냥 한걸음 떨어져 사세요.

  • 2. 지나가다.
    '04.5.18 2:11 PM (211.232.xxx.34)

    네......떨어져 사시는것이 서로에게.....특히 님에게 스트레스가 덜 갈거에요.
    다만.....지금 사시는 곳.....
    반지하 방......좀 위험한듯 하네요....
    형편이 되신다면 ....조금이라도 안전한곳으로 옮기심이......??

  • 3. 지나가는이
    '04.5.18 2:16 PM (211.248.xxx.106)

    익명이요님이 아직 결혼을 안하신 분이시군요.. 흐흐흐;;
    충분히 익명이님이 하실일 다하고 사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김흥임님 말씀처럼.. 우리 식구 아닌 다른 식구와 함께 산다는 건 ... 참 .. 스트레스 많죠..ㅎㅎ
    거기에 시댁식구들은요..ㅎㅎ

    친구들이 언니네서 편하게 눈치 안보면서 산다고 하셨는데
    그건 거꾸로 말하면 언니니까 여동생 야단칠일 있음 맘놓고 한소리 할 수 있단 생각들고
    부려먹기도 쉽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시누이는 어디 그런가요? 흐흐.

    그리고 자기 빨래 자기가 하는거 당연하고, 시간되면 청소도 음식도 함께하는게 함께 사는 가족으로써 당연한 일이라 생각되요.. 새언니는 언니지 엄마가 아니자나요.. 엄마라도 엄마일 돕기위해 그정도는 충분히 해야 한다고 봐요.. 물론 .. 좀더 고맙다, 즐겁다 감사하단 표현이 자주 오간다면 더 좋겠지만요.. ㅎㅎㅎ

    또 생활비 문제도.. 전 당연히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친언니네 집이라도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그냥 언쳐산다는것도 이상하네요..

    아무리 나하나 맨날 나가서 밥먹고 나한테 드는거 없을거다 하겠지만
    어디 하숙이라도 한다고 볼때 아무리 밥안먹고 잠안자도 낼껀 다 내야하자나요..ㅎㅎ

    집에서 모든걸 다 부쳐주신다고 했는데..
    아들,며느리는 자식아닌가여>? ㅎㅎㅎ 딸만 먹으라고 보내신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ㅎㅎ

    님이 방을 하나 차지하고 있음으로해서...... 그 새언니분 다양하게 방이고 뭐고 인테리어 하고 싶은데로 못하시니.. 그정도 생활비는 내시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전 드네요..ㅎㅎ

    님이 결혼을 해 보시면, 결혼전 생각과 결혼 후 생각이 많이 다르다는걸 아실거에요..

    결혼전 막연하게 그럴거다.. 이해할 수 있다..가 결혼하고 나면.. 정말 이럴수 있냐? 죽을지경이다로 바뀌더라구요.. ㅋㅋ

    김흥임님 말씀처럼 한걸음 떨어져 지내는게 젤루 속편하지 싶네요.. 둘다를 위해서..ㅎㅎ

  • 4. 음...
    '04.5.18 2:19 PM (221.138.xxx.104)

    제 경우에는 시댁에 살 때 사촌시누이가 아랫층에 살았어요.
    저랑 동갑인데도 너무 철없는 행동을 해서 참 스트레스 받았어요.
    명절에도 하루종일 안 올라옵니다.
    어머님이 뭐 했냐고 그러면 잤다고 하는데 오후4시까지 잘 수 있습니까? 인간이...
    방안에 먹을 것도 없는데 뭐 먹고 사는 건지...
    밥먹으러 오라고 해도 대답도 없고...
    그래놓고는 제 눈치보여서 밥 못 먹겠다는 소리나 해대고...
    그거다가 급기야는 남자까지 끌어들이더군요...
    제가 밤중에 잠이 안 와서 밖을 내다보다 목격했어요...
    얼마나 놀랬던지...
    지금 나이 서른 다섯인데 아직도 그 남자랑 잠만 잘 뿐 결혼 할 생각도 않고...
    저랑 어머님은 그 아가씨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는다고 해요...

    원글님이 그렇다는 뜻은 아니구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이 노력은 하는 거 같은데 올케가 성격이 이상한 건지 어쨌거나
    서로 부담스럽다면 혼자 사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라면 결혼 안 한 시누이랑 같이 살자고 하면 말만 들어도 미칠 거 같거든요...

  • 5. 익명이요.^^
    '04.5.18 2:21 PM (218.39.xxx.190)

    원글 쓴 익명인데요.^^
    아..그렇군요...
    제가 생각하듯 편한것만은 아니군요...그래요...
    제 생각이 아니니까 다 다르겠지요?^^
    하긴...뭐 하는거 다 한다고 속편히 살 수는 없겠지요...ㅋㅋ..
    다..장단점이 있듯이.
    오빠네로 다시 들어갈 생각 전혀 없었습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가벼운 일은 아니었어요..ㅋㅋㅋ..
    가까워 진다는 거. 친동생처럼 편해 진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네요..ㅋㅋㅋ
    아휴..어쨓든..집문제를 해결은 해야 할 듯 싶은데..
    생각만 해도 심란하기만 하고 딱히 떠오르질 않으니...^^

  • 6. 그러시다면
    '04.5.18 2:33 PM (24.12.xxx.208)

    룸메이트를 찾아 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예 처음부터 의무와 권리, 비용을 서로 명시하고 생활하면 오히려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룸메이트를 잘 만나야 하겠지만 룸메이트는 올케 언니와는 달라서 안 맞는다 싶으면 계약 기간이 만료된후 헤어질 수 있답니다 ^^;

  • 7. 제 생각엔
    '04.5.18 3:12 PM (203.240.xxx.20)

    저희 언니가 시누이랑 같이 사는데요.. 문제는 시누이가 아니라 시부모님..울 언니네가 특이한건지 몰라도 형부랑 시누이가 살다가 언니가 들어가니..이건 시집살이하는거랑 마찬가지더라구요..시부모님도 딸이 있으니 더 자주 올라오시고(한달에 한번쯤 오시는데 한번 오시면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계세요.) 신혼재미 이런거 절대없고, 옷도 잘 갖춰입어야. 애정표현도 맘대로 못하고, 라면 이런걸로 적당히 떼우는거 못하죠. 제 언니는 저더러 결혼할때 17평짜리 작은아파트 들어가서 아무도 오지 못하게 하라네요^^ 서로 불편한것 같아요. 제가 못된건지 몰라도 시댁 식구들은 적게 봐야 오히려 정이 쌓이고 좋은 관계유지되는거 같아요.

  • 8. 그 심정 이해가요
    '04.5.18 3:43 PM (152.99.xxx.63)

    전 원글님 심정 이해간답니다 정말루.
    같이 사는 문제가 아니라, 저는 올케언니가 너무너무 무서워요.
    우리 친정식구들은 다들 맘이 여리고 남에게 절대 싫은 소리 못하고 하는 성격들인데
    올케언니는 할말은 하는거를 넘어서 시부모 어려워하는 기색 전혀 없고...하여간
    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물론 오빠부부 따로 삽니다. 같은 서울인데 시댁에는 한달에 한번
    전화할까말까 하구, 얼굴보는 건 더 뜸하구...그래두 울엄마아빠 맘 비우고
    그저 둘만 잘살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빠 편하라구 온 식구들이 살금살금 올케 눈치보고 오냐오냐 하고
    툭하면 저보고는 올케한테 먼저 전화하고 챙기고 잘하라는둥 참 올케입장에서는
    좋겠지만 그래두 시누이 대접 하나두 못받는(대접 받자는게 아니구요) 저로서는
    참 기분이 씁쓸합니다.

  • 9. 라일락
    '04.5.18 5:34 PM (211.172.xxx.3)

    다 눈치 보고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같은 동네에 24평 아파트에 시어머니, 35살 시누랑 아들,딸 같이 사는 아줌있는데 시누 재산이 1억인데 지금도 도시락 싸 가지고 회사 다니면서 독립할 생각 안합니다..이제 작은 아들이 학교에 들어가 책상 놓을 자리 없어서 거실에 책상 놓고 공부해도 별로 미안해 하지 않고요..그 돈이면 좀 보태면 울 아파트 살 수 있을 거든요..그래도 오빠 옆에서 자알 삽니다....

  • 10. 스케치
    '04.5.18 7:57 PM (211.207.xxx.126)

    정말 무서웠겠어요
    시골에서 음식들 보내주는 것은 아들이라서 보내는 것이지
    님의 생활비 명목으로 보내는건 아니다....라는 걸 먼저 생각 하시고,
    올케언니에게...이런이런 일이 며칠전에 있어서 혼자 살기 무섭다...라고
    일단 말해보시면 어떨까요? ^^

  • 11. ...
    '04.5.18 9:11 PM (211.226.xxx.214)

    저는 올케 입장에서..
    밤에 많이 무서우셨겠네요.
    여유가 된다면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시는게 좋겠어요.

    저는 시누이,시동생 15년 같이 살았어요.
    생활비는 안받았고 시동생은 속옷까지 제가 빨고 시누이는 자기옷만 해결했어요.
    시댁 식구들이 상종 못할만큼 악하거나 문제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 마음이 지옥이었어요.
    `나는 맏며느리도 아니다. 나는 시댁에서 10원 한푼도 받은적 없다.'
    이런 마음이 기본 바탕에 깔려있으니 항상 억울하다는 생각이 먼저이고 사는게 재미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결혼들 해서 나가고 나니 마음이 여유로워 지고 표정이 밝아졌어요.

    원글 쓰신 분께서도 나름대로 오빠,올케 눈치보면서 조심하셨겠지만
    올케 입장에서는 속옷 한번 마음대로 입고 돌아다닐수 없고
    잠안자고 돌아다니는 식구 있으면 맘 편히 잘수도 없습니다.
    오빠한테 부조한다 생각하시고 따로사세요.

  • 12. 김혜경
    '04.5.18 10:07 PM (211.215.xxx.135)

    저도 따로 사시는 것에 찬성표 던집니다...
    집은 좀 옮겨보세요...무서우면 안되죠...

  • 13. 눈팅이
    '04.5.18 11:22 PM (192.33.xxx.125)

    저는 집이 부산이라 서울서 직장 생활할 때 언니집에 살면서 제 월급(전문직)의
    1/4을 언니에게 생활비로 주었습니다. 그래도 형부 보기 미안했어요.
    저도 결혼해서 십 여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저를 거두어준 언니가 제일 고마워요.
    저라면 못할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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