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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채식으로 살이찐다고 하기에
저도 육류보다는 채식을 좋아하는데요
입맛이 당겨서 밥의양을 좀 많이 먹었더니 살이찌더군요
그래서 밥의 양를 줄여서 다시 빠졌습니다
탄수화물은 우리몸의 에너지원인데요
활동양이 많은 사람은 많은양을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적게 섭취하면돼요
탄수화물은 남으면 지방으로 변해서 우리 몸에 저장이되거든요
근데 그걸 줄인다는게 참 힘들잖아요
보통 우리 주부들이 예전 청소년기의 양을 섭취 하기때문에
그 남는 에너지들이 다 살로 가는거죠
청소년기에는 그 에너지들을 소비를 할 수 있는 만큼
활동을 하지만 중년이 되면 활동양이 줄잖아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리고 나이가 들면 우리몸에 있는 지방 분해효소의 양이 떨어진다는군요
그래서 살로 갈수 있는 지방이 더 많아지게 되는거죠
저 같이 운동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 살 안찌는 방법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구요
아님 양껏 먹고 그만큼의 에너지를 운동으로 소비하면 살로가는 지방이 적어지겠죠
1. 김흥임
'04.5.13 1:06 PM (220.117.xxx.53)근데 전 사실 밥양은 무쟈게 적거든요.
모임이라든지에서 보면 놀림을 받을만큼
한공기에서 절반은 늘 덜어 누군가를 미리주고
먹어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야채 좋아한들 거기에 곁들여지는 셀러드 소스라든지
억수로 즐기는 과일등등,,,,
다이어트란말 나랑은 관계없을줄 알았더니,,,
요즘은 큰강아지가 지애미 팔둑 살 주물르는 재미로
잠 드네요
포동 포동 애기 볼살 같은게 귀엽다네요
탱글 탱글 아주 밤 벌레 수준입니다요2. 채식으로
'04.5.13 1:23 PM (211.54.xxx.200)과일도 많은 양을 먹으면 살쪄요
저도 과일을엄청 좋아해서
과일로 살이쪘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과일 양도 줄이고 밥의양도 줄이고 그랬어요
제일 살 안찌는 과일은 토마토 인거 같애요3. 채식으로
'04.5.13 1:33 PM (211.54.xxx.200)근데요 육식이든 채식이든 내가 필요한 양 이상을 섭취할땐 다 살 찌는거 같애요
4. 깜찍새댁
'04.5.13 3:01 PM (211.232.xxx.34)맞는 말씀 같아요...필요량 이상 섭취시 살 찐다는 말씀.
어디서 들었는데요....
사자등 육식동물은 위 전체량의 80%만 섭취한대요.
돼지는 100%를 섭취하고요.
그렇다면....사람은??
................
120%를 섭취한답니다.
고로........이세상에서 먹는거 갖고 미련스러운건 인간이라는 동물이란 말씀!
@.@
반성합니당.5. 깜찍새댁
'04.5.13 3:02 PM (211.232.xxx.34)오타!!!
위 전체량이라는 말보다 소화능력의 80%,100%,120%라는 말이 더 맞을듯............6. 지나다
'04.5.13 5:14 PM (211.51.xxx.26)저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항상 같은양을 먹거든요.
그래서 몸무게가 20년동안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마른것보다는 약간 통통한게 보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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