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월부터 일 다시 시작했다해서 많은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죠..^^
그동안-2년여동안 거의 매일 늦잠을 잤죠....몸이 가벼운날은 7,8시에도 일어나지만...보통9시~10사이고 몸이 안좋거나 흐린날,비오는날(저올해31인데...흑...날만 궂으면 온몸이 아프답니당)은 거의 12시나 오후로 넘어가기도 했죠.......헥......이거 챙피한건데.......
암튼...그러다가 저번주부터 6시에 꼬박꼬박 일어나려니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될거다 하고 버티는 중인데요....
에구..........이번주부터는........그래 인나는건 머 그럭저럭 눈떠지고 일어나서 준비함 좀 낫더라구요..
군데...!!!
회사에 오면 잠이 쏟아지는 겁니당..........
지금도 졸려서 죽을거 같아요.....
안바빠서 그런거라구, 행복한 소리 말라구요????
에구.......이거 정말 행복한게 아니구요...
여기가........일종의 로비인 셈인데요....회의실만 있는 층에 제가 로비에 앉아서 전화로 회의 예약도 받고 안내도 하는건데........그러다 보니 사람들 엄청 돌아다니는데
졸음에 지친 눈으로 앉아있자니......쩝.......심지어는 저도 모르게 눈이 감기기까지 ㅠ.ㅠ
왜 이리 쓸데없는 말을 하냐구요???????
머.......하소연이라면 하소연이구요..
잠 와서 미칠것 같을때 화악~~~~깨는 비법 좀 알려주세용.........
별걸 다 주문한다구요??호호........지송합니당.........
화 내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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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잠=.=;;
깜찍새댁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4-05-13 10:45:23
IP : 211.232.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쵸콜릿
'04.5.13 11:08 AM (211.211.xxx.109)저...혹시요...화내시지말구...
임신아니신가요?...안그러곤 그렇게 이유없이 졸릴 수가 없거든요 ^^
잠 깨셨을라나요 ㅎㅎㅎ2. 짱여사
'04.5.13 12:01 PM (211.224.xxx.29)ㅎㅎㅎ 울신랑도 7시까지 출근이라..맨날 5시 30분에 일어나 6시에 나가요..^^
저는 8시 30분에 나가면 되는데....ㅜ.ㅜ
신랑보내고 또 자지만..아주 미칠노릇입니당...^^
저는 출근하자마자 다방커피 한잔 마시면 조금 정신이 들던데..
근데 혹 임신 아니가요? ==3 ==33. 가영이
'04.5.13 12:11 PM (221.164.xxx.42)저두 너무 졸려요
사무실인데 꾸벅구벅 몸도 점점 무거워지고
아 ~~ 요즘은 정말 집에있는 주부들이 부러워요
아침에 늦잠한번 자봤으면 이렇게 낮잠올때 집 쇼파에 나뒹굴고
푹한번 자봤으면 임신 5개월인데 꼭 이시간되면 잠와요 먹기도 싫고 ...
아 잠아 ~~~4. 깜찍새댁
'04.5.13 2:57 PM (211.232.xxx.34)흐음...............
사실은 저도 쬐금 임신~을 의심중이긴 해요..
쵸콜릿님 제가 왜 화를 내나요?^^ 저 아가 기다리는 사람이예요
짱여사님도 임신말 꺼내시고 도망가시기는...ㅎㅎㅎ
가영이님...임신중 일하시기 정말 힘드시겟어요...힘내세요.
저도...집에서 검사좀 해보고.........좋은 소식이면 다시 알리겠습니당...^^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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