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려 하는데요...

초코렛 조회수 : 915
작성일 : 2004-04-20 19:35:06
82쿡 회원님들께 물어보는게 빠를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남친이 회사를 그만두고 소자본으로 할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데요..남친은 핸드폰 튜닝이나 테이크아웃점을 하고 싶어 하는데요..아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비용부터 시작해서..아시는분 있으면 부탁드릴께요..
IP : 61.81.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4.20 8:50 PM (218.51.xxx.37)

    기억은 안나는데...그런 소자본 창업에 대한 사이트가 있다고 들었어요...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한번 검색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2. 산.들.바람
    '04.4.20 8:51 PM (211.230.xxx.159)

    제 후배 하나가....얼마전에 사업을 접고...
    새 사업을 물색하더군요....

    그 후배의 체크 포인트를 참고 삼아 들려 드리지요...^^

    1.넘들이 버리는 것 공짜로 가져다 부가가치 높여 팔 수 있는 것...
    2.외상으로 가져와 현찰로 팔 수 있는 것...
    3.재고부담 없는 것 혹, 재고 오래 가져가두 가치가 오히려 올라 가는 것....
    4.영업하러 안다녀두 현찰 갖구 사러 오는 것...
    5.내가 두어 달 쯤 없어져도 전혀 지장 없는 것...
    6.좋은 사람들과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7.넘한테 피해주지 않는 것...
    8.건강에 해롭지 않은 것...
    9.사회 공익에 기여하는 것...
    10.아이들에게 자랑스런 것...

    너무 이상적이라구요?....^^

    아닙니다!.....그 후배는 벌써 두어가지의 사업아템을 찾아서...
    지금 열심히 비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저는 다음과 같은 포인트를 알려 드리고 싶군요!


    1. 절대로 급하게 고르지 말 것!

    섣부른 결정으로는 망하지만...늦은 결정으로는 그저 손해를 볼 뿐이다.


    2. 비지니스를 새로 만들려구 하지 말 것!!

    붕어빵 장수도 노우하우가 있는 법이다.
    이미 운영중인 사업은 쫀쫀하게라도 비교해볼수 있지만...
    새로운 사업은 모두가 미확인!!

    권리금 주기를 아끼다가...종자돈 까먹는 경우를 많이 봤음....다만
    말두 안되는 사업을 덤태기 씌우는 경우가 즐비하니...
    투자될 돈의 사채이자와 인건비가 빠져 나올 사업을 선별할 것!


    3. 조언을 구할 곳이 있거나...자신이 아는 분야에 투자하라!

    그럴만한 곳이 없다면..... 발품을 팔아야 할 밖에!!


    4. 절대로! 절대로!....생산하려고 하지 말 것!!

    제조업의 요소가...인력, 자본, 기술 임을 명심하여...
    새로운 사업을 찾을 때에는...고정투자비(예를 들면 전세 보증금)가 적은 사업을 찾을 것.
    그러므로...차라리 <아파트 세차> 같은 것이 쩝짤한 경우가 많음.


    5. 안정적이고...폼나고...유망하다는 사업을 멀리할 것!

    거기엔 항상...선두주자가 있으니까!!



    장황해서 미안함니다만....저의 호의로 읽어주시고...
    우선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중국이나 일본을 오가는 보따리 장사를 권합니다.
    장점!!

    첫째! 자본이 필요 없다!
    둘째! 많은 정보를...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셋째! 수입이 보장된다
    넷째! 몸은 고되지만...생각하고 알아볼 시간이 널널하다.
    닷째! 거꾸로 돈 들여가며..공부하는 멍청한 사람들을 보라!


    에효효~! 그만 쓸랍니다....^^

    먼가 길이 보이는 것 같거든...남친에게 소주 한병들려서...
    전북 무주로 내려보내 주십시요....063-323-3323 입니다!

  • 3. 산.들.바람
    '04.4.20 8:54 PM (211.230.xxx.159)

    사족!!

    어째 추천하는 사업이라는 거이...모두 허접스럽냐?...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바닥을 일 이년 기어 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것이 훠~얼씬 빠른 길입니다!...장담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