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죽지 안고 살아 있씁니다.

[상은주]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이죠? 저의 집에 컴퓨터도 고장나고 요샌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말 두달정도 들어가보질 못했어요..

다들 잘 계시죠?  혜경언니도 절 잊지 않고 기억하시겠죠?

홈피 단장도 새로 되었고 내용도 새로 많이 들어왔네요.. 언제 다 읽으련지.. 여긴 직장이라서 눈치가 보이지만 이제 거의 업무 종료가 되어가고 있어요..

요샌 살림을 거의 안하니까  뭐 할말도 없고,, 꽃이 너무 예
쁘게 피었던데 한번들 나들이 하시죠?

건강 조심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김혜경]

며칠전 딸아이 데리고 롯데백화점에 갔을 때 헬렌 카민스키 들여다 볼까 하다가...시간이 없어서요, 방송때문에...못 가봤어요...꼭 한번 갈게요...제가 은주님을 잊다니...바쁘려니 했어요...

[키세스]

열심히 일 잘하고 계신가봐요. ^^

[코코샤넬]

일때문에 바쁘셔도, 건강 잃지 마시구요....

[우렁각시]

제가 돈 열심히 보아서 그 매장 모자 사모으는게 꿈이잖어요~~

[예술이]

이런 말 쓰는 사람이 저 말고도 또 있군요.
반갑습니다. 취직 후 오래 안보이신다 했는데 ...
저처럼 별 도움도 안되면서 하루에 두세번씩 들어왔다나갔다 하며 귀신처럼 82쿡을 떠돌아다니는 사람도 상은주님을 잊지 않고 있는데 다른 님들이야 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