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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실제모습이랍니다. 찝찝하군요
알고는 못 마시는 콜라
⊙ 미국의 여러 주의 고속순찰경관들은 2갤런 정도의 코카콜라를 차에 싣고 다닙니다.
그 코카콜라의 사용목적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길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기 위해서입니다.
⊙ 비프스테이크를 코카콜라로 채워진 대접에 넣어두면 2일 동안에 그 고기 덩어리가 다 삭아버립니다 .
⊙ 변기의 때를 없애는 데는 코카콜라가 좋습니다.
변기에 묻은, 찌든 때는 코카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이 말끔히 없애줍니다 .
⊙ 자동차 앞뒤에 달린 녹슨 크롬 범퍼를 깨끗이 하려면 코카콜라에 적신 종이로 닦으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 자동차의 배터리에 녹이 슬었으면 배터리 케이블에 코카콜라를 부으면 거품을 내면서 없어집니다.
⊙ 녹이 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가 있으면 코카콜라를 발라주십시오. 수 분 뒤면 그 볼트가 빠집니다.
⊙ 기름에 쩌린 옷을 세탁하려면 기름이 묻어 있는 곳에 코카콜라를 부은 뒤에 세제를 넣고 빨면 말끔히 씻어집니다.
⊙ 자동차의 앞 유리가 흐려졌으면 코카콜라를 발라 닦으면 깨끗하게 됩니다.
⊙ 코카콜라의 주요성분은 인산인데 그 pH치는 2.8입니다. 그쯤이면 보통크기의 못을 4일 내에 녹여 버립니다.
⊙ 미국에서 콜라의 농축액을 운반하는 트럭들은 독극물에 적용되는 유해물질 카드를 소지해야 합니다.
(이거 매우 중요합니다. 분류기준이 독극물이죠?)
⊙ 콜라를 배달하는 트럭들은 트럭의 엔진을 깨끗이 씻기 위하여 코카콜라를 20년간 써왔습니다.
⊙ 콜라 한 잔에는 약 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은 몸 안에서 공격형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아이들을 산만하고 공격적인 아이로 만듭니다. 또한 설탕이 13%를 차지하는 콜라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아이들은 지능이 떨어지고 정서가 불안해집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뇌 대사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입니다.
⊙ 임산부가 콜라 많이 먹으면? 태아가 뼈가 없거나 아주 약한 아기가 태어납니다.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화공약품에서 보호합시다.
나무님들 콜라 먹고 우리 '관계' 해치지 맙시다!!!
1. 솜사탕
'04.4.13 10:14 AM (68.163.xxx.243)네이버에서 퍼온거에요. 예전에 탄산수(음료 아니구)가 좋냐 안좋냐로 아빠와 공방을 하다가.. ^^ 그때 찾았는데... 콜라에 유치를 일주일 담궈놓으면 흐물거리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뉴스 홈 > 어린이동아 기사목록
[실험문]탄산음료와 치아
[어린이뉴스] 2004년 03월 02일 (화) 17:23
탄산음료에 이를 담가 놓으면 이의 모양과 색깔이 변한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그래서 콜라, 사이다, 환타 이렇게 3가지의 탄산음료에 치과에서 얻어온 어금니 3개를 각각의 플라스크 100mL에 담아서 하루 동안 두었다. 그랬더니 모양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데 색깔은 콜라 속의 이는 짙은 갈색이 되었고 사이다 속의 이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이번에는 내 이로 실험하고 싶어서 이가 빠질 때마다 한 개씩 모았다.
유치 3개를 똑같이 각각의 플라스크에 넣고 콜라, 사이다, 환타를 부어서 하루가 지나고 나니 콜라에 담근 이는 조금 예쁜 콜라색이 되었고, 환타 속의 이는 환타 색깔이 되었고, 사이다 속의 이는 그대로였다. 이를 물에 씻어도 색깔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
사실은 마음속으로 깜짝 놀랐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가 콜라인데 이걸 어쩌지?’
피자를 먹을 때나 햄버거를 먹을 때 콜라가 없으면 아무 맛도 없는데….
뉴스에서 콜라 속에는 카페인이라는 아주 나쁜 성분이 있어서 어린이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는 콜라를 더 못 마시게 하신다.
이 실험을 하고 나니 탄산음료가 좀 싫어지는 것도 같다. 하지만 피자를 먹을 때는 콜라를 마셔야 시원하고 맛도 좋은데… 정말 고민이다.
황예현(경남 양산시 소토교 3)2. 깜찌기 펭
'04.4.13 10:34 AM (220.89.xxx.21)무섭다...
콜라 좋아하는 울짝지 우짜노..3. Starlite
'04.4.13 10:41 AM (211.63.xxx.136)저거 읽고....콜라 안먹은지 어언...몇년 되나바여...
대신 가끔 사이다를...사이다는 괜찮나여..?? 울 남푠은 환타매니아인데..ㅠ.ㅠ4. 쵸콜릿
'04.4.13 11:28 AM (211.208.xxx.96)몇년전에 이글을 보고 콜라는 끊었습니다.
대신 사이다 마시는데...이것도 마시면 안될까요 ㅠ.ㅠ
먹을게 없어 흐흐흑5. 벚꽃
'04.4.13 12:44 PM (211.229.xxx.127)청량음료에는 다 인산이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요.
톡쏘는 청량감이라나 그런걸 위해서
인산이 들어가면 몸속의 칼슘이나 그런걸 몸밖으로 배출시킨대요
그러면 몸속에서 빠져나간걸 보충하기 위해서
뼈속에 있는게 몸으로 빠져 나오니까 뼈가 약해지고....
누구는 그러대요
정수기 물이나 사마시는 물 그렇게 신경쓰면 뭐하냐고
먹지도 못할 물(음료수 등...) 맨날 마시면서..
어쨋든 저희집은 시판 음료수는 먹는게 없답니다..6. 솜사탕
'04.4.13 12:50 PM (68.163.xxx.243)저 너무 궁금한것이 있어요. 청량음료에 인산이 들어있다면.. 왜 탄산수 있잖아요. 물인데, 톡쏘는... 그 물도 안좋을까요? 그 물에도 인산이 있을까요? 유럽식 탄산은 미네랄이라서 있을것 같기도 한데.. 미국의 탄산수는 암것도 없이 그냥 탄산수이거든요.
전 탄산수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아빠가 이 뉴스를 보시곤, 먹지 말라고 전화하셨거든요. -_-;;; 제가 물을 원래 안먹는데... 탄산수는 많이 마셔서.. 그래서 그런지 전 건강에 더 좋은것처럼 느껴지던데..
이것땜에 반박자료(?)를 찾느라 네이버를 뒤지고, 구글을 뒤져도... 좋다는 얘기만 있지, 특별한 말이 없어요. 하지만, 좋다는 얘기도 특별히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좋다 하더라.. 뭐 이런식으로요.. -.-;;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7. 나나
'04.4.13 1:33 PM (211.49.xxx.188)코카콜라..무서워요...ㅡ,ㅡ;;
김빠진 콜라로 변기 청소 해 본적 있는데..청소는 잘 되던데요...
솜사탕님...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식품들에는 인이 조금씩 이라도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 있어요.
고기 부터 채소,물 종류 까지두요.
인이 인간에게 있어서 해악을 주는 경우는 체내에서 칼슘에 비해서 인의 양이 너무 많을 경우일 때 예요.탄산음료에는 칼슘보다 인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몸에 안 좋은 거예요.
조금 드시는 건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외국 생수 중에서 우리 물과 달리 미네랄이 너무 많은 나머지..
석회질 같은게 많은 물이 나는 나라의 생수는...
많이 마시면 체내에서 칼슘등이 체내에 축적이 되서 발목등에 칼슘이 붙어서,,
코끼리 다리 처럼 되기도 한데요.
칼슘에 비해서 인의 비율이 2배 이상 넘어 가서 장기간 지속 되면..
저칼슘혈증 이나 부갑상선 호르몬이 증가 해서 골격에 손실이 올 수 있어요,
조제 분유 중에 인이 지나치게 많이 든 제품도 주의 해야 하는 이유예요.8. 솜사탕
'04.4.13 1:41 PM (68.163.xxx.243)어.. 나나님.. 고맙습니다! *^^* 역쉬~ 나나님이세요!
근데.. -.- 그래서 결론이 어떤건가요?? 죄송 죄송.. 제가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서요...
마시면 안좋다는 얘기인가요?
또 어디서는 탄산수 마시는것이 건강에 좋은 이유.. 뭐 하고 나와있던데...
기억이 안나는거 보니.. 설득력이 없었나?? 암튼.. 왜 인지는 기억이 안나요.
근데.. 전 진짜.. 그냥 물은.. 잘 못마시는데.. -.- 예전에 물 안마실땐 하루에 2모금도
채 안마셨어요... 대신 국물은 좋아했지만요.
암튼.. 여기와서 이 물 마시기 시작한 이후로는 하루 1리터 이상은 거뜬히 마시거든요.
그래서인지 화장실도 무리없이 잘 가고.. 좋은것 같던데... -.-
나나님! 혹시 어디서라도 자료 구하시게 되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9. jill
'04.4.13 1:45 PM (219.248.xxx.206)울 신랑한테 보여줘야해요...
저는 신랑 만나고 부터 집에 콜라 패트병을 사서 두기 시작했어요.
결혼전에는 집에 패트병을 두고 마실수 있다는것두 몰랐거든요--;
한동안은 신랑한테 휩쓸려 많이 마시다가 큰애땜에 정안되면 사이다를 마셔라 했는데
그래두 신랑은 "콜라가 그렇게 나쁘다면 나는 벌써 죽었다 "한답니다--;
보여줘야겠네요.. 그런데 저두 콜라가 무지 땡낄때두 있긴 하던데
중독성도 정말 심한가봐요..10. Jessie
'04.4.13 2:24 PM (211.201.xxx.10)그나저나 저 보고서 쓴 어린이. 존경하고 싶네요!
실험해보고 싶어서 자기 이를 모았다니..
음.. 나도 울 아들 이빨 모아뒀는데..그걸로 실험이나! ^^
(이를 지붕 처마에 던져야한대는데 처마가 없잔아요. 버릴수도 없고 화장대 서랍 비닐봉지에
모았는데, 어느날 무심코 화장품 뒤지다가 발견. 무지 엽기적이라 놀랐습니다만.. 여전히
어디 버려야할지 몰라서 거기 들어있슴다..)11. 나나
'04.4.13 2:26 PM (211.49.xxx.188)솜사탕님,,주저리 주저리,,저도 써 놓고 보니..
결론은...
적당량은 마셔도 괜찮다 입니다..
칼슘이랑 비율을 맞춰서 먹는 다는 전제 하에서요.
그렇다고 탄산음료 많이 먹겠다고 칼슘든거 많이 먹으면..
칼슘과잉 되도 안 좋은거 아시죠..ㅜ,ㅜ
근데..탄산수도 성분에 따라서 많이 마시는 건 안 좋다네요.
탄산수가 음식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산뜻하니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지만..
사실 소화의 화학적 작용을 도와서 그렇다기 보다.
입에서 느끼는 산뜻함 때문에 더 소화가 잘 된다고 느껴지는 것 뿐이예요.
그리고 많이 마시면 가스가 차서 속이 더부룩 해져요.오히려 소화에 방해가 되요.
미국식 탄산수는 정확히 뭐가 든 건지 모르겠네요.제가 아는 탄산수는..
초정리 광천수랑,,프랑스 페리에 밖에랑,,,주왕산 신촌 약수터물..뿐이라서요.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라고는 하는데..
꼭 많이 마실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어요,
사람마다 필요한 수분 공급량이 달라서,갈증이 나지 않는데 굳이 물을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고 하는 논문에서 읽었어요.알아서 판단하시기를..결론이 이상하네요.12. 솜사탕
'04.4.13 2:43 PM (68.163.xxx.159)ㅎㅎ 나나님~ 저 자려고 누웠다가 다시. 빨떡(벌떡) 일어나서 이거 보러왔어요. ^^;;
이제 안심하고 편히 자야징..
전 그럼.. 실컷 마실래요. 미국엔 미네랄 워터를 안팔아요. 그래서 물 성분을 보면.. 암것도 없어요. 그냥 탄산수랍니다. 암튼.. 전 물을 많이 마시니까 건강한것 같아요. 가끔.. 몸이 좀 이상하고 하면.. 생각해 보면 물을 안마시고 있었다는.. -.-
고맙습니다! ㅎㅎ 아빠가 우기실만 하네요. 하하하.13. 헤스티아
'04.4.13 4:53 PM (218.152.xxx.7)음.. 미국엔 생수를 안 파는 군요.. 보통 수도물을 걸러서 먹는 물로 판다던데.. 아닌가..
14. 코코샤넬
'04.4.13 5:22 PM (220.118.xxx.33)저는 그래서 우리 꼬맹이한테 콜라 안먹입니다.
저도 어지간하면 안 마시구요...
정 마시고 싶으면 사이다를 마셔요......15. 오잉?
'04.4.14 12:00 AM (221.151.xxx.103)미국서 생수를 안팔다니요? 어느 지방인데요? 대개 물 코너에 그냥 생수랑 탄산 든거랑 나란히 놓고 팔던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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