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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폭행 동영상을 보고,,,,,

김흥임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04-04-02 12:25:58


잠시만 기다리세요!!

        
IP : 220.117.xxx.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격자
    '04.4.2 12:41 PM (221.154.xxx.112)

    저도 이 뉴스 보고 무지 충격이었습니다.
    선생님이 거의 복싱 선수 수준이더군요...
    아이가 얼마나 대들었는지는 몰라도 폭력은 어느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거지요....
    오늘 뉴스에 보니 그 선생님 직위 해제되었다고 그러던데...
    그것으로 그 학생과 목격한 아이들의 상처가 치유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피해 여학생, 동영상 찍어 올린 학생, 둘 다 학교에서 불이익 받지 않고
    학교생활 잘 하기를 바랍니다..

  • 2. 음..
    '04.4.2 12:43 PM (220.81.xxx.149)

    일부지만 분명 이런선생님 계세요.
    제가 중학교때도 학생주임에게 맞아서 고막찟어진아이, 기부스한 아이가 있었어요.
    고등학교역시 지방에서 이름난 사립학교였는데도, 선생님들중 뺨때리는사람이있었어요. --;
    정말.. 그런 선생님들은 짤라야합니다.
    훌륭한 선생님들이 더 많은건 알지만, 저런분들이 교사망신 다시키쟎아요.

  • 3. 심하군요
    '04.4.2 12:56 PM (211.201.xxx.78)

    저런교사는 교직을 스스로 물러나야 합니다.
    자질이 없네요. 깡패네요.
    집에서도 저런행동을 부인이나 딸에게 할것같네요.

  • 4. 신유현
    '04.4.2 1:02 PM (211.189.xxx.191)

    일부일까요? 전 중고등학교 시절 다 있었어요.
    지금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정말 그게 성희롱이고 폭력인데..왜 우리는 가만히 있었을까 그런얘기도 했었지요.
    저도 그 피해학생, 동영상찍은 학생들..모두 불이익 안받고 학교생활잘했으면 좋겠어요.

  • 5. 맹달여사
    '04.4.2 1:05 PM (203.231.xxx.208)

    첨 두대는 뭐 굳이 그렇수 있겠다 싶어도
    그 뒤의 세대, 네대는 정말 소름 돋습니다.
    어떻게 그것두 작으마한 여학생을 무지막지하게 때릴수 있는지...
    예전에 제가 중학교 2학년땐가 1학년인가 그때 친구가 뭐 웃자고 한 소리였는데
    그 선생(그것도 도덕선생) 얼마나 살벌하게 때리는지..
    친구가 저만치 날라갈 정도였으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 6. 김흥임
    '04.4.2 1:07 PM (221.146.xxx.196)

    고2때 제 딸아이가 엉엉 울면사 학교에서 돌아온날이 있어요.

    같은반 아이가 시험답안지에 선생님이 지시한 색의 펜으로
    답안 작성을 안했단이유로 볼때기를 그 솥뚜껑만한 손바닥으로
    20여대를 때렸는데 그 맞고 있는 친구를 위해 자신이
    할수 있는 행동이 아무것도 없었다는게 분하고 한심하다고

    집에와서 조차 그 분을 삭이지 못하고 엉엉 울더라구요.
    그나마 국립은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4년정도면 이임들을 하잖아요.
    사립은 그게 안되서
    분명 아이들끼리는 저건 선생님도 아니다 싶은 인물이 있는데
    어인 연유로 그 선생이 15년 20년을 그 자릴 유지하고 있다고...

  • 7. 미씨
    '04.4.2 1:10 PM (203.234.xxx.253)

    제가 학교다닐때도 저런 선생님 한분씩은 계셨던것 같은데,,,
    아직까직?? 저도 그저께 뉴스보고 넘 충격받았죠,,,
    자기 감정 조절도 못해서,, 학생에게 주먹을 휘두르는것 보니,,,
    소름끼치던데,,,

  • 8. 학교
    '04.4.2 1:14 PM (211.201.xxx.78)

    문제의 교사가 근무하는곳이 수원 팔달 공업고등학교 이네요.
    이런교사 !!!반드시 파면 돼야 합니다!!!

  • 9. siso
    '04.4.2 1:20 PM (211.215.xxx.199)

    저도 어제 부들부들 떨면서 티비 봤네요. 저렇게 사람을 패는건 교사아니라 누구라도 구속감 아닌가요?? 어떡게 저럴수가 있는지. 저 부모심정 생각하면 정말 화나네요.

    아유..헹주마져삶아야지..

  • 10. 이론의 여왕
    '04.4.2 1:38 PM (203.246.xxx.143)

    스쿨뱅킹이라는 게 뭐죠?
    예전에 월사금 못 낸 학생은 학생취급도 못 받았단 얘기를 어른들한테 많이 들었는데
    요즘도 돈 문제로 아이를 들볶는 선생이 있군요....

  • 11. ms. song
    '04.4.2 1:39 PM (203.234.xxx.253)

    정말 화나여-,,-!!!!!!!!!!!
    선생의 자질이 분명 부족한거 같아여... 애가 어떻게 대들었는지 몰라도........
    요즘 애들이 참 버릇없다 하다지만...정말 저런 사람은 더 이상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꼭 저런 선생이 있지요-,,-
    저 고 3때 담임이 정말 만만치 않은 사람이었어여^^
    딴반 제 친구가 슬리퍼를 안가져와서 구두신고 우리교실 앞을 지나가다가 우리한테 열받아서 씩씩 거리는 울 담임 눈에 딱 걸려서 맞고 거의 날라갔었져...
    정말 그 큰아이가 날라갔답니다...
    같이 잘못해도 전교 1등은 미소와 함께 머리를 쓰다듬고, 공부 못하는 아이는 출석부로 정말 열나게 맞지요... 뻥~~채여 날라가고.....
    자폐증으로 아픈 자기 아들을 덜떨어진놈이라 불렀더랬져...
    우린 이런 우리담임을 미친dog, 미친 XX라고 불렀더랬어여..
    세월이 지난 지금도 생각할수록 이해할수 없는, 정말 선생이라 부르고 싶지 않은 사람이랍니다^^
    꼭 이런 사람들이 훌륭한 선생님들 얼굴에 먹칠을 하네여...

  • 12. 푸우
    '04.4.2 1:49 PM (218.51.xxx.232)

    이론퀸님,,스쿨뱅킹은 한마디로 은행에서 공납금이 자동이체 되는 방식입니다,,

    휴,, 전 고등학교때 저렇게 때리는 선생님은 본 적이 없어요,,
    진짜 우리 학교가 좋은 학교 였군요,,

  • 13. 어휴..
    '04.4.2 1:58 PM (61.73.xxx.247)

    제 친구들과 중고등학교 이야기를 하다보면 변태선생부터 시작해서 폭력교사들까지 다양해요. 당하지는 않았어도 목격한번 안해본 학생들이 없더라고요.
    정말 교사들 뽑을때 인성검사도 필수로 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14. 키세스
    '04.4.2 1:59 PM (211.176.xxx.151)

    학교 다닐 때 저런 선생 있어요.
    여학생 성희롱 하는 선생도 있고...
    중 2때 복도에서 제 가슴 만진 놈도 있었어요.
    그때 너무 당황하고 무서워서 엄마한테도 친구한테도 말 못하고... ㅜ.ㅜ
    그러니까 만만하게 봤는지 수학시간마다 제 옆에 와서 팔도 만지작거리고 머리도 쓰다듬고 자꾸 그러고 제가 너무 무서워서 덜덜거리니까 친구들이 벽 옆자리로 자리 바꿔주면 그 새를 파고 들어와서 또 그런 짓하고...
    죽일 놈입니다.
    전 수학시간 마치면 울기 바빴구요.
    수학시간 공부라는 건 생각도 못할 정도로 괴로웠습니다.
    1학년때 수학 선생님은 저희 담임이시고 얼마나 좋았는데...
    이런 놈들때문에 교사에 대한 편견이 생겼더랬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대부분 선생님은 훌륭하던지 아니면 적어도 교사라는 직업에 충실했었고 몇몇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싸잡아서 욕먹는 거 같아요. -_-
    뿐만 아니라 커서도 남자랑 부르스도 못출 정도로 후유증이 컸어요.
    부르스 추자고 장난치면서 제 손 잡다가 제가 거의 경기하니까 저만큼 놀란 선배가 '너 무슨 일 있었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 선배한테 미안해요.--;

  • 15. 치즈
    '04.4.2 2:10 PM (211.194.xxx.133)

    그런 인간들과 같이 지낼 교사 집단에서는 뭘하는건지...
    알면서 눈 감고 있는 건가요?

  • 16. 미씨
    '04.4.2 4:05 PM (203.234.xxx.253)

    좀전에 기사보고 왔는데,,
    강원도 모 중학교에서도 교사가 수업중,,,
    학생을 창고로 불러 성추행한 사건이 있었다고 하던데,,
    정말,,, 요즘 왜 이런일들이 교단에서 일어나는지,,알수가 없네,,,

  • 17. 키세스
    '04.4.2 4:25 PM (211.176.xxx.151)

    제 생각엔 우리땐 부끄럽고 무서워서 그냥 덮어두던 일들이 밝혀지는 것 같아요.
    저렇게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아무래도 학생들이 약자니까요.
    요즘 아이들 당돌하다곤 하지만 이런 면에선 좋은 것 같아요. -_-

  • 18. 행복한토끼
    '04.4.2 5:05 PM (210.102.xxx.9)

    저런건 폭력 맞죠?
    근데 어쩌죠?
    전 중학교(시골) 때도 고등학교(중소도시의 나름대로 명문 사립여고)에서도
    저런 장면을 교실에서 다 목격했답니다.

    그 땐,
    좋게 말해 어리숙했는지, 바보였는지....
    암튼 같은 반 친구가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맞는데
    그냥 지켜만 봤다는......
    쓰고 보니, 참 부끄러운 얘기네요.

  • 19. 열쩡
    '04.4.2 6:21 PM (218.153.xxx.46)

    만약 저게 찍혀서 유포되지 않았다면
    선생도 학교도 교육청도 시인하지 않았을거에요
    가볍게 머리를 밀었는데 과장되게 전해진 것이라는 둥
    변명을 했겠죠

  • 20. 레아맘
    '04.4.2 8:26 PM (82.224.xxx.49)

    저도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이 한 여학생을 반 전체 앞에서 따귀를 무지막지하게 때리는걸 봤습니다.
    지금도 그 장면이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이젠 뿌리를 뽑아야지요....이제 정말 이런일은 그만!!!!!!
    남학생들은 거의 짐승처럼 맞는다고 하더군요....여학생도 이렇게 때리는데, 오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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