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이 었어여,,
토욜날 친구결혼식에 갔다가 피로연까지 가게됬져..
근데 일은 여기서 시작이에여,,
평소에두 잘 웃구 떠드는 성격인터라 모르는 사람들과두 잘 어울려 놀았져,, 또 술 좀 마셨겠다,,
그 흥에 겨워 한 친구와 커플아닌 커플이 되구말았어여,,
그때는 뭐 오늘하루 만나서 노는거라 생각하구 오바해서 안주두 먹여주구 손두 잡구,,,
근데 다음날 그 커플놀이하던 친구한테 전화가 왔드래여,,,
영화를 보자구 그래서 그래하구 나가서 영화두 보구 밥두 먹구,,,,,,,
그 친구는 지금 우리가 사귀구 있다라구 생각을 하구 있어여..
허나 문제는 나는 그 친구에 친구를 좋아하구 있다는 것이 문제지여,,,,,,,
피로연에서 부터 맘에 있었는데 ,, 그런거 있잖아여,,, 맘으론 얘가 맘에 드는데 괜히 딴사람한테
장난치구,,, 챙겨주구,,,,,,
어쩌면 좋을까여??
솔직히 고백하구 다리 좀 놔달라구 해야할까여.......
선배님들 충고와 조언 부탁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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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친구를 !!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정배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4-03-24 13:14:52
IP : 211.198.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페라떼
'04.3.24 2:27 PM (211.237.xxx.113)남자분께 솔직히 얘기하셔야 겠네요..
안주도 먹여주고 손도 잡으며 커플아닌 커플되어 놀다가
그 남자분은 정배님이 맘에 있으니 영화도 보자고그러고
밥도 같이 먹구...아무말 없이 응해주니
정배님도 자기를 맘에 있어하는구나..하고 생각하겠지요..
솔직히 말씀하시구요 그 남자분께 친구분 다리놔달라고
하면 그 남자분 자존심 무지 상할거 같은데요2. 그냥
'04.3.24 5:26 PM (211.218.xxx.36)남자분께 마음에 없다는 얘기만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친구의 친구를 소개시켜 달라는것은 남자분의 자존심을 몹시 상하게 할듯 싶어요
마음에드는 남자분은 다른 경로로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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