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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쓴사람입니다.
>
>1등놀이가 왠말입니까..
>
>진즉에 한번은 집고 넘어 가고 싶었는데
>
>아싸 1등..이런건 아이들이 회원수 많은 카페에 글올리면서 하는 놀인줄 알았는데
>
>그게 리빙노트 리플이 왜 되는지 모르겠네요.
>
>저 82쿡 참 좋아 합니다.너무 유용한 정보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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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정보들도 많은것 같아 저도 하루에 몇번씩 들락거립니다.
>
>게다가 이런 사이트를 알고 있다는것또한 대단한 자부심으로 느낌니다.
>
>그런데 리빙노트만 보고나면 무슨 사이비 교주를 숭배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
>정말이지 보고싶지가 않습니다.
>
>김혜경 선생님의 진정한 펜이시기를 자청하시면서
>
>왜 1등놀이를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
>82쿡폐인이라는 허울좋은 명목을 만들어 놓고 유치한 장난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리빙노트만 보고나면 82쿡에 오고 싶지 않습니다.
>
>물론 저 하나 오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
>오히려 제게 물을 흐린다고 돌을 던지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나
>
>제 생각엔 아닌건 아닌것 같습니다.
>
>
위에글이 과격한가요?
무엇이 과격한가요? 사이비 교주 숭배란 단어요??
제말의뜻은 무슨 1등에 당첨이 되어야만 이쁨을 받고 그것때문에 필사적으로
1등을 하려고 애를 쓰는것처럼 보인다는 의미였구요.물론 그것은 저만의 느낌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우리가 다른 글에 리플을 달면서 첫리플을 달았다고 아싸 1등을 합니까?
한번도 그런 리플을 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셨다면
그렇다면 그 단어 사용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그것이 1등놀이가 애교라구요?매 글마다 1등놀이로 도배 되어있는것이 애교라구요?
님의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1등놀이 를 하려고 그시간만 되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1등에 당첨이 되면 그 무엇보다 행복해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나이가 들면 어린아이로 돌아 간다구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싸 1등놀이를 해야 동심으로 돌아 간다는거 너무 모순인듯 싶습니다.
게다가 다른 님들처럼 아싸 1등에 더이상 다른글이 없다는것이
제 눈에 더 그리 비춰진듯합니다.
저도 다른 님들 처럼 82쿡이 시작 페이집니다.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고 누구보다 혜경 선생님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를 아는 누군가가 제가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를 보고
"니가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이트가 고작 1등놀이에 목숨거는 사람들 모인데냐?"
라고 들었을때는 아..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는 정말 기분이 그랬습니다.
님들..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타 사이트 방문에 1등놀이를 보고
아.. 정말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나게 살고 있구나 라고 느끼는지요..진정으로
그렇게 느끼십니까?
1. daisy
'04.3.24 2:45 PM (210.216.xxx.252)말씀하신대로 전 <사이비교주숭배>라는 표현이 과격하다고 느꼈어요.
다같이 기분 안좋아자는 표현이라서요.
저도 1등 놀이 싫어해요. 안했으면 싶은게 속마음이구요.
너무 화내지는 마셔요..그렇게 엄청난 사건은 아니지 않습니까.^^2. 진정사랑하신다면
'04.3.24 2:52 PM (203.235.xxx.30)진정82를 사랑하신다면...
님의 글하나가 오늘 82식구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생각하세요.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유치하다느니, 끝내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이리 답글까지 달구요..
세상은 자신과 다른 생각도 존중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것을 본인이 싫다고 의견은 내 놓을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은 본인이 더 유치해 보일 따름입니다.3. 진ㅈ짜 사랑하신다면
'04.3.24 3:14 PM (221.149.xxx.2)애초에 저런 익명으로(name이 아뒤는 아니겠지요?) 분란을 일으키는 논제를 내지도 않았을거에요.
혜경선생님을 존경하고 좋아한다면서 사이비교주라고 갖다 붙인 사람도 님이 처음이구요.
걍 조용히 나가셔서 자기 싸이트 하나 만드시죠?4. 답답합니다.
'04.3.24 3:24 PM (211.176.xxx.151)사과는 받을께요.
이젠 그런 표현 안쓰시겠네요.
다른 사람들을 내 방식대로 고치려고 시도하시기보다 님께서 유머감각을 좀 키워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님께 그런 놀이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가 특별히 이상한 사이트도 아닌데 그렇게 나쁜 느낌을 받고 못참으실 정도면 많이 예민하신 성격이신 것 같아요.
님의 행복을 위해서도 조금 둥글둥글 사시면 좋겠어요.5. 돌맞겠네
'04.3.24 3:39 PM (221.138.xxx.248)글쎄요
저도 원글 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재미로 하나보다 하다가도
왜 다른 글은 아니고 리빙노트에만 하는 생각 하는 건 이상한 것인가요
무슨 종교집단 같다는 생각 저도 했는데
글쎄요
저는 다른 사이트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다른 곳도 그런지 몰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아님 인터넷문화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사이트에 비판적인 글 올린다고 나가라느니 유치하다느니 하는건 이성적이지 않지 않나요
저도 이사이트 무지 좋아하고 매일매일 들른답니다
그리고 샘님의 글도 너무 좋아하고요
하지만 처음에는 이상하더군요
지금은 적응이 되어서 나도 일등놀이 해 봐 하지만
진정 사랑하신다면 님
진정사랑하시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 줘야 한다면 네임님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보듬어셔야지요
유치하다고 하시면 아니되지 않나요6. 일등놀이 유감
'04.3.24 3:46 PM (211.204.xxx.180)사실은 저도 일등놀이 하는 글을 보기가 민망해서
리빙노트의 리플을 절대 읽지 않는답니다...
name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7. 에휴
'04.3.24 3:50 PM (211.176.xxx.151)이거 나물이님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여기선 아예 운영자까지 같이 등수놀이를 하는군요.
나쁜 짓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
돌맞겠네님
그렇죠?
사람한테 유치하다는 말은 하면 안되는 거죠?
그런데 유치하다는 말은 네임님이 먼저 하셨네요.
그 많은 사람들한테...
^^ (2003-12-30 23:59:06)
이럴수가..일등을??
나물님 다가오는 새해에두 홧팅요~!!
눈팅츠자..*^^*
그츠자 (2003-12-31 00:01:50)
이럴수가..-_-;
맨날 눈팅함서리 혼자서 등수놀이에 괜시리(??) 중독되었었나벼여..ㅋㅋ
내가 이럴줄 몰랐다는..푸하하
나물이 (2003-12-31 00:03:01)
알게 모르게 중독 되죠.. ^^8. ''''''
'04.3.24 4:02 PM (218.145.xxx.170)이 사이트는 요사이 조금만 자기정서와 안 맞으면 리플로 공격하거나, 딴지를 거네요.
아.. 저렇게 1등이라고 좋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지나가면 되고, 또 그것이 마음에 안들면 원글님처럼 이의을 말할 수도 있는데,, 또 그것을 공격하고...
그냥 자기정서와 안 맞으면, 지나갑시다!! 조금이라도 달라보이고 눈에 띄면, 가진자라고
, 잘난 척한다고 마구 공격하고.... 그냥 이런 저런 사람, 생각있다고 지나갑시다.9. 진정사랑하신다면
'04.3.24 4:27 PM (203.235.xxx.30)제가 유치하다고 한건 원글쓴님이 우리한테 유치하다고 한걸
인용해서 반박한거예요.10. 빈수레
'04.3.24 5:34 PM (211.204.xxx.153)에퓨우우우~~~~
원글님, 유머도 없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는 마음의 여유같은 것이...전혀 없는 듯한...그런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데 저를 아는 누군가가 제가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를 보고
"니가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이트가 고작 1등놀이에 목숨거는 사람들 모인데냐?"
라고 들었을때는 아..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었기에 더더욱 흥분을 하신 것인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은 옳고 그르다를 떠나서, 그냥...피식...웃어 넘길 수 있는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더더군다나 아이들이 주로 모이는 곳도 아니고, 스스로 자신을 절제할 능력이 있는 연령들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데 말이지요.....
더더군다나 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의 주부들은, 직업이 있건 없건간에, 자신들의 작은 즐거움을 위한 시간을 내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애들이 어리면 어린대로 크면 큰대로 말이지요...
님 말씀대로 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라는 뜻으로 나이가 들면 아이나 마찬가지가 된다..라는 말을 쓴 것이었으니.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시겠다면, 그것 역시 님의 사고의 틀이고 자유의지인 것을, 제가 무어라 하겠습니까....
다만 이러한 일들에는 옳고 그름을 따질 잣대가 없다...라는 말이지요.
또 굳이 따질 필요도 없는 일이구요.
이러한 소소한 개인적인 성향들 말고도, 이 세상, 울나라, 심각하게 잣대를 들이대고 따질, 중대하고 진짜로 심각한 일들이 더욱 많잖아요......
주부들의 휴식공간...이라고도 할만한 곳에서는, 좀 가볍고, 루~즈하고, 시각도 좀 여유로왔으면....싶네요.11. 헥!~
'04.3.24 6:07 PM (220.117.xxx.231)푸하하 일등놀이함 유치해요?
다른사람이 "니가애정갖고 있는 사이트 고작 일등놀이하냐?" 이래요? 진짜로?
전 여기서 일등놀이 한번도 않해봤지만 그게 혜경샘께 이쁨받을라고 저러는구나 생각못해봤는데... ㅋㅋ
별걸 다 기분나빠하네요. 그냥 인터넷에 요즘 불고있는 유행이자나요.
요즘 그거 않하는 게시판 별로 없던데요??
참부럽네요. 기분나뿔것도 많고 화날것도 많네요.
name라는분 편하시니 이런걸로 광분하시는거 같네요.
생계로 힘들어하는사람 고민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12. 키세스
'04.3.24 6:58 PM (211.176.xxx.151)빈수레님이랑 다른 분들이 name님 마음 풀어드리려고 많이 노력하셨던데...
name님이 조금 여유로와지시면 될 것 같아요.
여러 사람이 모이는 사이튼데 조금씩은 양보해야죠.
저도 일등놀이를 한 적은 없지만 언제 올라올줄 모르는 글을 기다리며 컴퓨터 앞에서 허송세월할 만큼 다른분들이 거기에 몰입한다고는 생각을 왜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리빙노트 들어갔다가 리플이 안달렸으면 '나 1등' 이래보는 거겠죠.
이 사이트에서 혜경샘한테 이쁨 받아 받는 특혜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조금만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시고, 앞으로 이런 충고의 말씀은 실제아이디로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일이나, 내가 어려운 일은 익명으로 글 올려도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지만 이런 글을 익명으로 올리시는건 바른 일이 아닌 것 같네요.13. 글쎄요
'04.3.24 7:39 PM (221.142.xxx.206)1등놀이 하시는 분들.
그걸 선생님께 이쁨 받으려고 하시는 건 아닐 거예요.
저도 아직 못해봤습니다. 1등. ^^
딱 한 번 기회가 있었는데 쑥스러워 망설이다 놓쳤다지요. 소심녀.
그저 마음을 열고 그러려니 하셔도 좋을텐데.
어느 분이 먼저 말씀을 하셨지만 휴게실 정도로 생각해 주심 안될까요.
다른 힘든 일, 진지한 일들에서 잠깐 벗어나서 가벼운 장난 정도로요.
제가 이 나이 먹도록 유치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까지 진지해져야 한다면 넘 삭막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드니 살면서 힘든 얘기들 친구들한테 하기도 어렵고
친정 식구들한테 하기도 어려워집니다.
근데 여기 오면 나만 힘든 건 아니구나 이럼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다른 분들 리플에 넘 맘 상해하지 마시구요.
여유를 좀 가져보세요.
고작 일등놀이냐. 남들이 그러거든..재밌잖아 그러고 말죠 뭐.
사는 게 어디 사람 맘대로 되나요.
이런 사람도 있구, 저런 사람도 있구.14. suiwa
'04.3.24 8:47 PM (218.50.xxx.57)전 29살, 결혼한지 다섯달 된 새내기 주부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곳을 알게된 후로 너무너무너무 행복해하고 있지요..^^ 모르는게 있을때마다..바로 친정으로 전화하던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니.. 어줍잖은 제 질문에도 많은 분들이 마치 자신의 일처럼 관심을 보여주셔서 엄청 감동 먹었지요.. 그런 큰언니들이 ㅋㅋ 일등놀이를 하는 걸 보고 얼마나 귀엽게 보이던지요..^^
스물 아홉해 살면서 저도 한번 안해본 일등놀이를 언니들이 하는 걸 보면서
외람되지만 '아, 참.. 귀엽다..' 하는 생각 들던걸요. 정말이지 이 말 외에는 적당한 표현을 찾지 못하겠어요..
즐겁게 즐겁게..그렇게 지내자구용..우리..15. 도대체
'04.3.24 8:58 PM (211.216.xxx.251)정말. 웃~~~~~~~~~~~~~~~~~~겨요.
정말.. 정말로....1등하며(된장할~ 이거 공부도 아니고.....) 쥔장님께 이쁨받을라고 용쓰는 모습으로 보이나요?
이쁨받을라고...라..
여기 분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합니다. >.<
뭘또 그렇게 비약해서 가슴이 쿵쾅..... 쩝......
표현이 그렇다는 것 뿐이지.. 설마 가슴이 쿵쾅거리며 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여기 쥔장님이 아닌 다른 분들 글에 1등놀이를 한다면 오히려 그거야말로 '탄핵'받아야 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맘껏 책에 대한 얘기하고, 사는 얘기하라고 만들어준.. 그야말로 놀.라.고 만들어준 쥔장님 글에만... 특정 게시판에서만 하는걸.. 오히려 여기분들 그래도 어른들이 있기에 넷매너는 있네라고 생각해왔었습니다.
좀 여유를 갖고사세요.
모든 일에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아니 정말로 "니가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이트가 고작 1등놀이에 목숨거는 사람들 모인데냐?" 라는 말 들으셨습니까?
그렇다면.. 님도.. 님 주위분도.. 참으로 꽉꽉 막히게 사시는 분들이군요.
다른 사이트는 아예 못들어가시겠어요?!!
여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사이트는.... 글쎄요~~ 그리 많지않을텐데~~~~~~~~~16. 글쎄요..
'04.3.25 12:05 AM (211.204.xxx.231)원글 쓰신 분께 둥글둥글 여유있게 살라고 충고하신 분들 중엔
뭐 별로 둥글둥글 여유있어 보이지 않는 분도 계시는군요.
말씀이 여유롭지 못해요.
제발 말씀 좀 감정적으로 하지 말아 주세요.
댓글 읽다보면 제 가슴이 다 섬칫섬칫해요.
충고하신대로의 여유나 둥글둥글은 이런게 아니지 않나요?17. 솜사탕
'04.3.25 12:49 AM (68.163.xxx.112)name님, 저도 일등 댓글 놀이 안하는 사람입니다. 어제도 댓글을 달까 하다가..
초기 댓글 다신 분들이 그럭저럭... 거시기한 감정을 극복하고 좋게 말씀하시는것이
참 좋아보여서.. 전 빠졌어요. (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분들... 장난이였는데.. 이렇게
말씀 들으면 또 무안해질수도 있겠지요. name님께서 주위 아는 분에게 그런 질문을 받았을때 무안해 졌듯이요.. :::: 아 이건 그냥 서로 서로 마음을 이해해 보자는 거에요.)
name님 글의 어느부분은 저 역시 동감합니다. 전 몇번 (이상하게..) 기회가 있었는데..
썼다 지운적도 많고..(그냥 첫 리플..).. 이제는 아예 순위자리는 그것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서 댓글 달지 않습니다. 읽으면서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구요..
저 역시, 이 사이트는 아니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순위놀이 하는것을 보고 한동안 이해를 못했던적이 있더랬습니다. 그래서 뭔데??? 라는 생각이였죠. 그러다 여기와서 여기분들이 하시는것을 보고... 나름대로 그 자체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아.. 순위놀이가 저런건가 보다 라고요.
사실.. " -놀이" 라는 말도 여기서 배우고, 웬만한 인터넷상 용어들도 다~아 여기서 배웠습니다. 저의 초기글(아마 지금은 사라져서 없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무척이나 딱딱한 편이지요. 저 역시 인터넷상의 표현들이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것들이 많답니다.
아마도 그 누군가가 남자분이신것 같군요. 그러니, 일등놀이가 다른곳에서 어떤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지 아실수도 있고요... (저처럼 그게 뭔지 모른다면.. 이게 뭐야? 라고 물어봤었을것 같거든요. ^^ ), 또 name님의 상황이 (직장이든, 집이든) 진지했던것 같아요. 나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진실되게 성의를 다해서 살아왔고, 주위를 대하는데.. 내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곳이 나의 방식과 다른것에 대한 얼굴 화끈거림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주로..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겠지요.
제가 name 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다음에 누군가 그렇게 비앙냥 대듯이 얘기를 한다면,
담에 누군가 그렇게 말을 한다면, 그냥 솔직히(?) 대답하세요. 여기 댓글 달으신 분들의 말씀을 받아들이려고 하시면 아마 더 화가 나실수 있어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억지로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 이거지요.
솔직하게..
"몰라.. 사람들이 이상하네. 꼭 여기만 이래. 난 이해가 안가. 정말 사람들은 취향이 다 다른가 보지 뭐.. 내가 그런것도 아닌데 나에게 물어보냐?? . 아, 나도 한다고 생각마. 난 안해."
라고 대답하세요. 그리고, 내가 애정을 갖는건.. 이 사이트의 주옥같은 글들이야. 여기 김혜경씨 글도 좋아. 너 한번 읽어봐라. 댓글들이야.. 세계 각처에서 올라오는 글들이니까...
그렇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되는거지요. 화가 나신다면, 화도 표현하세요. "그러게.. 나도 화가나네.. 왜들 이러는지.. "
하지만, name님께서 보이신 진지함을 진정코 진실되게 하시고 싶다면 다른분들의 방식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그러는 사람들도 있나 보다 하고요...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안될까요?
아이들의 댓글놀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저보다는 댓글놀이 참여하시는 분들이 더 아이들과 잘 통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수직으로 가르친다는것은 정말 잘못된것이거든요. 함께 배우고, 함께 이해하고, 함께 자라나는 겁니다.
우리가 어른이라서 다 자랐다고요? 천만에요. 우리는 모두 죽을때까지 배우고 자라납니다.
저도 잘 안되는 것중 하나지만, 감정과 이성을 확실하게 하는 부분이 헷갈리지요. 이성적이신 분 같은데,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고 이성적으로 주윗분에게 답하시지 못함을 생각해 보세요. 나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함을 인정하신다면, 결코 다른분들의 감정에 대해서 쉽게 말씀하시지는 못하실꺼에요.
무슨말이냐고요? 친구분이 그렇게 말씀하셨을때 그 말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name님께서는 사람이 모인곳에 오신것 보단 정보가 많은, 좋은 글들이 있는 이 사이트에 오신것 아닌가요? 그러니 사람들 모인곳이냐에 기분 나쁠 이유가 없다 이거지요.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하시면, 이성적으로 반박하셨을수 있었을겁니다. 넌 어느 집단에 갈때 사람들 몇명의 일면만 보고 판단하니? 몰랐네.... 라고 하셨다면 그분 얼굴이 빨개졌을겁니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셨는지요...
전 name님께 아무런 나쁜 느낌이 없어요. 저 역시 익명으로 쓸까 하다가... ^ ^ 친구가 필요하시면 편지 쓰세요. 우리 모두 이 사이트 가족인데... 잘 지내봐요~~~18. 솜사탕
'04.3.25 12:56 AM (68.163.xxx.112)아.. 그리고 또 하나의 저의 이해와 분석(?)입니다.
순위놀이는 주로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곳에 있는것 같아요. 주인장이야.. 주인장이니 고정적으로 댓글이 항상 많이 달리게 되지요. 그러니, 순위놀이 할수 있다는 예측이 쉽게 오지 않나요?
다른 분들 글은 댓글 몇개 달릴줄 알고 순위 놀이를 한답니까? ^^ 생각하니 우습군요.
댓글 한개 달렸는데.. 그 한개가 아싸1등 이라고 하면.. 쓴 사람도 민망하고, 원글님도 민망해 질것 같아요.
결국 자연스럽게, 리빙노트에만 순위놀이가 일어나게 된다고 할수 있겠죠. 최소한 20개는 쉽게 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9. 무슨 또
'04.3.25 1:19 PM (218.155.xxx.163)괜히 사소한것에 열불들 내지마시고 원글쓴님이나 다른님들도 자중좀 해주세요...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툭하면 난리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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