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콩값이 자꾸 하늘향해 점점 올라가고 있어요.
일산 시장 쌀집에서 강원도 홍천콩이라고 사고 있는데...오마나...자꾸 올라가고 있어요.
요즘은 찌게 보다는 분말을 준비하고 있는데...사러 갈때마다 콩 값이 오른다 하네요..
그리고 혹시? 우리 회원님들 중에 시골에서 콩농사 지으시는 분들 계셔요?
맛나고 고소한 메주콩이요..
시골콩이라고 다 맛난게 아니더라구요? 삶았을때 노르스름하고 고소한 콩이 따로 있더군요.
혹시? 맛난콩 농사 지으시는 곳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세요.
아님, 농사 지으시고 남은 콩이 있으시면 조금씩 사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콩을 사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
알려 주세요...
쪽지 주세요...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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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콩을 사고 싶어요.
경빈마마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4-03-23 21:15:09
IP : 211.36.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치즈
'04.3.24 12:14 AM (211.194.xxx.183)에고 ...
마마님 도와주지도 못하고...
지금 콩씨라도 뿌려주고 싶어요.^^2. 리브
'04.3.24 9:43 AM (211.51.xxx.250)마이너스 클럽가서 함 물어보세요. 거긴 직거래 하시는 분들이 많아 있으듯 싶은데
www.minusclub.org3. 오드리
'04.3.24 2:56 PM (61.73.xxx.112)요새 콩 구하기가 정말 힘드실거에요..작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농작물이 거의 없대요.
저희 사촌제부가 유기농 농사를 하고 있어서,경빈마마님 글보고 알아봤는데 아예 없다고 하더군요..주위 농사하시는 분들도 그렇구요..정말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았어요..
저희 사촌제부도 뜻한바가 있어 농사를 하게됐는데 정말 너무 힘이 든다고 하더군요..
경빈마마님..도움이 되야되는데 못도와드려서 정말 죄송해요..혹시 콩 나오면 바로 연락드릴께요..
참, 박스는 제가 잘 모아놓고 있을테니까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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