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는 맏며늘입니다

오늘만 익명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04-03-23 14:15:57
지난 주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밀리지 않으면 3시간 30분 ,차가 밀리기 시작하면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시할머니 기일이기도 하고  시댁에 해야 할 일들도 있고 해서 내려갔지요.
아이 학교 끝나고 장 보고 해서 내려가니 6시가 다 되었더군요.
근데 집에 가 보니 동서가 아직 안 와있는 겁니다.

이제 돌이 지난 어린아이가 있긴 합니다만   더구나 제사가
있는 날인데두요. 동서는 시댁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삽니다.

어머님 말로는 제가 내려오나 안내려오나 묻더니 온다고 하니까 그럼 가봐야겠네요...하면서
오후나 되어서 전화하더랍니다.

물론 저도 맏며늘로서 제사에 꼬박꼬박 참석하진 못합니다.
워낙 멀기도 하고 또 기일이 평일인 때가 많아서 음식비나 보내드리고 전화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시어머니가 건강하셨을 적 얘기구요, 지금은 건강도 썩 좋지 않으신 상태거든요.

어쨋거나 제사 대충지내고  아이 분유랑 기저귀 안가져 왔다고 그냥 집에
가버리더군요... 시어머니는 아들들이 모여 술도 한잔하고 동서간에 얘기도 하고
그러길 바라셨는데 동서가 들어 온 이후엔 전혀 그런 일 없습니다.
당연히 집을 떠나 이동할 땐 아기 물건 챙기는거 당연하지 않나요?
제생각에는 일부러가 아닌가 합니다.


시부모와 같이 살거나 혹은 가장 가까이 사시는 분들  반론 제시하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5시간 거리 사는 저보다  시댁에  거의 안가는 동서를 생각하면 참 뭐라해야할지.....



동서와 저는 동갑입니다.
생일은 제가 좀 빠르구요.
시동생과는 선을 봐서 결혼했는데  그 결혼도 2년 이상 끌어서 속도 많이 썩혔지요.
뭐 거의 시동생이 매달려서 한 결혼이라....
동서는 백화점 점원 10년 하다가 지방 에서 못살겠다고  미적거렸습니다.
지방때문이 아니라 시댁이 가까워서 그런거겠지요.

어쨋거나 결혼 며칠 전 시어머니 육순에도 전화한통 없이  참석조차 하지 않았고
집들이는 물론 아이 백일도 하지 않았구요, 전화도 전혀 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웃사람들이 전화하지요.
형제들 모임에도 늘 시동생 회사일 핑계로 빠집니다....

작년 시아버지가 갑자기 쓰려져 3주간 병원에 있었는데 동서는  한 번도 병원에 오지 않더군요.
제 시누이와 저 3시간 거리 병원에 교대로 찾아 다닐 때  애기 핑계대고
한번 오지 않았어요.애때문에 힘들어 못가겠다는 소리만 100번정도 하더군요.

확실히 어른이 쓰러지니까 형제간에 다툼이 나더군요.
돈때문이라기 보다는 핑계대고 서로 미루는....

더 우스운 것은 지금은 괜찮으시지만 시아버지 쓰러지실 당시
대소변 기능을 잠시 잃으셨었는데  시동생이 시어머니한테 그랬대요.
와이프(동서)한테는 이거 말안했으니까  얘기 말라고...
왜 얘기 안하냐니까 뭐 자랑이라고 얘기하냐고...
이 일로 저 너무 흥분해서  집한번 뒤집었습니다.

동서한테 전화해서 서운 했던 거 다 얘기하고 기본적인 사람도리 좀 하고 살라구요..
그랬더니 한마디도 안지고 꼬박꼬박 제 할얘기 다 하더군요...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아니 어느며느리는 더운 여름 남의 집에 애맡겨 가며 병원다니느라 고생하는데
어느며느리는 몰라야된답니까?

시누이들 귀에 들어가니 정말로 큰싸움이 되고  시동생은 코너에 몰렸는지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발뺌하고.....

그동안 동서의 행동에 대해 맘에 안들었는데 폭발들이 된거죠...

그 집 부부의 사이를 전 짐작 못합니다.
시동생이 속꽤나 썩겠다는 정도입니다.
시어머니가 보내 주는 .....(동서나 애는 거의 안가고 시동생만  김치나 반찬거리 가지러
퇴근길에 잠시 시댁에 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음식도  잘 안먹는 답니다.
한번 먹고 체한 다음부터는...
그러고 보니 지난 주말에도 시어머니가 한 음식 전혀 안 먹더이다....


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첨엔  나와 동갑이라 그게 고까와서 그런가 생각도 했지만
몇년지나니 그게 아니라 시댁 자체를 부정하고 싶은 그런거 같습니다.
시누이들이야 대놓고 뭐라 못그러고 자주 볼일이 없지만 제 경우는
좀 다르쟎아요.어찌되었든 평생봐야 하는데...
시부모 돌아가시면 서로 연락이나 하며 지낼지 걱정입니다.

저역시 시댁에 너무 잘하지 말고 본분에만 충실하자 ...뭐 그런 주의 였는데
이 동서 덕분에 효부소리 듣고 삽니다.
상대적인 거죠....
며느리 저 하나일 땐 배가 남산만해도 그많은 명절 설겆이  혼자 다 했구요.
남편이 회사일로 명절에 못내려가면 저 혼자  애업고 버스 타고 몇시간씩
밀려 내려갔어요.

그 때 시어머니는 그걸 당연하게 여기셨고 오히려 며칠 더 일찍 오기를 늘 바라셨죠...
하지만 동서 들어온 다음 부터는 제게 하시는 것도 많이 달라지시고....

각설하고 시어머니는 우리 집안에 이런 애가  들어와서는 집안 화목 다깬다고
한숨쉬시죠...저 또한 대 놓고 뭐라 하기도 그렇고...
자주 보는 것도 아닌데 볼때마다 뭐라 그럴 수도 없는거구요...
가슴이 참 답답합니다.
시댁에 갈 생각을 하면 먼저 그 얼굴이 떠올라 가고 싶지 않아요..

지난 여름에 한판 한다음에는 시어머니나 저 시누이들 다 포기상태입니다.
남편은 제가 더 포용력있게 동서를 잘 대해서 집안이 조용하기를 바라죠...
근데 전 전혀 그러구 싶지 않구요.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IP : 220.87.xxx.1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익명
    '04.3.23 2:20 PM (211.207.xxx.254)

    부부사이도 걍 그렇다면...시댁이고 뭐고... 다 상관안하고 살자 주의인가 보네요.
    그렇게 나오는 동서에게 어떤 행동을 취하겠어요.
    걍 내버려 둬야죠...모--;
    말하거나 다른 조취를 취해도 맘없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없다 생각하고 사심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 2. 어쩔수 없는 익명
    '04.3.23 2:29 PM (132.194.xxx.207)

    에휴...우리 집안 얘기네요..전 막내 며느리에요.지금은 한국이 아니라서 이렇다 저렇다 말도 못할 형편이지만...한국 있을 때 저희집 큰형님이 그렇더라구요.
    명절때도 안 내려오시는 건 물론이고...아버님 생신때 한 번 옵니다..
    제사때 전화도 안하구요...가족들이 한달에 30000원씩 모으는 계돈도 안 낸지 2년이 지났습니다..
    물론 부모님께도 전화 안 드리죠..
    제가 종종 전화 드려서 아들녀석 바꿔주면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있으시죠..
    가까이 있는 손주는 전화 한통이 없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 정말 좋은신 분들이예요.
    많이 배우시진 못하셨지만...아들 딸에게 짐 되시는거 싫어하시고...싫은 말 한 말씀 안하십니다..
    그래서인지...예전에 며느리가 혼자 였을 때도 형님은 허리아푸다고 방에 들어가서 꼼짝안하시고...어머님이 밥상 차려 바치셨다는군요...
    정말 그런 사람 하나 들어오니...형제애도 없어지더라구요...
    돈 필요할 때는 아버님꼐 보증서달라고 며칠을 시댁에 있더니..
    그 담부턴...나몰라라...
    정말 형님이지만...#가지가 없으십니다...

  • 3. 지나가다
    '04.3.23 2:40 PM (211.180.xxx.61)

    동서가 강적이네요... 시동생도 그렇고...
    아주 작정하고 나오는데 어떡하겠습니까?
    시댁 형제분들 사이내지는 님의 신랑분과 부모님관계는 어떠신지요?
    그런게 마니(어느정도) 부모님의 영향력이 있고, 부모형제간에 서로
    돈독하면 그렇게 함부로는 못하죠. 시동생도 어느정도 와이프가
    시댁일에 참여하도록 만들것이고 그렇게 나몰라라 하진않을텐데...
    시어머니, 시누가 포기할 정도로 작정하고 나온다면 그냥 두는수밖에
    없을듯합니다.

  • 4. 선우엄마
    '04.3.23 3:32 PM (220.126.xxx.182)

    저희 작은 어머니 같으시네요, 동서분이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젊으셨을 적에는 막 답답해 하기도 하고 속도 상해하셨는데,
    연세드시고 원래 동서가 없는 것으로 생가하고 사시니 오히려 속이 덜 상한다 하시더군요.
    그래도 너무 속상하시죠?
    님께서 잘 하신 도리, 님의 아이들께 그 복이 간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그렇게 생각하셨대요.

  • 5. 오소리
    '04.3.23 3:50 PM (210.105.xxx.253)

    일단 의무의 범위를 주세요...그리고, 그걸 안했을때에 뭐라 하세요.
    그러니까, 즉, 제사끝내고 가족끼리 얘기좀 하려고 하는데, 간다 이런 건 접어두고,
    반드시 해야 할 의무엔 그녀의 담당을 정해주는 거죠.
    예를들어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하셨다면 요일을 정해주세요. 동서 담당 요일을.
    공평하게.
    그것도 안하겠다 어쩌구 이러면 그걸로 잡으세요.
    감정적인 서운함으로 말 시작하면 치사스러지고, 결론없이 끝나게 되요.

  • 6. 저도 맏이
    '04.3.23 3:59 PM (221.154.xxx.136)

    답답하시죠?
    포기하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생각하면 속상하고 화나고 나는 이게 뭔가?
    뭐 이런저런 생각에 더 속상하시죠?
    동서간에 잘 지내면 좋겠지만 그게 안될 때는 포기하세요.
    어른들 앞에서 인상찌푸리면 어른들 더 속상하세요.
    어짜피 어른들 안 계시면 각자 살아가느라고 형제도 없어요(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착해서 걱정하시는 것같은데 포기하세요.
    건강 헤칩니다.

  • 7. 맏며느리
    '04.3.23 4:33 PM (203.234.xxx.253)

    동서분은 넘 속보이네요,,,
    집안에 며느리가 잘 들어와야,, 형제간에 우애도 돈톡해지고,,중요하다고 하는데,,,
    님께서,,많이 힘드시겠습니다...
    그래도,, 동서분이랑 한번은 얘기를 해봐야 되지 않겠어요,,
    형님들이야,,,작은동서를 안본다고 해도,,
    맏며느리는 또 다른 입장인것을,,,,
    글고.. 남자들이 끼면,,더 복잡해 질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글고,,지금은 몰라도,,나이들어서는 자기가 한만큼 돌려받는다고 하잖아요,,
    얘기해보시고,, 안될것 같으면,,열외시키세요,,,(집안식구에서,,)<--넘 심했나...
    저도,, 맏며느리,,, 곧 동서가 생길텐데,,,

  • 8. 나두맏며늘
    '04.3.23 4:56 PM (203.231.xxx.208)

    님 보니 옛날 제 생각 나네요..
    저는 저보다 나이 두살많은 동서가 있지요.
    결혼도 울 남편땜에(남편을 제가 구제했지요.ㅋㅋ) 시동생이랑 2년을 넘게 기다리고 했더래지요..
    저흰 시댁가족중 저만 일을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전 아직 아이도 없답니다. 동서는 허니문베이비로 지금 벌써 7~8갤월째지요
    작년 설에 아이를 가졌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음식도 안할려고 하고..
    물론 우리집 작은집이라 그리 음식 많이 안하지요..
    어머니도 젊으시고...시동생도 많이 도와주니까....
    근데 하는짓이 넘 얄밉더라구요..
    시동생이 세차하러간다니까 튀김하다 말고 벌떡 일어나더라구요...
    작년 추석땐 출산하고 며칠되지 않아 오질 않았죠..
    저두 당연히 알죠.. 근데 몇달전부터 올추석은 형님혼자 하겠네요~~ 하는데...
    말이 더 밉더라구요...
    그리고 올 설....
    이제 아이땜에 손도 까딱 안합니다.
    올해는 튀김만 몇종류했는데...
    도련님이랑 저랑 둘이 했습니다.
    동서요? 필요없다는 밤만 열 몇개 까더라구요..
    설전날 저녁먹는데 시아버지왈 " 오늘 작은애는 밤한주먹깐게 다구나"
    그말이 그래도 참 고맙더라구요..
    어린조카는 지 엄마 일할땐 밥달라 울어대고
    식사할땐 곤히 잠들고...
    설겆이할려면 또 울어대고...참 효자더라구요...
    님의 말씀에 괜히 제가 흥분했네요..
    요즘은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냅니다.
    가끔 저녁식사땐 일부러 제가 조카 안고 놉니다.
    그럼 동서가 저녁을 준비하지요...ㅋㅋㅋ

  • 9. 저는 둘째
    '04.3.23 5:04 PM (61.73.xxx.197)

    저는 괜히 형님이랑 어머님에게 그런말 들을까봐, 열심히 하려고, 시댁에 가면 아예 한손엔 행주 한손에는 수세미를 들고 살죠. 그런데요. 님 시어머니가 참 속이 여린분 같아요. 제가 만약 그런다면 저희 어머님...욕을 하시면서, 난리를 치실텐데...제가 전화를 자주 안걸어도 저 아주 눈물이 쏙빠지게 혼나거든요. 어쨌거나 착한 시어머니 덕택에 님이 중간에 끼여서 너무 힘드시겠어요. 우리 형님은 편해졌다고 웃으시는데...

  • 10. ...
    '04.3.23 5:07 PM (203.234.xxx.253)

    나도맘며느리님....
    정말,,열받으시겠네요,,
    어찌,,그런 효자조카가 있는지,,,,
    저는 울 애기 업어가면서 일했는데,,,

  • 11. 읽고보니
    '04.3.23 5:17 PM (219.252.xxx.103)

    외며느리인 것이 다행이다 싶네요.
    동서 미우면 정말 어쩌지도 못하고 괴로울것 같아요.

  • 12. 져도,,,
    '04.3.23 5:23 PM (211.177.xxx.85)

    저희는 4남매지요. 저는 맏며느리구요.
    똑같진 않지만 님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시집간 시누이나 시동생은 제사나 명절이나 생신때 비용이나
    행하는것을 장남몫 이라 생각하지요.
    차라리 형제가 없는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삽니다.

  • 13. 친구
    '04.3.23 5:33 PM (24.64.xxx.203)

    정말 가정교육이 안된 분 같네요. 그런 여자들 여러 보았어요. 자기 몸사리고 이리 핑계저리핑계대고. 걱정마세요. 그렇게 자기 몫으로 주어진 일을 꾀부리고 안하는 사람 꼭 벌 받더라구요. 다른일로. 그냥 님의 일 묵묵히 하시다 보면 복받으실 거예요.

  • 14. 4남매
    '04.3.23 8:08 PM (221.142.xxx.206)

    저도 4남매 맏며느리예요.
    저희 동서도 저랑 동갑이구요.
    멀리 살기도 하지만 동서가 맞벌이라 여러 면에서 혜택이 많더군요.
    저희 시어머님 그 동서는 많이 봐주십니다. 저보고도 봐주라 그러시구요.

    그치만 여러 일들이 누적되다보니 문제가 많아져서
    지금은 동서네 안 본 지 3년 넘은 것 같네요.
    시누들도 그 동서네 안보고 살아요. 저랑은 잘 지내지만.

    제사도 저 혼자 지내구요.
    차라리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니 맘이 더 편합니다.
    행사 때마다 일하는 거 몸도 피곤하지만 사람에게 시달리는 게 더 힘들어요.
    몸 아픈 거야 며칠 쉬면 되지만 맘속에 상처는 오래 가더군요.

    님도 님 마음 속에서 던져 버리고 맘을 편하게 가지셔요.
    던져버리기까지는 힘들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편해지십니다.

  • 15. 외며늘..
    '04.3.23 8:32 PM (220.86.xxx.24)

    그런 동서랑 맘 상하며 있다가
    지금은 그 동서가 이혼해서 외며느리 됐어요.
    몸은 힘들지만 맘은 편한데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혼자서 식구들 밥 해먹이기가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어머님이 많이 도와주세요.

  • 16. 지겨운
    '04.3.24 9:52 AM (218.238.xxx.156)

    저도 1년에 제사10번모십니다
    그 스트레스 말로 다몬하지요
    동서는 가계일로 거의 오질않고
    그래도 시어른 제사에는 옵니다 .젯상반쯤 차려놓으면 왜냐하면
    그때는 시누이들이오거든요
    이제는 아무도 오지 않는것이 속이편합니다
    포기하셔요. 그리고 한술 더뜹시다
    모든일에 미리 "아기땜에 못오지? 하고접근금지 왕따시키시요
    그러면 궁굼해서 1.2년후에 옴니다
    안옴 말구

  • 17. 요조숙녀
    '04.3.24 11:59 AM (61.79.xxx.86)

    나도 맏며느리 동서하나있지요. 아주 알미운~~~
    그래서 하나 제의를 했지요 제사때나 명절때 무엇무엇을 해와라 하고 서로분담했습니다.큰집이니까 내가 일은 조금더 한다쳐도 돈도안낼려고하는건 못참겠더라구요. 난 직장인 동서는 전업주부 친정엄마를 모시고 사는데 명절때도 왔다가 아침먹고는 친정엄마 점심드려야된다고 가는 뒷꼭지보면 열받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7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5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1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