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로 휴가 가게 생겼네요..

[지마샘]

4월 연휴에 6일 하루 휴가 내고 2박3일로 제주도 갑니다..
신랑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있는데요..
일단 아시아나 걸로 비행기값 대체하구요..(2만마일)
대한항공으로 KAL호텔 예약했습니다..(3만2천마일)
차렌트하구요..
제주도에 잘 알려지지 않고 좋은 관광지 있으면 알려주세요..


2년전에는 테디베어박물관, 신영영화박물관등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좋은 자연경관있는데였으면 좋겠네요..

[Fermata]

친구들이랑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이틀째 우도에 갔었어요.
해수욕 하느라 시간 다 보내버려서 우도 7경(일곱가기 경치)인가 9경을
대충 보고 왔는데
그거 너무 아쉬워요.

자연경관은 우도랑 산굼부리가 좋았어요. ^^

근데 이미 가 보신곳일 듯 ^^;

[미백]

우도 강추!!!!
또 표선 해수욕장도 바다가 무지 맘에 들었던듯하구요
성산일출봉의 아래까지 내려갔었던것도 기억에 남고....
ㅎㅎ 다 너무나 잘알려진 관광지네요...

참, 저희 배를 빌려서 낚시를 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고등어회를 먹을수 있더군요
고등어회는 제주도서밖에 못먹는 거라던데..

즐겁게 여행하세요...

[미백]

전 개인적으로 마라도가 너무나 가보고싶었는데
한번도 못가봤네요...
시간되시면 그쪽은 어떠실지....

[션]

남제주군 대정읍에 초콜릿 박물관이 있대요.
마라도와 우도에는 홍보관이 있다니까 들러 보시는건 어떨까요...
우도의 홍보관은 '로빈손 아저씨의 집'이라고 불리고 전망이 뛰어나답니다.
마라도 홍보관은 '빨강머리 앤'의 '초록 지붕집'을 모델로 했대요.

[최은진]

저두 4월초에 가는데....^^
얼마전 다녀온 제 친구말로는 초콜릿박물관 비추랍니다....
절대가지말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