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 부산 맛집 추천해주신분들요...

딸기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4-03-19 23:54:25
아고고..제가 답글을 이제서야 봣네요.. 답글 달아주신분들 넘넘 고맙구요...해운대 금수복국이랑 미포의 경북횟집 가보려해요(광안리보담은 가까운거죠?)  자세한 위치 좀 부탁드려요..차로 움직일건데....글고 다리집은 시내에 있는거죠? 잘 찾아야하는데....
IP : 220.71.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각시
    '04.3.20 7:49 AM (65.93.xxx.215)

    금수복국.....그 시원한 복국맛, 죽음이죠~~ㅜ.ㅜ

    다리집은 광안리 입군데...차를 어디에 세우실라나?
    광안리 해변가 주차장에 세우고
    남천동 아파트길(봄엔 벚꽃길이 참 아름다와요...)이랑 해변 방파제 따라 죽 걸으시면서
    다리집 떡볶이 맛....저 대신 흠뻑 즐기시길~~~

  • 2. 가영이
    '04.3.20 9:44 AM (221.164.xxx.16)

    인터넷으로 psb리얼터치에 부산에 있는 맛집 많이 소개 되어있어요 혹시 거기 있을려나 가보세요 .. 저두 이번 주말에 친정가는길에 다리집들리려구요 .. 그집 잘라먹는 큰 오징어 튀김과 떡볶이가 너무 생각나네요 여고다닐때만해도 허름한 천막이었는데 지금은 깨끗한 건물상가가 되었더군요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 3. 슈~
    '04.3.20 9:44 AM (211.44.xxx.191)

    그때 환화콘도에서 묵으신다고 하셨나요?
    묵으신다면..
    환화에서 까르프쪽으로 나옵니다.
    까르프를 왼쪽에(앞쪽은 대우마리나,오른쪽은 썬프라자)두고 우회전하셔서
    쭉 가십니다.
    현대 까멜리아도 지나고 동백섬사거리도 지나고 오션타워지나고
    그랜드호텔도 지나고
    메리어트호텔쯤 오면(오른쪽에 호텔)
    왼쪽에 금수복국 주차장이라고 커다랗게 써놨을겁니다.
    메리어트랑 주차장이랑 위치가 지금 조금 헤깔리는데..
    여하튼 쭉 직진하셔서 보시면 왼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거기고 좀 더 직진하면(1차선으로 ) 왼쪽에 서울온천이라고 보이면
    좌측깜빡이 넣고 좌회전
    바로 또 좌회전 (그러니까 서울온천 건물을 끼고 돈다 생각하고)
    쪼금 가면 청기와목욕탕도 있고 금수복국도 있을 거랍니다.

    그리고 미포의 그횟집은 제가 잘 모르는 관계로
    미포까지만 설명드릴꼐요.

    메리어트가 보이시면 3차선? 갓차선을 타시고
    쭉 직진합니다.
    그럼 오른편에 뭐 콩나물해장국집같은 식당이 쪼롬히 있고(왼쪽에 서울온천)
    우회전은 아니고 길이 우측으로 살짝 도는 직진을 합니다.
    쭉 올라와 기찻길을 지나고 엘지 주유소를 딱 지나면 미포5거리입니다.
    아직도 있는가 모르겠는데..커다란 순대집을 끼고 완전 우회전을 하면 뭐 할매복국집도 보이고 다시 기찻길을 넘습니다.그쪽이 미포입니다.
    쭉내려가시면 오른쪽에 한국콘도도 있고 왼쪽으론 횟집들이 있느데..
    경북횟집은 어딘지...

  • 4. ...
    '04.3.20 9:57 AM (203.241.xxx.142)

    금수복국은 맛도 별로고 친절하지도 않아요.
    미포쪽으로 내려가시면 복국집 많은데.. 한국콘도만 찾아가시면 그 근처에 복국집 몇 개 있거든요.

  • 5. 슈~
    '04.3.20 10:07 AM (211.44.xxx.191)

    다리집은 까르프에서 좌회전합니다.쭉직진합니다.
    대우마리나,경남 마리나 요트경기장 대우자동차써비스지나고
    (예전의 광안대교?) 다리를 지납니다.
    다리를 지나 왼쪽으로 좌회전하셔서 내려가면 민락동 횟집거리 광안리 바닷가구요.
    좌회전하지 마시고 쭉 직진
    오른쪽에 엠비씨 방송국보입니다.
    계속 직진아면
    동방 5거리라고 작은 5거리입니다.
    1차선쪽으로 붙어 좌회전합니다.
    계속 직진 하념 뭐 오른쪽에 탑마트도 보이고 하실겁니다.
    조금 더 가시면 하얀색등으로 인테리어를 해둔 보세 옷가게들이 몇군데 정도 보일건데
    백산맨션도 보이고 왼쪽엔 나이키도 있고..
    남천동입니다.
    (왼쪽엔 kfc) 핸드폰 대리점인가?와 스위스제과 사이길로 우회전합니다.
    좀 복잡하지만 꿋꿋하게 올라가
    작은 4거리를 지나고 보면 파란색으로 칠해둔 다리집을 만나실겁니다.
    반대쪽에서 보면 맥도날드,파리바게뜨, 다리집 순입니다.
    좀 복잡하지만 다리집앞에 차를 대어두고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저 앞에 미포를 설명할때
    우회전은 아니고 길이 살짝 우측으로 도는 직진을 하라고 했는데 우회전이라고 하는게 맞겠습니다.

    휴~ 헥헥
    친정이 까르푸앞이고 신혼을 남천동에서 보내 도움이 될까하고 글 남겼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6. 슈~
    '04.3.20 10:13 AM (211.44.xxx.191)

    저도 글쎄...서울분들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겟지만..
    결혼하기전 일요일 새벽에는 목욕하고 부모님이랑 금수복국에서
    아침을 먹었었는데...그때가 좋았었죠...

    맛이 많이 못해졌습니다.
    불친절도 있구요.

  • 7. 우렁각시
    '04.3.20 11:33 AM (65.93.xxx.215)

    앗, 방금 입수한 바에 의하면 ...
    금수 옆 집의 초원(옛 수대 후문 말구요~~)도 요즘 맛이 좋아졌다는데
    누가 마루타로 드시고 후기 올려주심 좋겠당~

  • 8. 프린세스맘
    '04.3.21 12:04 AM (211.215.xxx.239)

    부산에서 꿈같은 2년 생활을 했었지요.

    파라다이스 호텔 주변의 예이제 강추입니다.
    한정식 넘 정성스레 나오는데, 점심 정식이 15,000원인가 했습니다. (1년전)

    남편 회사 직원들 회식했는데 다들 입이 떡 벌어졌죠.

    지금은 서울 사는데, 그곳 생각만 하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바다와 맛난 음식.

  • 9. 프린세스맘
    '04.3.21 12:24 AM (211.215.xxx.239)

    파라다이스 호텔 New에 나온 내용 퍼왔습니다.


    현대적이면서도 옛풍을 느끼게 하는 ‘예이제’

    요즘 현대인들은 맛있는 음식이라면 거리를 상관하지 않고 찾아다닌다.
    물론 지역마다 특색있는 음식이 있지만 맛과 조화를 잘 이룬 깔끔한 음식, 느끼하지 않은 음식이 요즘엔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맞는 음식점이 있기에 소개를 하려고 한다.

    ‘예와 지금’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지어진 이 음식점 상호는 ‘예이제’다.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찾아가 볼만한 곳이다.
    예이제 음식은 정갈하고 분위기는 모던하면서도 장식품은 고풍적이다.
    한우만을 고집하는 곳답게 예이제의 일품 요리는 단연 안동 한우고기와 한식이다.


    여러가지 채소를 버무려내는 독특한 맛과 향의 소스가 이곳의 별미인데, 일주일마다 포도, 레몬 등 메인 재료를 바꿔가며 맛을 달리한다고 한다. 한식 메뉴로는 호박죽, 탕평채, 알쌈, 떡갈비, 인삼샐러드 등 코스별로 접할 수 있다.

    식사후 후식으로는 숙취황, 천궁, 작약, 당귀에 여러 가지 약재를 섞어 만든 “가미사물탕”이라는 전통차로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예이제의 위치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을 지나 달맞이 고개 방향으로 가다보면 파라다이스 직원숙소 바로 옆 4층 건물의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도 가능하며 버스 이용시에는 해운대 방향으로 탑승해서 “송도탕”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박귀선) gs.park@paradise.co.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6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6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66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9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88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0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87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5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4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6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1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0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6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5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4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7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