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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염 잘보는 한의원 추천 좀 해주세요
오죽 아프시면 싶으랴 하지만 여긴 독립문인데 그 먼데까지 왔다갔다하시면서
병이 더 나지 싶네요
어디든지 이보다 더 가깝다면 모시고 갈 생각인데 마땅히 아는 한의원이 없네요
추천 좀 해주세요,,,잘 보시는 곳으로
1. 승연맘
'04.3.14 9:07 PM (211.201.xxx.171)승연맘 (2004-03-14 21:05:03)
이런 거 올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무릎 관절염도 그렇고 내과질환도 잘 보시는 분이 있는데
독립문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원장님이 아주 친절하십니다.
저희 친정아버지 좌골신경통도 아주 잘 치료하신 분입니다.
장**한의원인데요, 6호선 구산역 바로 앞입니다. 3호선 연신내역에서도 걸어서
10분거리입니다. 로그인을 하셨으면 쪽지로 알려드릴텐데 여기 올립니다.
전화번호는 (02)358-7588 입니다. 목요일은 휴진입니다.
저 이곳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희 집안에서 잘 가는 한의원입니다.
주차장이 비좁으니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독립문이면 택시도 얼마 안 나옵니다.
시어머님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2. 키츠네
'04.3.14 9:13 PM (211.242.xxx.231)그 유명하다는 한의원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관절염은 절대 한의로는 낫지않는다고 알고있는데요
저희 엄마도 여기저기 유명하다는 곳은 다다니시고 뼈주사부터 안해본것이 없었는데 결국
악화되셔서 수술하셨어요. 그래도 일반 병원에서 치료하시는게 해결책이더라구요
나이드신분들은 그래도 누가 잘한다고 하시면 고집을 안꺽으셔서 좀 힘들지요3. 승연맘
'04.3.14 10:15 PM (211.201.xxx.171)절대로라.........그런 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 양방에서 일단 진단받고 다 해본다음에
침 맞으러오시고 약 짓고 그러지 않으시나요? 침이나 한약이 만병통치는 아니지만
양방에서 해볼만큼 해봤는데 차도가 없으면 한방에 의뢰하는 것도 현명하다고 봅니다.
물론 골절이나 자궁근종으로 인한 적출 같은 외과적 시술이 없으므로 양방에서 정확한
검진이나 수술을 받는 것이 일차적 순서라구 보구요, 양방에서 그다지 큰 중한 정도의
관절염이 아니고 노화에 의한 통증이 심한 거라면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어느 병이든, 어느 환자든 병의 낫고 안 낫음을 장담할 의사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환자 본인의 선택 아닐까요? 위의 환자분의 경우 그런 점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니
모르겠지만 전 기본적인 진단을 받으신 상태라고 판단해서 말씀드린겁니다....4. wlskrkek
'04.3.15 12:01 AM (221.151.xxx.100)한의원은 아니고 구당 선생이라고 유명한 침구사가 주축이 되어서 운영하는 무료봉사 침술인데요. 비원 근처에 시민의 신문(위치 기타는 홈피 참조)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무료 봉사를 합니다. 운좋으면 구당선생이 직접 해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제자들이 하지요.
왜 여길 추천하냐 하면 공짜기도 하지만 그보다 구당선생의 침술이 뜸을 매우 중시하거든요. 근데 침은 집에서 못해도 뜸은 자리만 잡아오면 집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짆아요. 침보다 뜸이 만성병엔 낫다고도 하고... 효험을 봤다는 분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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