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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파란야채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04-03-13 12:07:01

  저는 담담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강한  국민입니다
이런 사태, 누구의 잘못이건 우리의 몫입니다.이겨내야 합니다.

어제 유시민 의원의 토론보고 맞지도 않는 논리와 그 눈빛과 편협된 시각...소롬돋고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전에는 참 괜찮은 사람이라 느꼈는데 어제보니 영 아닌.
이 나라를 이끄는 다수가 결정할 것입니다
너무 감정적이거나  앞서지 맙시다
IP : 210.95.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여옥은?
    '04.3.13 12:14 PM (211.215.xxx.192)

    그럼 전여옥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합니다..

  • 2. 원글 아님
    '04.3.13 12:19 PM (211.213.xxx.38)

    참... 논지를 벗어나는 질문이군요.
    유시민이 아니면 전여옥인가요?
    한겨레가 아니면 조선이고, 노무현이 아니면 전두환이나 노태우고...

    신문읽었다 그러면 어떤 신문인지, 직업은 뭔지, 나이는 어떤지...
    사람을 나누지 마세요.
    지겹답니다.

  • 3. 난..
    '04.3.13 12:33 PM (218.51.xxx.126)

    맞은 편의 한나라당 의원이 더 답답하던데.. 한나라당은 토론프로에 귀가 제대로 뚫린 사람 좀 내보냈음 좋겠다. 딴나라당 아니랄까봐 매번 딴소리만 하는 것 보고 있을라니 분통이 다 터진다.

  • 4. 글쎄요
    '04.3.13 12:35 PM (218.153.xxx.152)

    저는 전여옥이 싫었답니다 아에 논리가 없더군요
    유일한 여성패널의 토론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 것이
    부끄러웠어요
    자기 말빨만 믿고 나왔나본데... 말빨이라는게
    세치혀만 빨리 놀린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말에 내용이 있어야지....쯪쯔

  • 5. ㅠㅠㅠ
    '04.3.13 12:37 PM (203.255.xxx.57)

    원글 아님님..... 유시민 아니면 전여옥?이 아니라,,, 어제 토론 프로그램 나온 사람을 비교하면서 한 얘기 같은데요...
    원래 글 쓴 사람은 님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편가르자고 하는 의도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 6. 저도 궁금
    '04.3.13 12:41 PM (65.93.xxx.151)

    원글님께서 유시민씨의 어디가 편협되고 논리가 맞지 않았는지도 쓰셨다면
    댓글의 그럼 < 전여옥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도 없었겠죠?
    그리고 전에는 유시민씨의 어디가 괜찮았다고 느껴졌는지두요.
    눈빛 이야기는 암만 생각해도 좀...웃기지 않나요? 본인께서 더 감정적이신듯.

    그래서 댓글님의 질문이 사람가르기는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파란야채님의 글이 좀 두리뭉실해서
    노사모가 아닌 제가 봐도 갸우뚱거려 지네요.

  • 7. 어렵게
    '04.3.13 12:49 PM (218.148.xxx.250)

    그래요 유시민씨 눈이 번뜩거리기는 합니다
    며칠 잠 못자서 그런지 계속 눈을 비비면서 토론하더군요
    그런데요..그사람을 그렇게 만든것이...제가 보기에는 권력욕 때문에 그런것 아닌것 처럼 보였어요
    억울한 사람의 분노같아 보였죠....
    오히려..(절대로 윗글쓴 분들에게 반박이 아님을 밝히면서)
    전여옥씨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면서 하는 동문서답과 일관되지 못한 주장에
    의아했어요

  • 8. 걱정마십시오.
    '04.3.13 1:03 PM (211.208.xxx.185)

    원글님말대로 다수의 뜻에 따를테니. 앞으로 두고 보세요. 어떤쪽이 진정한 다수인지.

  • 9. 파슬리
    '04.3.13 1:19 PM (211.222.xxx.148)

    전여옥씨에 대해 지금까지 별생각 없었는데
    저도 정말 유일한 여성패널의 수준이 그것밖에 되지않는다는것이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논리는 빠져있고 스스로 자기말에 도취되어있는것같아요.
    하이라이트는 그 인큐베이터부분. 허거걱 ㅡㅡ;
    그리고 유시민의원 발언중에 논리에 맞지않는부분은 없었던것같은데요.
    탄핵찬성쪽에서도 뭔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이유를 들고나오길 바랬는데
    한나라당의원과 전여옥씨는 반감만 더키워주고
    그나마 교수아저씨가 젤나았다고할까요.조금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구요.

  • 10. 저는
    '04.3.13 2:32 PM (220.73.xxx.130)

    원글님과 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쩜 순식간에 그런식으로 편협하게 사람이 바뀌는지 한심하더군요..

  • 11. 파슬리
    '04.3.13 3:21 PM (61.80.xxx.119)

    편협(偏狹)
    ①한쪽으로 치우쳐 도량이 좁고 너그럽지 못함.

    저기 말꼬리잡는건 아니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발언이나 논리가 편협하다고 느끼셨나요?

  • 12. 나는
    '04.3.13 3:34 PM (220.73.xxx.130)

    그사람의 발언이나 논리라고도 할수 없는 단순무식한 `말` 전부요...

  • 13. 파~
    '04.3.13 3:38 PM (220.73.xxx.130)

    슬리씨 그런식으로 말꼬리 잡지 맙시다

  • 14. 모모네
    '04.3.13 4:00 PM (211.51.xxx.37)

    같은걸 봐는 보는눈이 다르니 결과도 다르네요.
    파슬리님과 대체로 보는 시각은 비슷했지만,
    전여옥씨의 평상시 글은 한심하기 짝이없두만 어제는 조금 낫더군요.
    유의원은 많이 배우고 말 잘하기로 소문나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자기의 틀(인큐베이트를 자기가 인용해놓고, 타인이 인큐베이트를 인용하니 상황이 그래선지 도저히 용납을 못하더군요)을 넘어서는데에 대해서는 참지를 못하더군요.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개가 떠더는 소리다.........이게 탄핵정국의 시초가 아니었는지.
    유의원 말은, 탄핵하리라 생각안했다. 하루전에 그런 필이 강하게 오더라........이게 뭡니까
    여당이 야당을 코너 끝까지 밀어놓고.........오히려 생 쑈로 며칠간 탄핵 안할거라고 생각하면서 국회에서 여당이 쑈로 데모 했다는 말 아닙니까.
    여당이면 여당답게 처신하시오. 단 한번이라도............
    여소야대에서 대통령직 그렇게 하기 어려우면 다른 전직 대통령은 어떻게 했는지.........
    또 여소인 당에서 대통령은 왜 출마했으며, 그나마 있던 당은 왜 쪼갰는지........
    자신만이 그렇게 독야청청했는지....... 민주당에서 지난 경선 및 대선 자금 입뻥긋해도 열우당에선 다칠 넘 하나도 없는지..........
    에고 다음 대선이후에 이번에 검찰이 규명한 지난 대선자금에 대해 소급해서 재 조사해야 될겨~~~~~~~~~~어느 미친 검사가 임기 시작 1년도 안된 대통령 대선자금 건드리겠수.
    당나라당 보나는 쪼오끔 낫지만 열우당 팬도 많은듯해서............불난김에 함 질러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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