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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나는 A형,,,,신랑도 A형....
글올리고 좀 더 놀려고 했는데,,울신랑이 잠결에 빨리 불끄고 자라는 호통에
바로 자러갔는데,,,,,
아침에 많은 글을 일고 감사했습니다..(_._)(^.^)
댓글 달 여유도 없고 페이지도 넘어간터라,,,--;;
다시 글 올려요,,
다들 혈액형을 기준으로 성격분석을 해주셔서 제 피를 밝힙니다..^^
A형 소심하고 잔걱정 네,,많습니다..^^
울신랑은 저보다 더한 AA형,,(저는 AO형)인데....
어찌하다 보니 제가 더합니다.
혹 신랑이 더욱 생각이 많을수 있어도 표현을 안 할 수도 있겠지요...
어찌되었건,,,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오늘 단순노동(청소,,,--;;;)
도 하고 엔지니어님의 소개책도 읽어볼랍니다.
그리고 적어본다,,,이것도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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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생각해보니,,,다음 월급날까지,,잔고가 좀 넉넉하면 그달은 걱정이 좀 덜한 달이 되고
처축하기도 빡빡하거나 목표액 마달,,,혹은 카드값에 눈돌아가는달이면....
더욱더 잠못드는 나날이 이어지는듯,,,,,,@,.@
이상 철없는 꾸득에게 많은 조언 해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__)(-.-)
1. 키세스
'04.3.9 12:22 PM (211.176.xxx.151)전에 재능방송에서 일본학자가 나와 실험결과를 보여주더군요.
저도 얼핏 보긴했는데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더군요.
각 혈액형 별로 아이들을 나누어 종이에 나뭇잎을 붙이라니까
A형// 정성들여 규칙있게 예쁘게 붙인다.
B형// 놀다가 붙이라니까 붙이는데 그래도 잘 붙인다.
AB형// 회의를 하고 회의결과에 따른다.
O형// 그냥 대강대강 붙인다. 놀다가 붙인 B형 보다도 못 붙였다. --;
저는 O형입니다.
신랑은 A형이구요.
저 같은 경우엔 덜렁덜렁, 그래도 고민은 많지만 아무도 인정 안해주구요.
우리 신랑은 아주 예민하고, 감수성 예민하고 또 걱정이 많아요.
혈액형 따라 성격이 다른 건 맞는데 또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2. 아라레
'04.3.9 12:30 PM (210.221.xxx.250)제가 예전에 일하던 곳에 있던 사람들이 워낙 혈액형, 별자리 이런거에 도들이 터서
쪼끔 물들었습니다.
B형이 가장 감각적이고 쾌활하고 성격이 좋죠.
A형은 꼼꼼하고 소심하기 때문에 그런 B형한테 맥을 못춘대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부러워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B형.
O형은 반대로 A형한테 꼼짝 못한대요. 그래선지 울 신랑 저한테 잡혀 살죠. ㅋㅋ
AB형은 워낙 복잡하고 희귀해서 제 메모리에 저장이 안됐습니다. -_-
경제지수와 고민관계 정말 맞아요. 저두 제가 안절부절하고 포악해질 때는 항상
지갑이 얇을 때더라구요. 그러다 돈 좀 생기면 금방 치사스레 헤헤거리고....3. 키세스
'04.3.9 12:31 PM (211.176.xxx.151)흑흑 아라레님
저 잡혀사는 거 맞아요. ㅜ,ㅜ4. 꾸득꾸득
'04.3.9 12:51 PM (220.94.xxx.67)참,,솜사탕님이 종교를 물으셨는데,,,저는 종교가 없어요...
그리고 퀼트같은 취미생활을 할 상황이 못되어서요...
안그래도 옛날에 하던 천이 쪼금남아 어제 샵에 갔는데,,그냥 왔다지요..ㅠ.ㅠ5. 복사꽃
'04.3.9 12:55 PM (211.216.xxx.126)키세스님, 공감이 가는 실험결과군요.
"B형// 놀다가 붙이라니까 붙이는데 그래도 잘 붙인다."
제가요, B형이거든요. ^^6. 소심한조세핀
'04.3.9 1:27 PM (210.97.xxx.215)B형이 성격이 좋탄 말씀이심까? 새삼 알았네여,,,울 직장에서 B형은 왕따인디,,ㅋㅋ 성격결함자라구,,B형얘들한테 얘기해줌 난리나겠는걸여? 음~좀더 놀려묵고,,갈켜줘야지,,참고로 전 소심한 A 형임다,,
7. 김혜경
'04.3.9 1:30 PM (211.215.xxx.61)소심한조세핀님...B형이 왜 성격파탄자에용, 저도 B형인데...
8. 꽃게
'04.3.9 1:32 PM (211.252.xxx.1)A형...
쓸데없는 잔 걱정의 대가 소심증 꽃게입니다요.
남보기는 허허실실 세상 걱정없는 사람입죠. 뭐~~~
그래도 꾸득님 등등 저 말고도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또 있다는 것에 위안이 되네요.9. 키세스
'04.3.9 1:40 PM (211.176.xxx.151)우리엄마 B형!
놀다가도 한번하면 뭐든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요.
조카들 고민상담 전문에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근데 집에서는 폭군이라...
아빠랑 저희자매 꼼짝 못합니다.(O형 세명 ㅜ,ㅜ)10. 열쩡
'04.3.9 1:45 PM (220.118.xxx.148)저도 B형인데요
변덕이 좀 심하지 않나요?
그리고 틀에 얽매이는걸 싫어해서
바람도 잘핀다고 하구요
끈기가 없어 끝맺음이 좀 흐지부지하고
싫어싫어11. 복사꽃
'04.3.9 1:47 PM (211.216.xxx.126)키세스님, 사실은 저도 폭군기질이 좀 있답니다.
울아들들한테 제가 야단한번 치게되면 장난아니게 치거든요. ㅎㅎㅎ12. ky26
'04.3.9 1:48 PM (211.219.xxx.67)소심한 조세핀님
져두 B형이예욤-.-
B형에 대한 편견을 버려요~~~
거건 B형을 두~번 죽이는..............13. 복사꽃
'04.3.9 1:48 PM (211.216.xxx.126)열쩡님, 끝맺음이 흐지부지한것은 B형이라서 그런것이 아니구요,
열쩡이 쪼매 모잘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ㅋ14. 열쩡
'04.3.9 2:01 PM (220.118.xxx.148)앗, 복사꽃님, 저만 그래요?
아 이거 참~ㅎㅎ
싫증을 잘내서 그렇다카던데..15. 깜찌기 펭
'04.3.9 3:13 PM (220.81.xxx.197)저.. 둘다 O형은 우째요?
우리집은 둘다 O형인디..16. 변진희
'04.3.9 3:34 PM (221.155.xxx.170)우린 둘다 소심한 A형...그래서 밤낮으로 회의해가며 걱정합니다...
울순둥이아들 O형..하나있는 자식을 부모가 짜고 들들 볶습니다
하루는 아빠의 장난에 화가나서는 가출한대요 그래서 어디갈껀데?했더니..서울로가야지..하더군요(여긴경기도) 드라마를 너무 본것같아요
혈액형이야기 재밌네요17. 파랑 빠나나
'04.3.9 4:34 PM (218.39.xxx.52)B형 흐지부지 끝맺음에 한표!
운동 좀 열띰히 해봐야지..ㅎㅎ18. 쭈니맘
'04.3.9 5:48 PM (210.122.xxx.225)저도 B형인디요..쭈니도 B형이구요..
울신랑은 O형이구요..
재미있네요..19. 포카혼타스
'04.3.9 6:33 PM (211.55.xxx.162)AB형은 없나요?
제 성격으로 봐선 도저히 AB형이 아닐것 같다는데 도대체 AB형은 어떤 성격인가요?
저두 제혈액형 의심스러워 아이가졌을때 확인해봤으나 역시였습니다
전 정말로 소심한 A형타입이걸랑요
주변의 AB형 언니는 애교 많고 사교성좋고 활달한 전형적인 AB형 스탈입니다
아직 잠제된 끼를 발산하지 못하고 있는건가요?20. 아라레
'04.3.9 6:57 PM (210.221.xxx.250)AB형은... 희귀한 만큼 성격도 참 복잡해서...
평상시엔 A형의 행태를 보이며 무리속에 잘 동화되어 사는듯하나 -_-
어느순간 자신만의 끼를 발산하게 될 때는 B형쪽으로 치우치게 되죠.
A형의 면모를 보일 때는 사람들이 참 철두철미하게 꼼꼼히 계획하고 따지며(A형보다 더)
B형의 면모를 보일 때는 B형보단 좀 덜 튄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선지 다른 혈액형과의 상관관계서도 별로 강약관계가 없었던 듯 해요.
AB형 나타내는 한마디 말 있잖아요. "천재 아니면 바보" =3=3=3=3=321. 포카혼타스
'04.3.9 9:27 PM (211.55.xxx.162)그렇군요
그래도 아직 잘몰르겠네요 복잡한 성격이군요22. 혈액형만 O형
'04.3.10 5:16 AM (24.81.xxx.26)저는 혈액형만 오형인가봅니다. 헐.. --; 일을 하나 시작하면 바로 끝을 봐야되고 . 하다가 조금이라도 반듯하지않으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 중학교 가사 시간에 손으로한 밖음질을 보고 다 기계로 한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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