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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주세요.
는 것 입니다. 전 결코 딴지를 걸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이 사이트가 비록 김혜경씨의 개인 홈page에
객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는 점을 이해 한다고 해도 이젠 이정도 되면 개인 홈피차원은
넘어간 것 아닐까요?, 저는 김혜경씨를 가까이 본 적도,또 아무런 사적인 감정도 없는 사람이며
정말 정말 김혜경씨를 폄하 하려는 것이 아니고 단지 평소에 자주 느껴왔던 점 들인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나 궁금해서 써 봅니다.
ido 님의 글을 읽다가도 혜경샘을 비난해서 어쩌구 하는 얘기도 있고 리플을 받을때 ㅣㅁ혜경씨의
글이 달리면 몹시 감격해 한다거나 좀 장난스러움 또는 분위기상 호들갑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떠 받들고 있구나 싶어 그 점만이 이 나이트에서는 눈에 거슬립니다.
원래 사이트 주인에게는 그렇게 감사를 느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 아니면 친근감을 과장 표현
하는 것을 맹한 제가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인 것인지 정말 진지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1. 크흑
'04.3.8 2:40 PM (210.216.xxx.252)겨우 하나 잠잠해지나 싶으면.........또다시 민감한 부분을 뒤적여 불씨를 댕기는군요..........
2. 이론의 여왕
'04.3.8 2:47 PM (203.246.xxx.173)유월이 님, 그냥 본인이 판단하시란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
3. 오잉
'04.3.8 3:00 PM (221.150.xxx.159)또 다른 무슨일이 있었었나요???
뭘까 뭘까??
겨우 하나 잠잠해졌다?4. 흠...
'04.3.8 3:00 PM (219.251.xxx.87)가치관과 취향 차이 아닐까 하네요.
여기 모이는 분들은 대부분 요리와 살림에 관심이 있으신 분으로 그런쪽의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겠지요.
그리고 그런 싸이트에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금 과장적인 표현이 있을 수 있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면 님과 같이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모두가 다 100% 내마음과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거를 것은 거르고 자기가 취하고 싶은 것은 취해가고
그러면 되는 것 아닐까 싶은 소견이 올시다.5. 세실리아
'04.3.8 3:13 PM (152.99.xxx.63)처음 오시는 분이면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요, 여기 쥔장님 성격이
다정다감하고, 아주 인간적이세요...뭐 리플이나 쪽지를 통해 인사도 나누고
리빙노트 읽으면서 느끼는 것도 있구요. 또 벌써 여러번 모임을 통해
다들 만날 기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럴거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특성이 약간의 과장과 호들갑을
조장하잖아요.
뭐 교주수준은 아니구요 ^^ 다들 공통점이 많은데다가
하도 자주 교류(인터넷상으로)하다보니 굉장히 친밀감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6. 키세스
'04.3.8 4:57 PM (211.176.xxx.151)보통 책을 먼저 사고 그다음에 여기 가입하잖아요?
책의 저자가 제 글에 리플을 달아주는 느낌, 연예인 사인 받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자스민님도... 치즈님도... moon님도...
근데 지금 전 혜경샘이 엄마나 이모같아요.
내가 모르는 것, 답답한 일 있으면 기대고 싶은...
다들 그런 기분 아닌가요? ^^7. 덩달아 질문
'04.3.8 11:59 PM (211.221.xxx.227)혜경님을 모시는(?) 분위기가 저도 첨엔 어색했지만, 연배도 있으시고 주인장에다 내가 아끼는 책의 저자라면 그럴수 있다고 나름대로 이해했답니다.
그런데 혜경님 호칭이 선생님인 이유요. 가끔씩 궁금하더라구요.
뭐 반드시 알아야 할 건 아니니까 하면서 넘어갔는데요, 말난김에 여쭤보고 싶어요.
전직이 교사셨던 건 아닌듯한데.. 요리 강좌를 하셨었나... 아니면 저자 예우 차원인가...궁금해서요.. 이런 질문. 실례되나요??8. 키세스
'04.3.9 12:06 AM (211.176.xxx.151)여러가지 호칭이 사용되다가 (언니, 이모 , 선배 등등)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쓰는 사람이 많아서 통용되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
가입 3개월... 연구 많이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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