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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를 잡은 꿈을 꾸시고 자녀를 낳으신분 있으세요?

밝은미래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04-03-04 18:51:36
둘째를 계획하고 있는 생각이 많은 주부 입니다. 딸아들 구별없이  아이를 가질 생각인데... 저희 시부모님께서는 아들를 원하시는 편이세요.  그런데 몇칠전   어머님께서 꿈에 맑은 시냇가에서 모시조개 같은것을 줍는 꿈을 꾸셨다는데....  그 꿈을 꾸시고 제 생각을 하셨데요. 그꿈을 제가 사지 않으면 혹시 그게 제 태몽이 되지 않을수도 있나요? 제가 꿈해몽 사이트를  여기저기 들어가 봤는데... 대부분이 딸을 얻으셨다는분이 많으시지만 아들을 얻으셨다는 분도 있으시네요. 지금은 건강한 아이를 낳겠다는 생각만 있는데도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이런 꿈을 꾸시고 자녀를 얻으신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 ^
IP : 218.155.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라떼
    '04.3.4 6:55 PM (61.106.xxx.192)

    좋은소식 있길 바래요..
    테스트기로 함 해보세요...
    그리고 소식 알려주세요,,,

  • 2. 저요
    '04.3.4 7:19 PM (211.39.xxx.55)

    저는 강가(?)에서 무지 큰조개를 줍는 꿈꾸고 딸 나았어여....
    좋은 소식있으시길 바래요.....

  • 3. 가운데
    '04.3.4 7:28 PM (218.52.xxx.238)

    저는 태몽은 아니었고 아파트 당첨 되었슴다.

  • 4. 배정민
    '04.3.4 9:28 PM (211.44.xxx.247)

    저의 친정엄마 조개꿈 모두 딸이었습니다.

  • 5. 박인경
    '04.3.4 10:08 PM (211.244.xxx.75)

    저희숙모님께서는 첫임신때 조개두개를 주으시는 꿈을 꾸셨는데 지금은 딸이 둘입니다.

  • 6. 김은희
    '04.3.5 12:50 AM (210.124.xxx.12)

    임신 내내 물가나 우물에 가서 조개를 많이 잡고, 바다 나오면 새우도 많이 잡았습니다.
    그 이후로 7년이 지났는데, 언젠가 딱 한 번 꾸고 안꿉니다.
    태몽이라고 보기에는 어딘가 어설픈 꿈 같기도 하고.....
    결론은 아들을 낳았는데, 눈이 작은 아들을 낳았습니다. 쩝! --;
    조개나 새우 한, 두마리 잡은 적은 없고 실한 걸로 많이 잡았습니다.
    암튼 눈이 심히 작습니다. 차라리 한두개 잡을걸.... 쩝! --;
    그래도 자긴 엄마 닮아 쌍까풀이 있다고 그러는데, 그냥 퉁하고 부은 눈 입니다. 속쌍꺼풀도 없고요. 쩝! --;
    아이는 심히 건강하고, 어찌보면 과발육입니다.

  • 7. 저두
    '04.3.5 7:14 PM (211.255.xxx.243)

    저두 딸래미 낳았습니다
    조개꿈꾸고나면 손재주가 좋다구 하더군요..
    결론은 머리가 좋습니다..
    건강하게 낳아서 키우세요..

  • 8. 저는요
    '04.3.6 12:42 AM (220.94.xxx.16)

    시어머니가 냇가에서 조개를 줍는 꿈을 꾸셨대요.
    처음엔 조그만 조개였는데 한참 가다보니 점점 큰조개가 있어 그걸 주웠다더군요.
    그런데 아기 낳을때까지 말씀안하시고 계시다가 첫 손주를 본 다음에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손녀딸 보실까봐 그런신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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