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홈페이지에서..

[하이트]

이건 제 딸이 자기 미니홈피에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제 딸이 김혜경샘한테 너무 고마워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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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 직장을 다니시기 때문에 우리집 식탁은 항상....;;

절~~대 우리엄마가 게으르셔서 그런거는 아니지만

전 항상 불만이 많았죠..

음..지금쯤 아마 '니나이정도 됬음 니가 해먹어도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계신분들...많을텐데..

저.....아는분들은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얼마나 게으른지..;옛날에는 배고파서라도 차려 먹었는데

이젠... 너무 구ㅣ찮아요..ㅡㅡ;;

아무튼...우리엄마 요리하는거 정말 좋아하시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82cook이라는 싸이트를 알아오더니

왼쪽에 있는 일하면서 밥해먹기라는 책을 사오는거에요

갑자기 반찬 양도 달라지고 질도 달라지던데요ㅋㅋㅋ

옆에있는 칭찬받은 쉬운요리는 얼마전에 나온책인데

맛있는 요리가 참 많더라구요.ㅋㅋ

엄마한테 언제 이거 한번 해줘~그러면 엄마는 또 좋다고 그러면서

다음날 시장가서 재료 사오구ㅋㅋ

항상 저한테 그러그등요..

모먹구싶냐구..맨날 반찬안해논다면서 모러니깐...

모 먹구싶냐구 물어보면 대답두 잘 안하구 없다그러구 그런다고..ㅡㅡ;

원래 우리엄마가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엄마한테 이 책 중 한권 사드리면 요리에 질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위해서...한권 사드려보세요.ㅋㅋ

[딸기짱]

ㅋㅋㅋㅋ 울신랑도 이 책 보고 밥상이 달라졌다고..월매나 좋아하는지..
이 글 보시면 혜경샘 감동하시겠어요..^^

[김혜경]

네에~~감동의 도가니입니다....
하이트님 따님에게 고맙다고 말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