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
자칭 대충이즘의 대가.
요리책 봐가며 이것저것 해보기는 신혼때 졸업.
그러던차 친구한테서 일밥과 칭쉬를 받았네요.
오랫만에 가슴이 다시 두근거렸습니다.
맛나보이는 얘기와 사진들...
요즘 날마다 머리를 쥐뜯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신이시여...
왜 저에게는 손맛과 부지런함은 주시지않고 맛난 걸 탐하는 왕성한 식욕만 주셨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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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르의 비애
밴댕이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4-02-09 14:31:17
IP : 68.73.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솜사탕
'04.2.9 2:38 PM (68.163.xxx.222)ㅎㅎㅎ 재미나세요..
전요.. 식욕도 일종의 복이라고 생각해요. 식욕 없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 보일때가 많거든요. 아니, 식욕이 없을때.. 우리들 불쌍해 보이잖아요.2. 김혜경
'04.2.9 4:18 PM (211.201.xxx.105)식욕이 있어야, 음식도 한단답니다. 전 요새 식욕이 없는 관계로 식구 반찬도 잘 안하잖아요.
3. ido
'04.2.9 6:12 PM (62.134.xxx.192)ㅋㅋ.
4. 키세스
'04.2.9 6:22 PM (211.176.xxx.151)저두요. 흑흑
신이시여 ㅠ_ㅠ
왜 그러셨나이까?5. jasmine
'04.2.9 6:28 PM (218.238.xxx.190)5년차가 뭘.....전, 12년 넘어갑니다.
7년 더 기달리세요......아자,아자!!!!!!6. 껍데기
'04.2.9 6:49 PM (211.204.xxx.124)자스민님~~
여기 12년차 넘어 13년차로 달려가는 살리에르도 있습니다.
ㅠ.ㅠ...7. 안양댁^^..
'04.2.9 9:36 PM (218.52.xxx.194)12년차가뭘....전25년넘어감다아이구챙피해서리.......@#$%^*&*--;;;
8. 밴댕이
'04.2.10 12:50 AM (68.78.xxx.192)선배님들, 자숙하겠습니다.
9. 무우꽃
'04.2.10 4:03 AM (210.118.xxx.196)그러니까 지금 년차 따져보자 이겁니까?????
ㅉㅉㅉㅉㅉㅉ
너희 죄를 사하노라 .....
(아마데우스 끝부분에 살리에르가 이랬지 아마?)10. Bellavista
'04.2.10 12:33 PM (211.212.xxx.242)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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