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궁금해 죽겠는데...

김새봄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04-02-09 11:15:30


저의 둘째 조카가 어제 세상에 나왔답니다.
너무너무 궁금해 죽겠어요.

왠만하면 어제 병원에 갔을텐데 저녁 6시 넘어서 연락을 받았고
병원은 왕복 2시간 거리니 도무지 못가겠더라구요.
오늘 아침 너무너무 일찍 아침을 먹고 출발하려고 전화하니
엄마가 날 추운데 어린애 데리고 병원 오는거 아니라고 못오게 막으십니다.
지금 궁금해 죽겠는데 이렇게 참고 있을려니까 우리집일 손에 하나도 안잡히고..
내일도 못가고 모레나 가게 생겼는데 어떻게 참을런지 저도 걱정됩니다.
(내일은 동생 시어머님 시고모님 시작은어머니 다 오신다고 하니..
친정엄마 정신없이 힘드실테네 애 둘 델꼬 가면 저도 짐이라 참기로 했습니다.)

건강하고 이쁜 딸을 낳은 내 동생...축하해 주세요.

너무너무 궁금해요..애기가 얼마나 이쁠까..에궁,..보고싶어라.
울애들 둘 낳을때도 이렇게 동생도 궁금했을까요?


IP : 211.206.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벌
    '04.2.9 11:35 AM (211.226.xxx.160)

    새봄님 아마 동생들은 더 궁금해하셨을꺼에요
    이쁜 아가 둘이나 있으신데도 둘째조카를 궁금해 하시는..새봄님 마음씨가 너무 고우시네요
    히힛 동생분께 이쁜 공주님 낳으신거 저도 축하드려요^^

  • 2. 깜찌기 펭
    '04.2.9 12:17 PM (220.81.xxx.151)

    ^-^ 추카~~

  • 3. 키세스
    '04.2.9 4:15 PM (211.176.xxx.151)

    축하해요. ^^

  • 4. 김혜경
    '04.2.9 4:22 PM (211.201.xxx.105)

    축하드려요. 조카, 참 이쁘죠. 내 자식은 책임감 때문에 마냥 이뻐만 할 수 없는데, 조카는 그냥 이뻐하기만 하면 되니까...

  • 5. 하늬맘
    '04.2.9 4:29 PM (203.238.xxx.212)

    외딸이라 언니나 동생있는 친구들 부럽기만 한 저를 두번 죽이는...^^
    축하드려요.예쁜 조카 하나 더 얻으신거..

  • 6. candy
    '04.2.9 7:03 PM (220.125.xxx.164)

    순산하시고,건강한 조카탄생...모두모두 추카추카!!!

  • 7. 푸우
    '04.2.9 10:13 PM (218.237.xxx.220)

    순산하셨지요??
    축하드려용,,~~
    예쁜 여자조카 두신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41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김윤곤 2004/02/10 892
280640 캐나다 동네 스케이트장 구경하실래요.. 5 champl.. 2004/02/10 924
280639 돌잡이 돈을...속상하네요... 7 솔이사랑 2004/02/10 1,235
280638 당신의 손이 속삭일때 5 깜찌기 펭 2004/02/10 932
280637 [태극기를 휘날리며 ]꼭 보세요~ 9 러브체인 2004/02/10 1,121
280636 *몸으로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 나니요 2004/02/09 937
280635 몸보신하려고 먹었지~ 11 키세스 2004/02/09 957
280634 비교하며 살기는 힘들어.. 3 이진희 2004/02/09 976
280633 스스로 어린이가 되는 방법 2 로드 2004/02/09 887
280632 할머니 열전, 2탄. 19 jasmin.. 2004/02/09 1,755
280631 혹시 미국에 계시는분...아님 인터넷배송에 대해 아시는분... 1 BIFA 2004/02/09 897
280630 UCLA 근처 사시분 분 도와주세요!! 스텔라 2004/02/09 926
280629 시음용 차를 주네요. 2 이지연 2004/02/09 896
280628 친구 만들기 7 글로리아 2004/02/09 1,257
280627 울컥울컥.... 4 .... 2004/02/09 1,198
280626 댄싱퀸.. 6 하늬맘 2004/02/09 947
280625 100만원 받고한 집들이(후기) 3 지윤마미.... 2004/02/09 1,356
280624 2월 14일 초코렛 요리강좌 안내입니다. 이희숙 2004/02/09 889
280623 살리에르의 비애 10 밴댕이 2004/02/09 1,071
280622 임산부의 고민.. 4 최미경 2004/02/09 900
280621 신용불량자.. 7 힘든인생 2004/02/09 1,034
280620 강동구에 사시는 분들 알려 주세요 3 남윤숙 2004/02/09 904
280619 생일하고 맞춰서 보세요. 10 깜찌기 펭 2004/02/09 1,347
280618 목욕탕 5 봄나물 2004/02/09 916
280617 멋대로 살면서 최고로 성공하기 10계명 1 김윤곤 2004/02/09 919
280616 궁금해 죽겠는데... 7 김새봄 2004/02/09 1,055
280615 녹차찌꺼기 활용하기 1 녹차미인 2004/02/09 919
280614 침대옮긴후 바닥에 남은 자국 어떻게 지우세요? 2 아프락사스 2004/02/09 972
280613 18개월 우리 아이 막 키워두 될까? 6 박인경 2004/02/09 2,184
280612 부끄러운 질문입니다만.. 1 초보새댁 2004/02/09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