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릇을 넣을 곳이 없네요 ㅠㅠ

sca 조회수 : 892
작성일 : 2004-02-08 15:00:30
부엌을 정리하다 말고 한숨이 나오네요….
지난주와 그전주에 사온 그릇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 아직도 쇼핑백에 그대로 들어있네요….
운이 좋아  부엌이 상당히 큰편인데도 자리가 모자랍니다…
제가 그릇광이거든요…
맘에 드는 그릇만 있으면 눈이 돌아갑니다… 가지고 싶어서…
다행스럽게도 구두쇠 기질이 좀 있는 지라 비싼 그릇은 좀 자재를 하는 편이라 그나마 좀 낳기는 하죠…
맘에 드는 그릇이 세일을 하면… 그것 10중 8.9 사는 날입니다….
혼자서 사는 살림이라 부지런히 모아놓은 그릇들이 빛을 못보고 박스에 그대로 않아 있는게 대부분이랍니다 …
흑…..  그런데도 계속 사들이는건 무슨 심보인지 저도 모르겠읍니다…

그릇을 어떤 식으로 사게 되냐면요….

어디서가 본 그릇이 마음에 들어 나도 그런 그릇 하나 사야지… 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 그릇을 아웃렛에서 발견!  한개에 $1.50 (요즘 환율로 2,000원 조금 안되죠?)!!!
스프볼이거든요… 10개 샀읍니다.  

그릇을 내놓고 세일은 하는데 배추 모양과 색깔을 한 그릇이 저를 유혹 하지 않겠읍니까?
가격 이요?  1개만 사면 $5, 3개 사면 $10.  3개를 샀읍니다.

집에 아웃렛에서 쿠폰이 날라 왔네요.. $15 이상 사면 $5 활인.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그릇이 있었는데 매장에 가니 1개 사면 2번째 것은 50% 활인.  파리의 풍경이 그려진 멋진 접시가 4개 한 세트에 $15 인데 같은 디자인의 씨리얼 그릇이 4개 한세트 $15.  2 세트 다 사면 $15 + $7.50 (50% 활인) - $5 (쿠폰) = $17.50 > 한 세트 가격에 2 세트 > 두 세트 다 사서 들고 나옴….

뭐 … 대충 이런 식입니다…

고칠수 없는 병인것 저도 알고있읍니다…. ^^
82cook 식구들 중 주인장을 선두로 만만치 않은 그릇광들이 많은 지라 그냥 푸념 한번 해봤읍니다…
하루 빨리 디카를 사야 그릇 자랑이라도 할 텐데…
어떻게 자리를 좀 만들어 봐야 겠네요....  
박스에 들어 있는 것도 불쌍한데... 쇼핑백에 그대로 둘수는 없쟎아요 ^^
IP : 66.53.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2.8 8:51 PM (211.201.xxx.218)

    sca님 제가 2월2일날 메일보냈는데 안열어보시네요...혹시 스팸통에서 울고있는 건 아닌지...

  • 2. La Cucina
    '04.2.9 7:46 AM (172.165.xxx.139)

    sca님 어디 아웃렛에 가세요? 물론 주마다 다르겠지만 그릇 그렇게 싼 아웃렛 못 봤거든요.
    혹시 우리 동네 가까이 있으면 저도 가보고 싶어서요. 쿠폰까지 준다니...

    저희 집 싱크와 카운터 위에 붙박이 장도 작지 않은데 참 요상한게 그릇이 얼마 안 들어 가요.
    전 또 sca님이나 혜경 선배님 비하면 결혼한지도 개미 다리 만큼 짧아서리 그릇도 없다고 봐야하는데 그러네요. 저도 요즘 이쁜 그릇 보면 하나씩 사 모을까 하는데 놓을 때가 없어서 뭐하러 사나 하고 그냥 돌아서 버리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게 만약 그릇 사서 모으게 되면 왜 쇼 윈도우나 그릇 진열 된데 보면 접지 세워두는 우드 랙이라고 해야하나..그거 있죠? 우드는 스테인이든..접시는 그걸로 모두 진열해서 넣어두면 장식 효과도 있고 자리도 많이 차지 않하겠다 싶더라고요. 붙박이 장에 그릇을 무조건 쌓아서 두지는 않잖아요. 보통 서로 다른 것보단 같은 그릇이나 접시를 쌓아 두게 되잖아요.무게 때문에 깨질 염려도 있고 이래저래요. 접시류나 깊이가 없는 볼 정도는 우드 랙 세워서 두시는건 어때요?

  • 3. sca
    '04.2.9 9:53 AM (66.53.xxx.66)

    스프볼은 Crate & Barrell outlet에서 샀고요....
    쿠폰 받은건 Mikasa outlet에요... Outlet 에 대개 mailing list 에 sign up 하면 세일을 한다거나 쿠폰을 발행할때 집으로 보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586 우엥 ㅠ.ㅠ 이젠 뭐 먹고 살아야 하나요 2 june 2004/02/08 896
280585 이틀연짱 집털이 라네 -_-* 10 깜찌기 펭 2004/02/08 1,041
280584 태극기휘날리며... 9 김새봄 2004/02/08 1,111
280583 구경왔습니다. 4 엘리프 2004/02/08 891
280582 오늘 헤어졌습니다. 7 답답합니다... 2004/02/07 1,430
280581 우린 넘 달라,,, 16 푸우 2004/02/07 1,393
280580 무심한 마눌.... 9 훈이민이 2004/02/07 976
280579 퍼온 글이에요..넘 슬프고 감동적이네요.. 12 쭈니맘 2004/02/07 1,168
280578 그 놈은 멋있었다. 8 장수산나 2004/02/07 1,252
280577 추천하고픈 만화. 9 아라레 2004/02/07 1,236
280576 차지않는 그릇 1 김윤곤 2004/02/07 1,276
280575 male & female 20 jasmin.. 2004/02/07 1,642
280574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실크유산균 두부 1 우리 2004/02/07 887
280573 30개월짜리 데리고 대중목욕탕 가려고 하는데요 7 자유 2004/02/07 1,220
280572 시댁에 들어가려합니다 9 희정맘은정 2004/02/07 1,405
280571 소화기 하나 사자!! 5 카푸치노 2004/02/07 904
280570 얼마나 더 불려야 하나 6 무우꽃 2004/02/07 1,121
280569 우띠!! 2 카푸치노 2004/02/07 895
280568 champlain님 보셔요. 3 친구 2004/02/07 896
280567 (펌) 도도한 고양이 7 솜사탕 2004/02/06 911
280566 인간극장을 보고 난후...나를 반성하다. 9 바라는 맘 2004/02/06 1,521
280565 제 책상앞에 붙어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 2 솜사탕 2004/02/06 1,017
280564 지역의 업소 찾는 방법 - 산후조리원 답 겸 무우꽃 2004/02/07 949
280563 이태원, 한남동 주변에 좋은 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임산부 2004/02/06 1,085
280562 속상할때 3 수다 2004/02/06 909
280561 [re]감사합니다. 1 / 2004/02/06 888
280560 점집이야기 - 도저히 못밝혀요님께 11 키세스 2004/02/06 1,609
280559 곱다? 예쁘다? (별짱님 만나기) 9 이론의 여왕.. 2004/02/06 980
280558 솔로몬의 지혜를 빌려주세요. 3 Happy 2004/02/06 942
280557 녹차팩으로 맛사지하기. 1 녹차미인 2004/02/06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