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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읽다가, 도움이 될 분들이 있을 듯 하야..퍼 온 글.

빈수레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04-02-05 20:24:29
무한대의 백지

  
사람들은 어느 한 순간의 그림을 자기라고 착각하고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지울 수 있는 그림이다.
자신에게 허락된 그림이 단 한 장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는 그림을 무한대로 그릴 수 있다.
우리에겐 무한대의 백지가 있다.
그림이 안 지워지면 찢어버리면 그만이다.
그러면 또 다른 그림이 나온다.
어딘가에 새로운 내가 있다.


나는 항상 백지이다.
그림을 그렸다, 지웠다
수백 번도 더 할 수 있는 깨끗한 백지다.
IP : 211.205.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4.2.5 8:25 PM (211.205.xxx.140)

    근데, 이게 원래는 음악도 있는 글이거든요? 음악은 어떻게 퍼다 붙이는 것인지요??^^;;;;

  • 2. 안수주
    '04.2.5 8:31 PM (211.190.xxx.66)

    그런 생각 정말 중요하지요...근데 그 순간에는 하나의 일,실패가 다 인거 같거든요.사람이 죽어서 가장 억울해 하는 일이 자시이 할 수 있는 일이 수백가지나 되는데,한가지도 제대로 못하고 한 세상을 살다 간거라지요? 저도..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일들이 제를 단련시키고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이라 생각하고 항 가지에 메여서 너무 기뻐하지도,너무 슬퍼하지도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3. jasmine
    '04.2.5 8:32 PM (218.238.xxx.253)

    음악은 소스를 퍼와야 합니다. 좀 어려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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