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죠.
왜이리 바쁜지 미러둔 구들 수리를 했죠.
딸은 황토에 짚썰어 넣고 엄만 썪고 아빤바르고...
사진이 밉게나온다고 고개를 돌린 딸이 엄마 "난 완전 체험학습이 구들 수리에나무하기....이런거빢에 쓸게 없어 우리 박물관에라도 한번 가자!"보채는 딸래미 얼러며....몇자 올립니다..
누추하죠 수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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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수리
이향숙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4-02-03 20:43:06
IP : 219.249.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eacemaker
'04.2.3 8:51 PM (218.155.xxx.36)바깥 분의 손 끝에서 따뜻함이 배어 나옵니다..
방이 얼마나 따뜻할까요..
부럽습니다...2. 김혜경
'04.2.3 9:40 PM (211.201.xxx.77)이보다 더 좋은 체험학습이 어디있겠습니까? 산교육이죠...
따님의 예쁜 얼굴도 보고픈데...3. candy
'04.2.3 9:52 PM (220.125.xxx.164)아이 바지가 제 것과 똑같네요~
황토방에서 허리 좀 지져봤으면...4. 거북이
'04.2.3 10:10 PM (203.26.xxx.211)저도 나중에 한번 초대해주세요?...*^^*
지난 번에 올리셨던 사진 보구 어떤 곳일까 많이 궁금했거든요,
저렇게 직접 황토에 볏짚 넣어서 구들을 만드시는건가요?
너무 신기해요!
애 많이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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