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쉬고 요즘 쬐매 바빠서리 자주 오지 못해서 밀린글들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점심때 신랑이 울회사앞에 지나가다 같이 나가 조방앞에 있는 국제호텔 옆에있는 기사식당에서 갈치찌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결혼기념일에 맛있는 거 못 사줬다고 더 맛있는거 먹으라는데... 찌게 맛있어서 싹 비웠습니다.
2월1일이 결혼 한지 만7년이 되었구요..
매년 장미 한송이 추가해서(1주년-1송이,..7주년-7송이...)받기로 약속했는데 장미보다 밥이 낫더라구요.(영락없는 AZUMMA)
2월1일 일요일엔 점심에 신랑이 쇠고기 볶음밥을 했고 제가 저녁에 자스민님의 코르동블루(82cook에서 처음 들어본 요리ㅠ.ㅠ)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쟈스민님 감사감사...
6개 만들었는데요 울 7살 큰아들 2개나 거뜬이 먹었고, 신랑도 맛있다고 하네요.(요리법은 키친토크 jasmine,이름으로 검색해 보세요)
아들 우찌나 기억력이 좋은지 "엄마 전에 쿠키는 실패ㅠ.ㅠ 했는데 이건 너무 맛있다"합니다....
해보고 싶은 요리는 많고, 맘만 매일 앞서갑니다.
벌써 2월이 시작 되었네요. 다들 행복한 2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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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테디베어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4-02-03 13:38:20
IP : 210.124.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솔트
'04.2.3 2:48 PM (203.239.xxx.9)저두 가끔 남편이랑 남대문시장 안에 있는 "희락"(?) 갈치조림 가끔 사먹어요.
맛있어요.
테디베어님은 이것 저것 잘 만드시네요. 전 아직도 양갱과 약밥으로 떼우고 있어요.
새로운 요리 좀 따라해야 할텐데....2. 테디베어
'04.2.3 2:55 PM (210.124.xxx.47)솔트님...갈차 정말 맛있죠?
저도 경고받은 ㅇ ㄱ 따라해야하는데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시어마님과 남푠이 주방에 없는 일요일 저녁에만... 실습을 ㅠ.ㅠ
그래도 우리 열심히 따라합시더....ㅋㅋㅋ3. jasmine
'04.2.3 5:21 PM (218.238.xxx.233)자기가 올린 레시피 성공했다는 사람보면, 다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기분 좋네요.
축하드리구요, 계속 정진하세요.....^^4. 테디베어
'04.2.3 5:46 PM (210.124.xxx.47)와```` jasmine님 감솨....
어제 jasmine으로 키친토크 검색 쫘~악 뽑아 놨습니다.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도 쟈스민님 예전글(제가 팬임^^) 봤는데요... 힘내세요...홧팅...5. 김혜경
'04.2.3 8:17 PM (211.201.xxx.77)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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