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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도 이런일을 당했어요

나그네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4-02-02 12:59:51

살면서 살림 장만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경제적인 여유 있는 사람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 결혼 15년만에 아주아주 큰~~~~맘 먹고
꿈에도 그리던 붙박이장
우리집에 설치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겉으론 볼땐 폼나 보입니다
문을 열면 이게 창고나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내부는 기본으로 하겠냐기에 그렇게 해달라고 했지요
다음에 필요한건 하나씩 추가해도 된다는 말만 믿고...
기본도 기본 나름이지
서랍하나 없는 장롱 보셨나요?
한마디로
한샘 이름값 못합니다
본사와 상관 없이 이름만 달고,
대리점 사장이라는 사람의 양심도 없는 행동에
한샘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분할뿐입니다
저만 한샘의 피해자가 아니라면
반드시 고쳐져야 함을 알리고 싶네요



IP : 221.153.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mtea
    '04.2.2 4:25 PM (218.50.xxx.249)

    저는 한샘 붙박이장은 아니고 까사미아에서 했는데요, 알아보러 다니면서 한샘도 보았는데 뭐랄까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 주던데요. 그러니까 고객이 원하는 대로 내부를 맞춰 주던걸요. 아미 님이 기본으로만 말씀하셨으니 그리 된 것 같은데, 내부 구조 어떻게 되냐고 미리 보여달라고 하시지 그랬어요. 그건 님이 소홀하셨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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