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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아기 낳았답니다.

지원새댁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04-01-18 19:40:39
저 12월 28일날 이쁜 딸 낳았어요.
삼일 밤동안의 진통을 하고 6센티 열린 상태에서 아기가 내려오질 않아 결국엔 수술을 했지요.
아기는 몸무게 3.58kg  키 52.2cm 로 태어났답니다.
많이 믾이 축하해주세요~!
지금은 모유수유로 밤낮 없이 너무나 피곤하지만
젖 물릴때 아기 바라보는 게 너무 행복하네요.
1주일간의 병원생활,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을 하다보니 살림을 어찌했는지도 기억 안나고 말이죠.
켁, 아기가 우네요.
젖 먹이러 갑니다.
IP : 218.152.xxx.11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4.1.18 7:42 PM (220.73.xxx.93)

    우와! 아기가 너무 이뽀요,
    나도 하나 더 낳고 싶어지네요.
    축하드려요.

  • 2. 아라레
    '04.1.18 7:45 PM (220.118.xxx.245)

    축하드려요.
    갓난 애길 보니 다시금 넘 예쁘네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컴 하지 마셔요... 나중에 눈이랑 손목 나빠져요.
    백일정도 지난후에 천천히 하셔요. ^^
    모유수유 잘 하시구요....

  • 3. 키키
    '04.1.18 8:00 PM (218.232.xxx.66)

    아...귀여워~~~
    3주정도 된 아가가 전 젤 예쁘더라구요.
    제 딸은 백일 지났는데 그때얼굴이 늘 그리워요...으아...넘 귀엽다..
    모유수유..잘 하세요...아가 잘 때 열심히 같이 주무시구요...

  • 4. 하늬맘
    '04.1.18 8:33 PM (218.50.xxx.48)

    축하합니다..애기 너무 예뻐요!!

  • 5. 쌍둥엄마
    '04.1.18 8:59 PM (211.44.xxx.39)

    아기가 너무 이쁘게 생겼어여..^^
    나중에 미인 되겠는걸여....
    예쁘게, 건강하게 키우세여..
    전 울 아이들 셋 다 모유수유를 못해서리... 부러버라~~~
    몸조리 잘 하세여..^^

  • 6. 김혜경
    '04.1.18 9:03 PM (211.212.xxx.180)

    축하드려요...예쁘게 키우세요.
    얼굴이 빨간걸로 봐서는 이담에 피부가 하얄듯...

  • 7. 나르빅
    '04.1.18 9:35 PM (210.82.xxx.211)

    세상에.... 넘 이뽀요.
    앙앙.. 부러워라.. 전 아기낳는게 늘 숙제라..
    저렇게 이쁜애기 턱하니 낳아놓으신분들 보면 넘 위대해보여요.

  • 8. 나혜경
    '04.1.18 9:50 PM (220.127.xxx.136)

    오랫만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9. 화이트초코렛모카
    '04.1.18 10:05 PM (220.121.xxx.205)

    여자들은 아이 낳을때 이야기 한가지는 꼭 갖고 잊쬬?
    평균보다 크게 낳으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모유수유 1달정도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모성애로 꾹 참으시고 꼭 성공하시길...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해요
    축하합니다

  • 10. 뽀로로
    '04.1.18 10:08 PM (221.162.xxx.68)

    요즘 애들은 너무 영악한거 같아요. 벌써 사진발 받아주고...^^ 넘 귀엽네요.

  • 11. 부천댁
    '04.1.18 10:20 PM (218.156.xxx.132)

    또렷하니 커면 한 미모하겠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

  • 12. jasmine
    '04.1.18 10:20 PM (219.248.xxx.69)

    큰 아이라 좀 힘드셨겠어요.
    앞으로 많이 힘들거예요. 하지만, 엄마가 되면 울트라슈퍼우먼이 되니까....
    잘 하실 거예요. 모유수유 계속 하세요.......

  • 13. 경빈마마
    '04.1.18 10:20 PM (211.36.xxx.231)

    인사도 하고..기막혀라~!!!
    뽀샤시하게 목욕하고 인사하네요??
    옹알이 하나 보다...옹알~옹알~옹알~~~
    잘 크거라.......!!!

  • 14. yorizzang
    '04.1.18 11:15 PM (219.250.xxx.115)

    축하합니다~~ 넘 이쁘네요~~

  • 15. 이론의 여왕
    '04.1.18 11:25 PM (203.246.xxx.134)

    아웅 예뻐라.. 벌써 윙크도 하네요!!! 애교 만점! ^^
    이름이 뭐예요?

  • 16. xingxing
    '04.1.18 11:44 PM (211.197.xxx.17)

    아기가 벌써 윙크에 "안녕"을???
    예쁜 딸 만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래요~~~

  • 17. 안선정
    '04.1.19 12:28 AM (211.40.xxx.242)

    많이 힘드셨죠! 너무 기쁘시겠어요 ^^ 축하드립니다.
    아.. 아기 너무 귀엽다..
    근데 전 왜 훗날을 생각하면 무서울까요. ㅠ_ㅠ;
    이름이 뭐예요?

  • 18. plumtea
    '04.1.19 1:13 AM (218.237.xxx.199)

    우리 아간 저만할 때 거의 눈 감고 있었는데 정말 아가가 똘망똘망하네요. 순산하신 거 축하드려요

  • 19. 나그네
    '04.1.19 1:53 AM (210.223.xxx.223)

    앞으로 태교 사이트로 82쿡을 추천해야하려나..
    태어나는 아가들마다 정말 예쁘네요. 눈물이 찍 나도록..
    축하합니다. 지원새댁님!

  • 20. 최은진
    '04.1.19 9:33 AM (61.74.xxx.248)

    너무 이쁘네요...
    우리 지우 낳았을땐 만지기도 겁나서 안아주지 못했는데 지금보니 하나 더 낳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아휴~ 이뽀라.... 울지우두 얼굴이 아주 바알게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뽀예여...
    건강하게 키우세요... 추카드립니다....^^

  • 21. 꽃게
    '04.1.19 10:32 AM (61.42.xxx.182)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그 고생은 잊어버린데요.
    아가가 너무 예뻐요.
    요즘 아기들만 보면 정신이 없습니다. 예뻐서...
    다들 천사예요.

  • 22. cherokey
    '04.1.19 10:45 AM (211.35.xxx.1)

    정말 이쁘네요...이쁜 딸 부러워라~~~
    똘망 똘망 아주 이쁘겠네요.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세요...

  • 23. 현승맘
    '04.1.19 11:22 AM (211.41.xxx.254)

    넘넘 이쁘네요..몸조리 잘 하세요..

  • 24. yooky
    '04.1.19 12:32 PM (211.119.xxx.105)

    축하합니다
    애기 너무 예쁘네요.

  • 25. 지원새댁
    '04.1.19 2:37 PM (218.152.xxx.79)

    감사합니다~!
    아기 이름은 민채에요.
    곽민채~~! 별일 없으면 말이죠..
    여러분이 많이 축하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예쁘게 키울께요.

  • 26. 미루
    '04.1.19 3:30 PM (211.201.xxx.150)

    아가 아뻐용
    우리 첫딸 생각나네요
    첫번째 사진이 너무 생동감있고 좋네요
    겨울에 몸조리 잘하세요
    찬바람 쐬지말고

  • 27. 해피위니
    '04.1.19 5:38 PM (220.85.xxx.238)

    우왕 이쁘다.
    저랑 한달 차이 나시네요.
    아기를 낳고 나니까, 다른 아기들도 전보다 훨 이뻐서 걍 지나치질 못하겠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저는 젖이 안나와서 아기 먹을때 손가락으로 꾹꾹 눌렀더니 손가락이 넘넘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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